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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의 노래. 보이스컬러가 독특합니다. )


오디오의 역사란 언제부터 비롯되었을까요?

최초의 오디오는 에디슨이 발명한 `에디슨 스피킹 포노그래프'였다고 합니다.

그후 본격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920년 라디오기술이 탄생한 이후라고 해요. 채 100년이 안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디오를 예술의 수준으로 승화시킨 천재엔지니어들이 등장합니다.


대표적 인물이 JBL의 창업주 제임스 B 랜싱이라는군요.

그는 1902년생으로 1927년 첫 오디오제조사를 창업해 1946년 JBL을 세웁니다.

안타깝게도 3년후 경영난을 비관해 자살로 생을 마감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JBL의 전성시대는

그의 사망후 찬란히 시작됩니다.


1950년대 경제호황이 찾아오면서 오디오붐도 일기시작했고 JBL하츠필드, 파라곤, 알텍 같은 명기들이 쏟아져나왔고

그에 걸맞는 아티스트들이 소프트웨어를 채워주었지요.

오디오 전성시대를 온몸으로 만끽한 당시 젊은이들은 새롭고 위대한  명기를 만들고 싶은 욕구에 불탄 나머지

창고에서 스티브잡스처럼  습작과 모험을 거쳐 기업으로 성장해 하이엔드 오디오문화를 창출하게 됩니다.


이후 냉전시대가 끝나면서 오갈데 없어진 우주, 군수산업 엔지니어들이 대거 오디오로 전향해

전인미답의 오디오세계를 이끌게 됩니다.

이처럼 천재 엔지니어들의 혁신의 총아를 지금 우리세대가 마음껏 만끽하고 있는거지요.

제 핸폰 스피커도 스웨덴의 뱅엘 앤 옵슨겁니다.

아주 작은 이부피에 100년의 오디오기술이 집약되어 있는거죠.

신통방통한(?)  울집 블루투스가 되는 진공관에 연결해 들으면  인켈스피커로 흘러나오는 음색이 썩 괜찮습니다.


서론이 길었나요?

기기와 오디오룸에 대한설명은  최기영 간사님이 앞서 자세히 서술하셨으니

저는 문화인프라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엘림아트센터 이현건대표님.

.

무척 오랜세월동안 이런 기기와 음반들을 모으셨겠다 물으니 의외로 역사가 일천하다고 겸손의 말씀을 하십니다.

처음엔 오토바이시클에 취미가 있어서 즐기면서 타다가 그것만 들입다 모으셨답니다.

엘림건물 오토바이 전시실에 억대 오토바이가 세어보니 ~~34대쯤 되었는데  헉 총 50대쯤 보유하고 계신다 합니다.

그 오토바이 친구중에 음악과 오디오를 아는분이 있어 오디오에 관심을 갖게 됐고

풍부한 자금력과 놀라운 '선택과 집중'으로서 오늘의 엘림문화를 만드신거 같습니다.(로체 생각)


일찌기 기계공학을 전공하셨고  주욱 제조업을 하시면서 60언저리부터는 정리하고

좋아하는 걸 즐기면서 하는 일거리를 찾겠노라

마음먹으셨다고 합니다. 친구분 덕분에 그 방향을 음악과 오디오쪽으로 잡으신거지요.

제조업을 영국회사에  네자리억(?)에 팔고 마침내 소망을 실현.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여러사람과 공유하며 보람을 찾겠다는  생각이

새로이 건물을 짓고 300석 이상의 클래식 전용음악홀 건립은 물론 테마별로 다양한 오디오갤러리를 만드셔서

가히 오디오 박물관이라 이름지어도 손색이 없어보였습니다.


한 사람의 생각이란게 참 소중하고 대단하지요?

나아가 음악의 불모지라 할수 있는 인천 청라지역의 음악콘텐츠를 창출하고

저렴한 공연료로 많은 사람이 부담없이 즐기도록 지역문화를 선도하므로써 

그 지역의 명망있는 인사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모습입니다.

엘림센터가 문을 연지 이제 1년 5개월차.

작년에도 정모때 올 기회가 있었는데 제가 심한 몸살감기로 못 왔던 기억이 납니다.

엘림센터로 인해 청라지역의 집값도 오르고 있다고 이대표는 웃으며 말씀하십니다.

참 건강한 자부심같아 좋아보였다고나 할까요.


석양무렵 알맞은 천정높이의 음악홀에서 노을이 지는  전망좋은 바다를 바라보며 듣는 음악은

아마도 이 세상 소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 나라, 테마별 갤러리중 영국방 탄노이스피커소리가 가장 좋았습니다.


블라디미르 옵치니코프의 피아노연주도 감동적이었구요.

긴 시간 친절하게 일일이 음악을 틀어주시면서  설명을 곁들여가며 소리골 회원들에게

 귀한 시간 만들어주신  이 대표님께

저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아름답고 즐거운 4월의 주말 정모 봄밤이었습니다. ^^

소리골 회원중 못 가보신 분뿐만이 아니라 오디오 마니아라면 꼭 한번 시간내어

인천청라 엘림아트센터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오디오 세계의 종결자, 끝판왕!

하면 왠지 품위가 없는것 같아 위의 제목으로 붙여보았습니다.


Top Of Audio World !



  • profile
    유니할배 2018.05.04 10:20
    이 미남은 누구??

    남자가 와이프 자랑하면 팔푼이??
    그럼 아내가 남편 자랑하면??
    칠푼인가??

    눈 호강 찐하게 한게 맞지요?
  • ?
    로체 2018.05.04 13:44

    헥! 졸지에 .... ㅎㅎ
    뭐 어려울거 있나요? 그럼 넉넉하고 해피한 칠푼이 되지요. 뭐

    눈호강.  래리님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만한 장비와 시설이상 보유하신분 몇이나 있을까요.
    정모날   요모조모 맛보고 뜯고 즐기고...사운드 음미하고...
    최고의 호강 맞네요...^^

  • ?
    김귀환 2018.05.08 11:32
    아~ 드뎌 우리 소리골 로체님이 오디오 연혁을 줄통하기 시작 하셨네요
    누구 보다 음악을 사랑,즐기시고... 이제 기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 했으니
    이제 몰빵 몰입 하는건 시간의 문제야

    래리님 돈 많이 버셔야 겠네요 하지만 오디오를 잘 들어서면 재산 증식은 아니어도
    생활에 부탬이 되는수가 확실 합니다
    빈티지는 시작하는 순간 돈 벌리는 취미 입니다
  • ?
    로체 2018.05.09 13:18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란게 있죠.

    다른분들은 작년에도 보셔서 느긋하게 차분하신데 래리님과 저는 눈이 휘둥그레...요란스런 감동이었나 봅니다. ㅎ

    아직까지 우린 아파트를 벗어나지 못했고 기기욕심도 소박합니다.

    김회장님이 대표로 많이 많이 장만하세요. 곁다리로 감상하게요 .

    근데 이젠  하나씩 파셔야되는거 아닌가요?~~^^

  • ?
    김귀환 2018.05.10 13:24
    그렇지 않아도 요즘 5대 정도 팔았습니다(턴 테이블2대. 승압트랜스2개, 앰프1대)
    자리가 한계에 있어서...
    많은건 구입가 보다 2배정도 받았고 잘 듣고 놀리다가, 어떤건 30%정도 올려 받았습니다
    지금 장터에 앰프하나 내 놨는데 워낙 고가라 문의만 오더니 오늘은 2분이
    찿아와서 만져보고 들어 보고 갔어요
    곧 입금 한다는 연락이 오지 않을까??
    요놈은 3년여 만에 2배도 넘게 파는거예요 우리 소리골 회원님이랑 같이 가서 구매 했던 겁니다
  • ?
    로체 2018.05.10 16:45
    야~~ 축하드립니다.
    그거 괜찮은 장사네요.
    장비보관하느라 기회비용도 많이 날아가는데 그만한 소득도 생기셔야지요.
    뭐든지 한 길을 파면 이런 득템의 영광이 주어지나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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