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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1 18:48

지금 내생각..

조회 수 301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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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내가 죽어 끝의 본질을 경험할때

나는 어떠할 것인가?...

후회...

미련...

절망감 ..이런 단어가 떠오른다.

어릴때는 추억을 만든다고 꽤나 낭만스런척 하고 다녔는데

돌이켜 생각 해보니 조각난 기억만 남아있지 별 의미가 없구나...

그래도 감사하자

그 모든것이 나의 인생이였음을..

  • profile
    오방잠수함 2018.03.11 23:05
    앗!
    아니다?
    보이고 들리고 기억하는 것이 다 없다고 했지...
    모든것이 기억이 더하며 말이 들리고 그기에 시각이 더하여
    믿음을 형성하고...
    그 믿음이 사라지면 모든것이 사라지는 키워드....??..!
    아!
    골 복잡타~
  • ?
    섬집ㅇㅇ 2018.03.12 09:01

    물끄러미 주변을 둘러보면
    내 곁엔 아직까지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고
    이 사람도 있고, 저 사람도 있고
    가장 중요한, 그 가운데 내가 있다는 사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평안을 빕니다.

  • profile
    신기루 2018.03.12 09:07
    지나간 것들에 대하여 얘기하거나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인~

    어느 유치원아이가 물었어요
    -하라부지는 이담에 커서 어떤사람이 되고시퍼요?
    - 나??? 나넌 이담에 크면 착한사람이 될거야.
  • ?
    HK 2018.03.12 13:18
    우주의 모든 것을 빨아들여 소멸시킨다는 블랙홀에서도
    새로운 탄생 있다고..... 믿거나 말거나.
  • profile
    손.진.곤 2018.03.12 18:36
    태어날때 나는 울고 주변은 웃고
    죽을때 나는 웃고 주변은 울수 있는 삶이면 만족 스러운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기억은 그저 쓴웃음일지도 모를일이지만
    저는 헛허하고 가고자 합니다

    죽은이의 죽기전 노래

  • profile
    못 듣던 소리 2018.03.13 14:49

    삶이란 그런 거죠...

    후회는 앞서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 사 알았다는 게

    좀 억울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말이죠...



    이렇게 될 줄 알면서도

                                                                 조병화


    이렇게 될 줄 알면서도

    당신이 무작정 좋았습니다.


    서러운 까닭이 아니올시다.

    외로운 까닭이 아니올시다.


    사나운 거리에서 모조리 휩쓸어진 내 작은 감정들이

    소중한 당신 가슴에 안겨 들은 것입니다.


    밤이 있어야 했습니다.

    밤은 약한 사람들의 최대의 행복.

    제한된 행복을 위하여 밤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눈치를 보면서

    눈치를 보면서 걸어야 하는 거리

    연애도 없이 비극만 깔린 이 아스팔트.


    어느 잎파리 아스라진 가로수 길에 기대어

    별들 아래

    당신의 검은 머리카락이 있어야 했습니다.


    나보다 앞선 벗들이

    인생은 걷잡을 수 없이 허무한 것이라고

    말을 두고 돌아들 갔습니다.


    벗들의 말을 믿지 않기 위하여

    나는

    온 생명을 바치고 노력을 했습니다.


    인생은 걷잡을 수 없이 허무하다 하더라도

    나는 당신을 믿고

    당신과 같이 나를 믿어야 했습니다.


    살아있는 것이 최후와 같이

    당신의 소중한 가슴에 안겨야 했습니다.


    이렇게 될줄을 알면서도

    이렇게 될줄을 알면서도


    다시는 멈추지 않을 내 발걸음이

    생의 종착역을 지날 때

    당신은

    흙묻지 않은 순진을 보낸 소년의 마음을 삼켜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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