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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09:12

서울국제 오디오쇼

조회 수 496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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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내 마음이여

                         네가 조롱당하는구나

                         별들이여, 신들이여, 사랑의 신이여!

                         그대는 나를 혼자 눈물속에 내버려둘수 있나요?

                         오, 하느님이시여! 그대는 나를 버릴수 있나요?

                         오, 신들이여, 이럴수 있나요?


마법에 눈이 멀어버린 내 남자를 되찾아 와야만 한다..

소름이 끼치도록 명징하고도 폐부를 찌르는 아리아

사무치는 절절함에 사람의 혼을 빼앗는 저 목소리는 어디까지 닿을건가.


헨델의 오페라 [알치나] 2막의 아리아는 감동을 넘어  에고 숨이 넘어가네~~


이렇듯 이곳 저곳의 음악을 꾸러미처럼 걸머지고

나는 즐거운 인문유랑기행을 떠난다?

감상자가 아는만큼 보이고 들립니다. 각자 해석하기 나름..


3월 8일부터 10일 어제까지 열린 이번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우선 작년보다 참가업체가 2배나 늘어나서

예년보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한층 고양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스피커에 앰프가 아예 내장되어있고 무선이라 케이블도 없다든지.

블루투스와  인공지능성 무선시스템들이 진일보하여

하이엔드오디오의 발전은 어디까지일까하는 기대감.


역시 블루레이 극장시스템이 돋보였고

오디오셋트중간에  프리쟈와 안개꽃 장식,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편안한 청음분위기를 조성한 코너가 역시 마음에 들더군요.


 28개나 되는 청음코너중 2/3나 보았나...

그렇지만 래리님과 저는 여기저기 다니며 눈과 귀가 아주 즐거운 나들이였네요.

청주의 서병익님(올해도 전시회에 자작시스템 출품)과 소리골 두분도 만나뵈어 반가웠어요.


'이것은 오디오인가, 자동차 6기통엔진인가 ..' (어디서 듣던 소리? ㅎ)할 정도로

육중한 메탈감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결국엔 고급음원이 저장된 최소화된 컴퓨터와 DAC, 스피커로 축약될것을 나는 압니다.(우리집은 이미 구현중)

바램이 있다면 블루레이 콘텐츠의 활성화와 양산.

이제 CD니 LP니 하는 건 다 살필요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제말을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


하지만 폼생폼사..

또한 어디까지나 멋은 끝까지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확실히 믿는 바입니다.

오디오박람회는

매년 이맘때 열리니 올해 놓치신 분들은 내년에 꼭 찾아보시길....^^

  • ?
    섬집ㅇㅇ 2019.03.11 11:35
    좋은 분들과 멋진 구경하셨네요.
    새봄과 함께 음악과 함께 그리고 사람과 함께
    행복하시길 빕니다.
  • ?
    로체 2019.03.11 12:48
    네. 감사합니다.
    섬집시인님은 아무래도 멀어서 구경오시기 힘드시지요?
    눈으로나마 감상하셔요.
    너무 많아서 몇장만 찍어봤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사진은 ( 307 C) 여기에 없습니다. ^^
    찍기가 애매했어요.
  • ?
    자연과자유 2019.03.11 15:58
    서울 오디오쇼가 열린 줄도 몰랐네요.
    실용에 광고 좀 했으면 갔을텐데, 아쉽네요.
  • ?
    로체 2019.03.11 19:47

    그러게요.
    저도 작년과 올해 지인분이 알려주셔서 갔어요.
    그 계통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공지 띄워주시면 좋았을텐데요.

    아니면 음악잡지하나정도 구독하시는겁니다. ^^

    [객석]에서도 본거 같습니다.

  • profile
    이천기 2019.03.12 18:38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로체 2019.03.12 20:44
    弘益人間의 대표주자

    이 샘을 이렇게 불러드려야겠습니다.ㅎ
    항상 생활에 밀접한 좋은 아이디어 공유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 profile
    손.진.곤 2019.03.12 19:40
    이제는 오디오 사진에는 눈이 안갑니다 ㅠㅠㅠㅠㅠ
    첫번째 올려주신 음악과 마지막 음악 정주행 했습니다

    오디오의 발전보다
    유투브 [인터넷]의 발전이 ...경이롭게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 ?
    로체 2019.03.12 20:55

    현장에서 들으셨어야하는데...
    정말 최고의 기기로 들으니 가슴이 찡하더라구요.

    제가 음악을 그냥 올려드리는게 아닙니다.
    조 보나마사의 다른 음악도 들어보시면 멋질거구요.
    마지막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는 그루지아태생의 프랑스피아니스트로

    유자 왕등과 더불어 요즘 핫한 3대 여성피아니스트중 실력과 미모로 단연 돋보이는 존재입니다.


    다른 음원도 찾아
    시청하시면 즐거우실 것입니다. ^^

  • profile
    사슴아저씨 2019.03.12 22:49

    저는 우연히 용산전자센터에 둘렀다가 '서울국제오디오쇼' 안내 홍보포스터를 보고, 그날 오후와 다음날 쇼에 참가하여, Highend Audio System을 통한 청음기회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오디오기기의 가격도 상당하고, 쇼에 출품된 오디오시스템의 음질 수준도 평범한 일반가정용 수준과는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음원을 대부분 Digital Streaming File에서 sourcing 하는 것이 시장의 일반풍토인 듯 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래된 LP의 '진득한 음악'을 들을 수 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기술의 흐름이나 시장의 추세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일부 국내기업 혹은 장인 중에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던 회사의 오디오기술력을 직접 귀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은 큰 소득이었습니다.

  • ?
    로체 2019.03.13 08:03

    오! 행운의 주인공이십니다.ㅎ

    올해는 턴테이블에 레코드를 걸어 들려주는 코너가 정말 한곳도 없어서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읽었습니다.


    가격은 좀 부풀려진곳도 더러 있는 듯 했고...

    그런거 있잖아요.  한국에서는 고가전략이 먹힌다는...
    폴란드제품이 소리도 괜찮으면서 가성비는 좋은듯했습니다.
    덩치도 안 큰것이 어찌나 소리가 짱짱한지....

    용산이고 어디고 누비고 다니면 가격도 괜찮으면서 좋은 제품 고를수 있겠지요.

    또 5억짜리도 있던데  그 가격을 주고 사도

    정말 내가 그로 인해 두고두고기쁨을 느낀다면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거겠지요?

    LP의 '진득한 음악'은 주욱 즐기세요.
    멋지고 아름다운 음률로 나를 채우는 시간, 최고입니다 ^^

  • profile
    신기루 2019.03.13 19:47
    오디오는 고수분들이 언급해 주시고
    헨델과 알치나

    헨델은 음악의 어머니 라고 부르는데
    이말은 맞지 않아~~
    정확하게 부르자면
    <근대음악의 어머니>
    물론 요런 어머니 아버지 하라부지 따위의 언급은 일본의 전유물
    그래서
    식민지교육의 잔재가 ...

    아무튼 헨델의 음악은 지금 들어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은
    현대인의 감성에 딱 맞아 떨어집니다
    그래서 영화나 CF에도 자주 헨델의 음악이...
    그가 1700년대 전반에 활동한
    그러니끼니 우리나라에선 암행어사 박문수가 처녀귀신의 원을 풀어주던 무렵~

    알치니 오페라는
    헨델의 회심작이고 홈런을 날린 작품인데요
    당시 헨델의 인기가 하늘을 찔러 영국왕실의 초빙으로 영국에 귀화
    인기를 구가하자
    왕자(웨일즈공?)를 중심으로 반헨델동맹파가
    그 유명한 파리넬리를 초빙하여 헨델을 흔들어버림
    영화 파리넬리 후반부에 나오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의 <울게하소서> 아리아는 거의 미친감동~~!!

    왕이 죽고 왕자가 왕이되자
    왕실에서 홀대받게된 헨델이
    그 유명한 수상음악으로 왕의 사랑을 회복하는 유명한 일화가 ..누구나 아는 얘기라 줄이고~

    섬집할배는 또 이즘에서
    수상음악이라니???
    수상한 음악인교?
    라고 할꺼거텨
    水上 즉 템즈강에서 연회를 즐기던 왕을 위한 배에서 연주한 음악.

    이쯤에서 헨델의 수상음악 서곡 누가 올리시믄 좋지~
    나는 구찮여서 못올려유~~

    그러니까 근대음악의 아버지 <바하> 는 우리나라로 치면
    비견할만한 사람은 없는데 굳이 갖다붙이자면 윤이상 이나 이영조한예총 음악원장 정도라면
    헨델은
    박진영이나 윤상 김형석 정도에 비견할만한... (순수한 주관이니 태클금지~)
    당시 그만큼 인기절정이었다는..바흐는 비교불가. 적어도 1850년 까지...
    ....아니 멘델스존 이전까지

    혹시
    본문보다 더 긴거 아녀??
  • ?
    로체 2019.03.14 08:10
    네 네. 신길토벤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요~~

    오우! 음악일에 종사하신 적 있다더니 역시 ㅎㅎ

    쪼 위 보시면
    오늘 제가 올린 글과 음악이 선물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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