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로그인, 회원가입후 더 많은 혜택을 누리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닫기
2018.11.05 10:44

농담 한 다발

조회 수 247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농담 한 다발


1541345524155995.jpg


신성일, 사망 오보, 그 오보도 결국 죽었다.

엄앵란은 신성일의 마지막을 지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 마지막을 지킬 이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신, "엄앵란과 함께 묻히고 싶다"

엄, "나 죽으면 한강에 뿌려다오" 


엄앵란을 빨리 데려가고 싶은 

신성일의 알콩달콩한 사랑의 말에  

엄앵란은 썩은 살 조차 섞기 싫다는 농을 주고 받는다.  

죽은 자와 산 자의 대화이다.

아옹다옹 웬수처럼 살다가는 인생,

하하하, 쉬운 일이 없다지만, 죽는 것도 일이다.

이 땅에 서슬 퍼런 날을 품은 

웬수 하나쯤 남겨 놓고 가는 것도 큰 족적이다.



-


한 사람의 

가장 서러운 곳으로 가서

농담 한 송이 따서 가져오고 싶다.

그 아린 한 송이처럼 비리다가 끝끝내 서럽고 싶다.

나비처럼 날아가다가 사라져도 좋을 만큼 살고 싶다.

 

허수경의 "농담 한 송이"도 믿을 것이 못 된다.

이 여자도 죽었으니 하는 말이다.

더 살고 싶다고 더 살 수 있는 것이 아닌 모양이다.


신성일이 죽으니 이 허수경이 생각나고, 

저 허수경도 또 공지영도, 김부선도, 이재명도, 혜경이도, 점도, ...

왠갖 잡것들이 다 생각난다. 

이들의 공통점은 돌려 먹고, 돌려 막기 전문가들이다. 

한마디로 이 시대의 돌림빵 대가들이다.



때가 된 것이여~ 

죽을 때가 된 것이여~

거 봐! 가을에 죽으니 더 멋있잖아! 



__________________________

  • profile
    어둠의신 2018.11.05 13:34
    부부인듯 부부가 아닌듯 사는데...저로써는 참으로 헷깔리게 사는분들이었습니다.
    이혼만 안한 정없이 따로사는부부...같더군요
  • ?
    혼돈질서 2018.11.05 19:56

    영화인으로 불세출의 영웅으로 대접을 해도 손색이 없겠지요.

    부부인지 이혼한 것인지 저도 잘 모릅니다

    잘생긴 본전은 뽑은 거지요.

    선영이 영천이라는 소리는 들었습니다만...



    개인의 삶이니... 그냥 그렇다는 얘깁니다. 


  • ?
    혼돈질서 2018.11.05 20:07

    앗따!, 사랑방 할배들도 무쟈게 인색하다.


    거, 잘하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도 한마디 없다.


    허~ 참, 

    초상집도 줄서서 가고 싶은 모양이다.

    줄서기 명문가 출신들인가? 


  • profile
    손.진.곤 2018.11.06 17:19
    그래서리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profile
    산촌아짐 2018.11.06 19:03
    ㅎ 인생이 그렇게 누구나 가는 길을 가게 되는 것이라
    그냥 그렇습니다.
    만인의 애인이라 했지만 저는 그분을 좋아하지 않아서.
  • ?
    혼돈질서 2018.11.07 12:21


    할배만 인색하다고 혔는데... ㅎㅎ
    할매를 안 적었더니 댓글에 댓글로 달았뿟시유~


    줄서기 명문가는 조상의 문제입니다.
    탈출이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래도 두 분의 눈물겨운 노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 ?
    혼돈질서 2018.11.07 12:22


    그래서리...?

    하이고 ~ 상주가 엎드려 절 받는다.

    카피하라고 위에 시커멓게 칠한 샘플이 있는데도

    작은 글씨로 쓴 이유가 뭐유?


    트집을 안 잡을 수가 없어~ 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02 건강에 좋은것 갑자기 커피 안티가 ㅋㅋㅋㅋ 설탕 커피 삼겹살 담배 갈매기살 스팸 햄버거 피자 폭탄주 고추장버무린돼지목살 토치로 꾸운거  ... 제가 좋아하는 먹거리 입니다 ... 19 file 손.진.곤 2018.11.06 244
20101 신기루님의 글을 읽고 정보 보탭니다. @@ 지난 수십년간 커피회사가 거대 자본을 동원해 커피가 몸에 좋다고 거짓광고를 했었지만 지난해부터 진실이 의학계로부터 발표되고 언론도 바른 보도를 하자 ... 15 file 이천기 2018.11.05 277
20100 커피이야기 - 몇번째더라 ??? 오래 커피이야길 빼먹었습니다 향기로운 넘을 혼자만 마시고 싶어서 그랬는지~ 최근 완전자동 로스팅기계 하나 들이고 이넘은 작아서 그렇지 원두넣고 스위치만 ... 25 신기루 2018.11.05 268
» 농담 한 다발 농담 한 다발 신성일, 사망 오보, 그 오보도 결국 죽었다. 엄앵란은 신성일의 마지막을 지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 마지막을 지킬 이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7 file 혼돈질서 2018.11.05 247
20098 그대 날 잊어줘 - 더더밴드 려원 2018.11.05 57
20097 Quiz 7 그래미 24회 수상에 빛나는 컨트리 수퍼스타 Vince Gill의 1987년 TV Show 실황입니다. 이 비디오에서 Pedal steel guitar를 연주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힌트 ... 2 file movin'out 2018.11.04 118
20096 일요농단, 선생님 종종 많은 것 보여 주세요? 일요농단,  선생님, 종종 많은 것 보여 주세요? 사랑방을 드나들며 많은 걸 배운다. 어저께는 비오는 날 정낭을 탈출한 구더기 한마리에  하하호호 하는 무리들... 3 file 혼돈질서 2018.11.04 180
20095 창밖의 가을, 그리고 그녀의 눈동자 19 file 풀잎 2018.11.03 257
20094 오늘도 무사히... - 혼돈 2018-11-03, 토,  오늘은 이런 생각, 저런 생각에 이런 글을 하나 만들어 봤다. 죽음 앞에 없어도 될 기억 때문에 저 여인은 더 운다.  스마트폰의 기억... 2 file 혼돈질서 2018.11.03 111
20093 Bach : Partita in D minor for solo violin BWV 1004 - Henryk Szeryng 연주  1. Allemande  2. Courante  3. Sarabande  4. Gigue  5. Chaconne 5 려원 2018.11.03 34
20092 장터 첫거래 후기.. 오늘 50 인생을 살면서 처음으로 중고 장터 거래라는것을 해 봤습니다. 판매자가 일하는데 방해가 되는건 아닌지 문자 하나 보내기도 무척 부담이 되더군요.. 용... 18 벡터 2018.11.02 448
20091 목구녕論 목구멍으로 냉면이 넘어가는지 궁물이 넘어갔는지 모르겠는데 어제부텀 왼종일 난리다. 한마디로 웃기는 난리부르스 아닌가..' 성명도 아니고  문서도 아니고 그 ... 17 신기루 2018.11.01 264
20090 가을이 가네. 가을이 제 혼자 가려고 날마다 바람을 피네유. 들깨도 털었고, 이제 조용히 떠나 보려고 찾은 곳이 아산 외암 민속마을 민속마을로 지정되어 옛 건물이 그런대로 ... 14 file 산촌아짐 2018.11.01 217
20089 Love Is Blue - Page (페이지) 3 려원 2018.11.01 103
20088 Mozart : Clarinet Concerto K.622 - Stoltzman연주 6 려원 2018.10.30 95
20087 청년 일자리해법 - 끗~ 피곤하지만 이완지사 꺼낸 말이라 마무린 혀야지 시퍼서~ 복기 들어가겠다 1. 청년이 찾는 일자리는 고연봉과 정년이 보장되거나     최소한 둘 중 하나는 해당되... 16 신기루 2018.10.29 292
20086 바람막이(내용 무) 거참...  여가 실용오됴 맨 끝방, 신령들 고스톱 골방이라고 방심하셨다가는... 첫 번째 글은 대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와요. 오지랍슨상님의 안위가 걱정되어서...... 6 file 현준하연아빠 2018.10.29 185
20085 나 원 참... 눈에 콩껍디 씌능 기 여자덜뿐인 중 알었더니만... 어지깨 대해꾜 졸업반인 늦딩이 딸래미가 설 사는 지 남자칭구럴 너려오라구 호출혓다길래 난두 한다리 껴볼까 혓더니만, "아빠 끼믄 판 깨지니깨 지덜찌리 놀것... 10 file 오지랍 2018.10.29 327
20084 7 Million Dollars 1. 7 Million Dollars가 유행이다. 이건 내 메일은 아니지만 메일 이야기다.     ... 700만 불을 준다는 얘긴지 40%만 준다는 얘긴지 헛갈린다. 해외직구 좋아하... 6 file 혼돈질서 2018.10.28 166
20083 중고폰 거래시 한 가지 팁. 요즘 폰 한대에 백 만원대를 육박 하죠. 이런 폰으로 하는거라곤,카카오 톡 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가 주를 이룹니다. 아깝죠.ㅎㅎ 그래서 중고폰을 거래 하는 사... 4 판돌이 2018.10.28 20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07 Next
/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