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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래의 개 이야기들을 댓글까지 충실히 읽을 필요가 있다.


진돗개 S의 등장으로 졸지에 똥실이가 된 복실이,

집만 잘 지키던 복실이, 산골할매가 맴이 변했다.


복실이 팝니다. ( 개장수 사절 )

   

이건 똥실이의 악함이나 아둔함과 아무 상관이 없다.

미담은 인간의 자기방어나 변호수단이다.

미담은 거저 미담의 영역에 남으면 된다. 

특히 동물미담은 어떤 개인의 극히 좁은 영역이다.

영특한 개가 좋은 개라는 판단은 인간만의 오류이다.

인간은 비슷한 종을 멸망시켰다는 명확한 가설이 있다.

개와 인간의 결합은 공존의 법칙이다.

거기에 서로의 불합리가 없기를 바라는 것은 개나 인간이나 같다.   

똑똑한 개와 살고 싶은 마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어리석음에 동의하기 힘들다.

똑똑하지 못한 인간의 보상심리일까?



S는 매우 비열한 개다.


1. 동네 닭싸움에서 팔이 안쪽으로 굽는 개, 이만큼 비열한 개는 처음 본다.

2. 매력적인 암캐 흑순이에게 차인 S, 길바닥에서 낑낑대지도 못하는 연애 감각?      

3. 교실 바닥 밑에서 굶어 죽은 개, 개生을 잘못 터득한 개다. 아미타불~



복실이의 만행!  


개는 개답고 인간은 인간다움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똥실이는 개다움에 충실했던 것밖에 없다.

더 좋은 개는 똥실이다.

같이 산다는 것, 불합리를 겉어내는 배려이다.

산골할매와 똥실이의 관계는 서로에 대한 그 배려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산골할매에게 경고한다. 

처단만이 능사가 아니다.

똥실이가 이 글을 본다면 감격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배려는 인간만이 누리는 선점이다.

다만, 그 방법의 문제는 남는다.


너의 어두운 마음은 후회만 남길 것이다.

비루한 문제 잉간의 마음을 찾는다.


5ad267fa120b2ac561f308cad18d7399.jpg

이눔! 간 부은 눔이네~ 된장집에서 주인을 물다니... 

이늠이거 딱 보니 부랄이구만! 

#미투에 안 걸린 걸 다행인 줄 알아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profile
    손.진.곤 2018.04.16 19:55
    도그이야기는 패수 ㅋㅋ

    요즘은 이런류의 노래가 좋심다 이상하죠 환갑을 넘겼는데도 ...
  • ?
    혼돈질서 2018.04.16 20:11

    할배는 꼭 중요한 포인트에서 패수하드라~


    Nicole Cross - Darkness

    dark란 단어에 걸려든 곡입니다.
    시끄러븐건 당췌 적응이 안되니...

  • ?
    엘리자벳 2018.04.16 21:14
    혼돈질서님의 글을 읽고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국민들이 어느 정도 수준의 판단력을 갖추었다면 선동에 쉽게 넘어가서 나라가 이런 꼴이 되는 일은 없었을텐데...
  • ?
    혼돈질서 2018.04.16 21:27

    칭찬을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선거 게임이란 가장 공정한 룰이지만
    어리석음의 득세는 가끔 그것을 놓칠때가 있습니다.

    똑똑이도, 어리버리도 전부 상향적 인간입니다.

    공산주의도 하향적 인간은 없습니다.

    하향적 마음에 바람처럼 움직이는 어리석음이 오늘의 결과입니다.

    좋은 미래에 대한 홍역이지요. 

  • profile
    풀잎 2018.04.16 21:43
    아이고, 제가 별 의미없는 글로,
    혹여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 것은 아닌지 송구스럽습니다.
    그런 일도 있었구나, 그 정도로 해량바랍니다.
    .................................................
    지적하신 바, [개는 개답고 인간은 인간다움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크게 공감합니다.

    개만도 못한 사람...
    사람보다 나은 개...
    그런 혼돈에서 질서를 찾으려면,
    서로의 [터전]을 바꿔야 할 테니까요. *^^*
  • ?
    혼돈질서 2018.04.16 21:58
    풀잎님을 불편하게 하려는 의도는 조금도 없습니다.
    조금 대조적 사견을 설하다보니 그렇게 된겁니다.
    그 뜻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의 강조를 위한 다른 한쪽의 희생입니다.
    글을 위한 글입니다.

    저도 풀잎님 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그냥, 개 이야기 쯤으로 여겨 주십시오.
  • ?
    혼돈질서 2018.04.16 22:10
    S도 똥실이 만큼 좋은 개다. ㅎ
  • ?
    onlyhuman 2018.04.16 21:52

    제퓌나 얘나 영국어는 더럽게 못 하면서 왜 저러는 지 몰라. dog은 셀 수 있는 단어다.
    열등감의 표출이지.

    Dogs for sale 이지 sale for dog이 뭐니 ㅋㅋㅋ 개를 위한 판매니 ㅋㅋㅋ


    똑똑한 수구는 없는 것일까요? ㅋㅋㅋ



  • profile
    29573177_10156235354454805_5031490328337052297_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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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human 2018.04.17 00:45
    For Sale, Dog도 틀렸단다 ㅋㅋㅋ
    "개야, 세일을 위하여." 뭐 건배하니?
  • ?
    걸레(姜典模) 2018.04.17 09:20
    미꾸라지 두 마리
    때국넘 소금을 맞았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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