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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테이프라고는 고작 이것뿐. 두 박스를 창고에 넣어두었는데 한 박스는 딸래
미가 LP판 버릴 때 같이 버려 소실되었고 이것은 운 좋게 눈에 띄지 않아 다행히 살아
남았다. 워낙 오래 되다 보니 종이가 너늘너늘해서 제목을 알 수 없는 것이 많아 제목
을 다시 만들어 정리를 했는데 정리를 하다 보니 지난 인생이 주마등처럼 지나 갔다.
테이프들이 장르 구분 없이 뒤죽박죽 개판인만큼 내 인생도 그러했다는 생각이 들

만감이 교차했다. 그러면 뭐 어떨까? 지지고 볶고 자빠지고 고꾸러졌지만 이미 다 지난

일이고 모양새가 안 나서 그렇지 소설처럼 재미도 있었던 것 같다. ㅎㅎ

  • ?
    작은바위 2019.02.07 08:07
    추억이 솔솔한 물건이네요
    대부분 폐기처분 되었는데 용케 가지고 계시니 다행입니다
    저의 집에서는 물어보고 버리지 않습니다, 못 버리게하니 없을때 처분하지요
    그리고 찾으면 모르쇠로 일관 합니다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어서 끙
  • profile
    돌바우 2019.02.07 08:20

    ㅋㅋ 우리집은 애물덩어리 저 딸래미가 왕초입니다.
    근 10년 정도 창고에 넣어두었더니 집에 구신 나오겠다고 버렸답니다.
    저 자슥은 걍 묻지마입니다. 이미자 동백아가씨 판도 아깝고
    우리 할배 쓰시던 기가 막히게 생긴 붓통도 하나 있었는데 그건 아예 모르쇠니.... ㅎㅎ

  • ?
    섬집ㅇㅇ 2019.02.07 09:34
    그 귀한 붓통을 버리다니 아깝습니다.
    더군다나 할아버님께서 쓰시던 걸..
  • profile
    돌바우 2019.02.07 15:25
    할아버지 유일한 유품이었는데 저 할망구짓인지도 모르지요. 워낙 잘 내삐리는 사람이라. 못 밧다고 박박 우깁니다. 예전에 제 사진이 든 봉투를 휙~ 내다버려 유년, 학창시절 사진은 할머니가 가지고 있던 어릴 때 사진 4장인가 5장이 전부입니다. 꼭 학교 안 다닌 놈 같습니다. 평생 웬쑤라요.....
  • ?
    작은바위 2019.02.07 12:00
    ㅎㅎㅎ
    선비가 사용하던 붓통은 비싸게 거래 되는데 아까워서 어쩌지요
  • profile
    돌바우 2019.02.07 15:28
    아직까지 어디에서도 그런 붓통 못 보았습니다. 뭐 제가 죽고나면 결국 다 내다버릴 것이지만 그래도 엄청 섭섭했었지요.
  • ?
    섬집ㅇㅇ 2019.02.07 09:33

    중간의 다섯 사진은 나오질 않고
    처음의 팝송 사진과 나중의 대중가요
    일본노래, 찬송가 그리고 씨디 사진만 보입니다.
    따님에게 엘피판 버린 것, 지금가격으로 계산하여 물어내라고 하십시오. ㅎㅎ

     

  • profile
    돌바우 2019.02.07 15:30

    잘 나오는데요. 우리 할마이 후진폰으로 해 봐도 잘 나오는데 섬집님 폰의 문제 같습니다.

  • ?
    섬집ㅇㅇ 2019.02.07 16:13
    다시 들어오니 지금은 사진이 다 잘 보입니다.
    폰이 아니라 노트북으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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