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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굿뉴스를 하나 전해드립니다. ^^


오늘밤 KBS1에서 [퀸, 프레디머큐리 다큐특집]을 합니다.11시 20분에.
또 MBC에서는 내일 10일(월) 밤 11시 10분에 역시 [퀸 프레디머큐리 비하인드스토리]를 하구요.
영화를 아직도 못보신 분이나 보신 분들도 그 감흥을 다시 이어보시기 바랍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관람객 600만을 넘어섰다네요.
역대 흥행 음악영화 1위 [레미제라블]이 592만인데 그것도 넘어섰습니다.
특이한건 영국에 이어 한국에서 세계 2위라는 겁니다.

나는 그것이 유난히 힘든 한국인의 삶과 무관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적응자에의한 부적응자를 위한 노래를 부르겠다'던 퀸, 프레디 머큐리
밑바닥 이민자 출신, 동성애자, 게이...
심지어 친구들을 배신했다는{? 사실은 아닌데..)
위악적인 설정까지....

이미  소위 결점이란 결점은  영화에서 다 까발려졌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사실 무엇이 그의 결점이란 말인가.

그는 주위에 무척 예의바른 사람이었고

메리에게 한것처럼  도의적 의리있는 남자였으며

스티브잡스못지 않게 창의적인 스타였다.

가장 밑바닥에 외로이 내던져진 그.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결점들을 상쇄시키고 뛰어넘는 스타의 위대성!
하나하나의 가슴을 파고드는 서정적이고 빛나는 위로의 노랫말이 , (결코 난해하지 않다)
한국인에게 더없는 위로를 주는것 같습니다.


레드제플린, 딥 퍼플, 비틀즈등 뛰어난 뮤지션들이 많지만

저는 옛날부터 퀸을 가장 1위 자리에 올려놓았었습니다.


소시적에도  [퀸]곡을 방송사에 신청해 가끔 들었었고..

재미있는건  [싸이]가 빛을 보기전에  Right Now같은 음악을 들으며

 제가 그 싹수(?)를 알아보았다는 것입니다.

제 자랑같아서 이만 ...ㅋ


어제는 인상적인 영화 1편을 보았습니다.

브로크백 마운틴....

오래전 영화평론가가 자기가 본 영화중에 가장 감명깊었다고 말하길래

 비디오로 얼마든지 볼수 있었지만

은근과 끈기로 기다렸습니다.쑥 한줌과 마늘 20쪽으로 버티던 때를 회상하며 ㅎ


언젠간 영화관에서 멋지게 볼 날이 있을거다....

저는 명화는 가급적 영화관에서 보려하고 한번 본 영화를 다시보는 건 여간해서 없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외)

그 날은 9년만에  찾아왔습니다.


남자끼리도 그렇게 멋진 사랑을 할수 있는건지 몰랐고

만년설로 덮힌 여름 브로크백마운틴 양떼목장 주변의

그 기막히게 멋진 풍경들....

나중에 주인공이 친구의 옷장에서

오래전 자기가 잃어버린 셔츠를 찾았을때

그만 울컥.....


또 주인공이 이미 일찍 요절한 히스레져이기에 더 마음이 짠하였어요.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탐.

이 영화가 개봉된지 2년도 안되어서 스물아홉에

돐도 안된 딸을 두고 유명을 달리했다. 에고~~

영화관람료의 10배를 주고 봐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CGV가 가끔 예전 명화를 상영해줍니다.

가까운 곳에서 상영하면 찾아서 보셔요.


오늘도 음악과 더불어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얼마전 충북대 어강석 교수가 불러준 신고산타령이 너무 멋스러워 비슷한 걸

찾아  올려봅니다.





  • ?
    김귀환 2018.12.10 12:54
    축하 합니다 700만을 넘었다고 어제자 뉴스 타는것 같아요
    음악 영화가 이렇듯 공전의 히트를 치니 그것도 어째ㅉ든 락음악이...
    기분 좋은 일 입니다
  • ?
    로체 2018.12.10 16:17

    그렇네요. 700만을 넘었군요.ㅎ
    우리나라사람들이 이토록 미국사람등을 제치고 팝과 락을 좋아하는건가?
    의아스럽기도 했어요.
    퀸의 탁월한 음악성이 음악을 잘 모르던 40~50대와
    20~30대도 대거 끌어들이고 있다합니다.

    또 스토리구성도 잘했어요.
    라이브에이드할 당시는 프레디가 아직 에이즈에 걸리지 않았는데
    걸려서 부른것처럼 (난 죽고싶지 않아요~등)

    노래 가사와도 절절이 맞아떨어져 더 공감을 자아냈어요.

    오늘 저녁 MBC 11시 10분에 하는 퀸 특집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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