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로그인, 회원가입후 더 많은 혜택을 누리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닫기
2018.08.08 12:03

오늘의 역사

조회 수 201 추천 수 0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792.  8. 8. 오늘은

루이16세의 프랑스 왕정이 무너진 날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마지막 루이라고 부른다네요).

루이16세는 루이15세 할아버지를 뒤이어 왕이 되었습니다만

우유부단, 나약, 추진력 부족 등 왕이 되기엔 자격미달이었던 모양입니다.

마누라인 오스트리아 황녀 마리 앙투아네트와 귀족들에게 휘둘리고 

여러 차례 구시대 제도를 개혁하려 했으나 번번히 실패

결국 프랑스혁명으로 권좌에서 끌려내려와 39세 나이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집니다. 

마리 앙투와네트도 같은 해, 38세의 나이에 같은 길로..

"사랑은 아무나 하나" 노래처럼 정치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修身齊家 治國平天下..  修身앞엔 사람이 먼저.. ㅎ

  • profile
    신기루 2018.08.08 13:12

    앙투아네뜨가 (앙투)

    프랑스에 시집와서 고국이 그리웠걸랑요~

    쉐프들을 불러모아

    조국에서 먹던 빵을 만들어달라고했다

    크루아상

    반달형 빵

    정확히 초승달형

    터키국기의 문양입니다

    오스만터키를 물리친 자부심으로 그 빵을 만들어 먹었는데

    파리의 세프들이 앙투 의 부탁으로 그 빵을 만드는데

    더 맛있게 

    몇겹의 설탕과 버터와 반죽을 켜켜이...

    앙투가 예쁘고 착하고 다 좋은데

    사치가 심해서 국고가 바닥

    세금 더걷으려고 삼부회(삼민횐가?) 소집했다가 이리저리 혁명

    그리도 단두대

  • profile
    못듣던소리 2018.08.08 15:41

    원래는 종신형으로 할라 했는데,
    제가 기냥 단두로 하라고 했죠.
    왜냐하믄 서방도 읎이 혼자 뭐혀?
    그래서...

    잘했쥬?


    사람이 먼저라시니 생각나는 야그가 하나 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옮겨 보갔습니다.


    누군가 나폴레옹을 찾아와,

    영토 중 상당 부분과 많은 사람을 자기의 관할에 붙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황제의 참모장은,

    그의 요청사항이 너무나 터무니 없다고 만류했지만

    그는 기어이 나폴레옹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그를 만나본 나폴레옹은

    예상과 달리 그의 요구를 다 들어주라고 명령 했습니다.

    참모장은 깜짝 놀라

    도대체 어떻게 그런 엄청난 요청들을 들어 주게 되었는지 나폴레옹에게 물었습니다.

    나폴레옹은 "그는 매우 큰 것을 요청함으로써 나를 찬양했다." 

    나폴레옹은 "나를 그렇게 위대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내가 모른 체 할 수가 없더라."는 것입니다.

    큰 사람에게는 큰 것을 부탁해도 오히려 실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역시 상대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이 이렇게 중요한 일임을 알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역시 사람이 먼저다...

  • ?
    섬집ㅇㅇ 2018.08.09 14:16
    이건 분명히 재판거래에 해당되니
    조용히 자숙하며 지내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 염천에 큰집에 가시면 아니 되옵니다. ㅎㅎ
  • profile
    못듣던소리 2018.08.09 15:02
    아니, 무신 거래?
    내 말이 곧 법인디...
    이런 야그도 못 들어 봤슈?
    짐이 곧 국가다!!!
    이거 저를 두고 한 말입네다!!

    아놔 이거, 우떻게 설명해야 허지?
  • ?
    섬집ㅇㅇ 2018.08.09 16:21
    못듣소님이 루이14세?
    그럼 루이16세의 증조부?
    자녀교육 시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운데 션한 빙수 한 그릇 드시고
    제 이름으로 달아놓시기 바랍니다. ㅎ
  • profile
    앰푸불빛 2018.08.09 19:29

    지미.....정말 국가네...

    이케 하면 복수한건감?  튀자~~

  • ?
    섬집ㅇㅇ 2018.08.10 08:33

    짐이 국가 : 왕의 나라
    지미 국가 : 여배우의 나라
    지이미 국가? : 이게 나라냐? ㅎㅎ


    오늘의 탑유우머입니다. ㅎ

  • ?
    섬집ㅇㅇ 2018.08.09 14:13
    앙투가 예뻤는지는 모르겠으나
    착했는지는 더욱 모르겠고
    사치가 심했던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돈 많은 이들이 돈 좀 쓰는 건 그다지 나쁠 것 같지 않은데
    먹고 살기가 힘든데 세금을 많이 거두니
    민초들이 들고 일어났지 싶습니다.
    왕정이 힘을 잃어가는 도도한 세파의 흐름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미리 감지하고 수용해 나갔어야 했는데 말이지요.
  • profile
    오지랍 2018.08.09 17:47

    마리 앙뜨와네뜨의 행적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들이 많았습니다만
    그 대부분은 혁명파가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조작한 것들이었음이 밝혀졌지요.

    저는 마리 앙뜨와네뜨가 투옥된 뒤 모진 고생을 했던 탓으로
    30대 후반에 60대로 보였을 만큼 병들어 야위고 쇠약해졌으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품위와 예의를 잃지 않으려 애썼던 고매한 인품을 존중합니다.

    한때 옷닭 바뀐애를 마리 앙뜨와네뜨에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만
    품격을 중시했던 왕비를 안하무인이던 새대가리에 비유하는 것 자체가 모독이지요.

  • ?
    섬집ㅇㅇ 2018.08.09 19:10
    황선배님 덕분에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다시 배웁니다.
    앙투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객관적인 사실과 진실은
    반드시 알려져야 하니까요.
    감시드리며, 염천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profile
    소리사랑 2018.08.10 09:08
    뭐 이름을 빌리자면 단 하나....
    말이 안통하네뜨.... 아.... 썰렁...
    속이 시꺼먼 유모 말만 통하네뜨...
  • ?
    섬집ㅇㅇ 2018.08.10 09:23
    말로 안 되면 글로 하면 됩니다.
    서면보고처럼요. ㅎ
    날씨가 조금씩 션해지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923 내년부터 바쁘게 보낼라 합니다 48세에 뇌경색으로  ...반병신 되는가 싶었는데 우찌해서 ...9할의 건강을 찿아서 .... 뭔가 해볼려다 .. 그나마 가지고 있는거 날리면 어떻케 이나이에...하면서... 12 손.진.곤 2018.08.15 193
19922 8.15와 하라부지 우리 외하라부지 이야기다 나에게 여자를 머~~~~얼~~리 하라는 말씀을 주신 .... 외하라부지와는 오래, 아주 오래 친하였다. 어릴때는 방학이면 외가가 있는 밀양... 14 신기루 2018.08.15 186
19921 로체 뮤직앨범  실용사랑방을 떠납니다. 제 딴엔 독서치료의 일환으로 "뮤직테라피스트"로서 꽤 오랜시간동안 아름다운 음악으로 여러분과  좋은시간을 함께 했는데요. 이를테... 14 file 로체 2018.08.15 247
19920 성(sex)이 외치는 "me too~" 덥다... 오늘(어제) 오후 늦은 점심을 먹고 늘 그랬듯... 가까운 재래시장을 한 바퀴 산책하고, 시가지를 걸어 돌아 오며 111년 동안의 최악 더위라는 기상 예보... 2 file 검정우산 2018.08.15 228
19919 ㅅ.ㅈ. 罪 혼돈의 원죄 ㅅ.ㅈ. 罪 무ㅅ유죄면 무ㅈ도 유죄거늘  유ㅅ무죄면 유ㅈ도 무죄로다.  유ㅆ유죄면 유ㅅㅈ이 다 유죄니라. 무ㅆ무죄면 유ㅅㅈ이 다 무죄니라. ㅅㅈ... 혼돈질서 2018.08.14 140
19918 안희정이 무죄라... 이것참 뭐라...할 말이... 피해자께선 그래도 그의 후안무치가 정치적 책임은 물어졌다는 점에서 다소 위안을 찾으시길... 그래서 이 방면에서 오랫동안 연구와 ... 7 신기루 2018.08.14 232
19917 국민연금 고갈에 대한 유감 일년 돠얐습니다 몇푼씩 받기 시작한 게... 요즘 뉴스를 보니 국민연금 받는게 송구시럽구만요 받는 우리는 공돈처럼 솔찬히 좋긴한데 - 노년세대가 청년세대의 ... 22 신기루 2018.08.14 245
19916 오늘의 역사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로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이날... 12 섬집ㅇㅇ 2018.08.14 62
19915 겁업는 인간들 태양 탐사선 Parker Solar Probe 호가  델타4(Delta IV) 로켓을 타고 드디어 지구를 떠났다. 무중력 상태에서 초속 190km이다. 당신의 머리 위로 Parker Solar P... 6 file 혼돈질서 2018.08.13 191
19914 관해자 난위수( 觀海者 難爲水) 전각작품 모각하기. 관해자 난위수( 觀海者 難爲水) 전각작품 모각하기. 아주 오래전 국민학교때부터 지우개를 원래 용도로 끝까지 사용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마징가제트도 새기고, ... 12 file 소리사랑 2018.08.13 195
19913 짝부랄 같은 태풍이야기 ! 1.  태풍, 야기(YAGI)의 심술 야기는 약올리는 기쁨조의 약어이다.   더뷔 땀새 대가리에 열 김만 뿜는다. 눈 앞이 회롱회롱 한다. 한 줄 댓글 달기도 구찮다. 그... 1 file 혼돈질서 2018.08.13 135
19912 Mendelssohn Piano Trio No.1 in d minor Op.49 4 려원 2018.08.13 41
19911 antkd(무상) wkdb(자유) goxkf(해탈) 4 file 풀잎 2018.08.12 131
19910 너의 이름을 불러주마~ 19 file 풀잎 2018.08.11 249
19909 그녀의 움직임     포항 KTX 역... 어제 오후 3시 정각에 도착하는 서울 출발의 KTX 기차를 타고 오는 아내와 막내(아들)를 마중하러 갔다.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계단에서 떨어... 17 file 검정우산 2018.08.10 381
19908 여름방학 14 file 산촌아짐 2018.08.10 217
» 오늘의 역사 1792.  8. 8. 오늘은 루이16세의 프랑스 왕정이 무너진 날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마지막 루이라고 부른다네요). 루이16세는 루이15세 할아버지를 뒤이어 왕이 되... 12 섬집ㅇㅇ 2018.08.08 201
19906 워마드와 페미니즘에 관하여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워마드의 시위나 말들이 도를 넘은지 한참. 그래도 산골 노인네와 직접 관련있을 게 없으니 강건너 불보듯 ...저러다 말것제~~ 아들넘네가 ... 21 신기루 2018.08.08 300
19905 폭염과 춤추는 여인들  덥다... 살아 오면서 이렇게 비도 안오고, 40도 안 팎 더위가 계속되는 날씨는 처음 경험한다. 뉴스마다 폭염에 대한 기사가 연일 톱을 장식할 정도이다. 더위... 11 file 검정우산 2018.08.07 417
19904 오늘의 역사 1942. 8. 7. 과달카날전투 시작        "Kill japs, kill japs, KILL MORE JAPS! (쪽바리들을 죽이고, 죽이고, 더 많이 죽이는 겁니다!)"  - 미 해군 남태평양 해... 21 섬집ㅇㅇ 2018.08.07 149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004 Next
/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