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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21:15

어느 남자의 독백

조회 수 315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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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마넌시키


고만쿰 알아듣도록 추켜세워줬시믄 알아들어야지

나가 시방 니 입장 세워줄때냐고??

내 코가 석자...아니 넉자도 넘어부러


집안에선 고저 날 못잡아묵어서

여자문제가 있네 여자헌티 돈으로 입을 막았네 캐쌓지

솔까 여자문제 없는넘 있나?

돈많고 말주변으로나 인물로나 여자덜이 날 가만 냅두냐말씨

게다가 넘치는 게 힘이여~...남아돌아~아주고냥

나가 지꿈 까닥하다가는 재선은 커니와 임기도 몬채우고 쫓기나기 생깄구마넌


지넘시키도 글치

밤길 걷다가 힘센 조폭 만나믄 걍 덮어놓고 달라는대로 줘야지

지금 개기능겨?

힘도 없능기 그카다가 맞아죽기 딱 알맞제 안그런가?

떼넘들도 나한테는 못개겨 왜이래??



씨불럼~

지가 힘만 씨믄 땡인겨?

뵈능기 없나?

나도 뒷배가 있어야 ~~

나가 이래봬도 백두헬통이여 백두~

울임들은 내가 나서믄 누구든지 두손 읍 하고 눈 까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그런데

이몸이 매칠간 60시간인강

몸소 열차를 타고 고생 생고생 하며 갔시믄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좀 알아서 겨야지

주머니 털었더니 속주머니에 솟곳까지 벗어라믄 우짠댜?

주먹만 씨믄 다야?

쌍코피 터질때 터져도 속곳은 못벗지~

내 속곳 벗길라믄 지넘 지갑을 탈탈 털어야지

주먹으로 벗길라고 그랴??


참말로 죽것데이

쌀 박박 문질러 밥 안치고

현미 잡곡밥 50분 셋팅하여 회심의 미소 지으며

딸깍 ~ 스위치올렸는데

어라~!

전기가 안들어오넹~ 정전이 다 머시고?

점수 쫌 딸랑가 시푸디마넌 도로 내리막이다 우야모존노~


인기가 50% 밑으로 내리막이모 말을 해도 씨알이 안믹힐낀데

일자리 ... 골치야 아이고 골치야~
이느무 기업들은 일자리 늘콰달락카모 

몇조 몇십조 투자하것따꼬 말만하모 머하노

공장짓는 시늉만 ... 시키덜

돈 쌓아놨다가 해외에만 공장 짓고

벳남 삼성전화기공장 사람이  머시라 ?? 8만명이라??

국내에는 몇십조짜리 공장 짓디마는 꼴랑 천몇백명 채용하디마넌 강아지덜~


노조도 글타꼬

즈그덜 때문에 ... 즈그덜 덕을 안본거는 아이지만도

즈그가 대통령 맹글었다고 지분 챙길락 카는데

정의당은 물론이고

국회의원들 몽지리 표떨어지는 짓은 안할락카이

홍총무가 그래도 한마디 하드라만서도 말로가 될꺼거트모 ...

아엠에푸가 

고용창출 부진항끼네

추경해서라도 돈을 팍팍 ~ 재정지출 늘쿳고

생산성이 개판이다 

노동 고용유연성을 높이고

여성 진입장벽을 낮춰라

최저임금 인상은 너무 급하다

사회보장을 더 확실히 ....

맘에 들기는 한데

그시키덜 하는 소리를

제각기 지넘들 맘에 드는 소리만 똑 짤라서


국회의원들은 즈그동네 돈 갖다 쓸라꼬

- 그 보라카이 ~ 재정지출 늘콰가 갱제를 살리야된다 안카나


노조는 다른 말 다 빼고 

- 사회보장을 더 촘촘히 해서 청년 해고노동자 묵고 살길을 맹글라 카데~


백수들은 

- 공돈이라도 농갈라조가 돈이 돌아야 갱제가...


기업은 

- 늘 안카등교 노동유연성을 확보하라 카이 그넘이 되야 공장을 짓든동

  해외공장을 빠꾸시키든동 하제 그기 우선이락꼬

  정부지출로 맹근 일자리가 일자린교?


골치아푼데 20대 글마덜은 머 아능기 있다꼬

지지를 철회하노 말이다

국회의원들 때문 아인강?

내가 머 잘몬했노?

스벌 머 되는일이 음따~

  • profile
    손.진.곤 2019.03.14 05:47

    일떵!!!!!!!!!!!!!!!!!!!

    삼만불 쬐끔 넘었다 카든데 ...
    제 지갑엔 먼지만 날리는뎁쇼

    부익부 빈익빈이라...
    우짜믄 평준화 만들까 ...멀고도 아득한 길인가 봅니다

    신길선배님 일교차가 크니 건강 유의 하시고요
    나랏일 넘 골머리 아프게 생각 마시고요 ^^

  • profile
    신기루 2019.03.14 17:06
    누가 모를까봐 카능교??
    면허증 뒤에 꼬불쳐논 사임당 넉장
    수표는... 혹시 마눌님 여그 들어오능건 아이지요?
  • ?
    섬집ㅇㅇ 2019.03.14 09:52
    그 남자의 독백인지, 어느 남자의 독백인지,
    어느 산신령의 독백인지, 여러 산신령의 독백인지, 그것이 알고 싶고요..
    우에던동 사랑방 출입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진곤아우에게..
    이 세상에 평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고
    너무 기대하거나 바라지 말게.
    우리가 바라는 평등, 그와 비슷한 것은
    기회의 균등, 정정당당한 경쟁, 그리고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
    그 정도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나의 바람이네.

    일찍 눈 뜬 그쪽 산꽃들에게 안부 전해주게. ㅎ
  • profile
    신기루 2019.03.14 17:12
    평등??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소이다
    정의롭지도 않고
    그리고
    해아래 인간의 모든 수고는 도로아미타불 이로소이다~~
  • ?
    KYS 2019.03.14 13:04
    산적들이나 가끔 똬리를 틀었다던 깊은 산 속에서 산신령 따까리로 소일하는 신길할배는, 한양에 열렸던 축음기 전시회 구경하러 댕겨오는 건 당쵀 생각도 하지 못할(교통수단, 노잣돈, 한양성 통과 신분증 등이 없어서리) 여행이라 사료되어서...

    네이버에서 '최윤욱의 아날로그의 즐거움' 블로그를 찾아보세요...

    요번에 있었던 '오디오 쇼' 방문기가 자세하게 사진 첨부되어서 설명이 되었으니...
  • profile
    신기루 2019.03.14 17:10
    이런 껀수가 있시모
    원웨이라도 끊어서 보냄시로
    올라만 오시몬 내려가시지는마시옵시고 홍콩으로 보내디릴라...
    캐야되는데~
    최윤옥 거시기는 읽어수
    어제저녁꺼정 끝장을 봤시다
    대화식으로 너무 쉽게 써논게
    김양식할배 김 양식하는 중간중간 읽으믄 마음에 양식이 되것더만유~
  • ?
    KYS 2019.03.14 17:52
    신길할배 실용 신분증 모퉁이에 붙어있는 손주 사진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친 샘플이 아니라는 추측이 강하게 든다는...
    손주가 자랄수록 인물이 훠언해지는 게 신길할배와 매치가 전혀 아니돼...ㅠㅠㅠ ^^
  • profile
    신기루 2019.03.14 18:16
    왜이랴~~~??
    99.999 랑게~
    내 어릴쩍 사진보문 빼다 박았서
  • ?
    달디단수수깡이 2019.03.14 14:08
    잼나게 꼼꼼하게 해석하면서 읽었당게요
    갱상도 사투리는 왜이리 어려우니꺼
    해골이 핑 돈당게요
  • profile
    신기루 2019.03.14 17:11
    3도 사투리 골고루 섞었는데
    그기 다 갱상도사투리로 들리등교? ~~
  • ?
    섬집ㅇㅇ 2019.03.14 17:21
    그럼 길우선배님께서
    3도수군통제사가 아니라 3도말모이통제사란 말씀이십니까?
    =3=3=3
  • profile
    신기루 2019.03.14 18:19
    명함 새로 냈슴다~
    전민산 보급상무위원
    (전민산 - 민주주의 전국 산신령연합)
  • ?
    섬집ㅇㅇ 2019.03.15 05:38
    전민산, 제목은 좋은데 해설이 틀렸습니다.
    연식이 오래되면 팬티를 둘러 입는 등
    앞뒤 구분이 잘 안 되긴 합니다만..
    주주의 신령연합회(전민산)
    -> 전주주의산신령 합회(전민련)
    이렇게 나가시려는 건 아니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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