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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은 중독으로 벗어난다
2003년에서 2005년 사이에 오디오를 알게 되었어요
그 때는 이 것 저 것  누가 좋다하면 막연히 호기심에 주로 택배거래로 많이
구입했던 기억이 나요
오디오 중독은 MTB 동호회에 다니면서 사라집니다.
MTB 의 즐거움은 스타을 2007년에 입문하면서 시들해집니다.
쳐박혀 있던 탄노이 골드는 2017년에 복각통을 들여 장착했습니다.  
오리지널 통은 도저히 엄두가 않났습니다. 물론   소리는 기분에 따라 괜찮기도 하고 안 괜챃기도
합니다. 
어디서 탄노이 소리를 들어본 경험이 전혀 없는 지라 제가 뭐라 평가하겠습니까
제 최대의  오디오 취미의 장점은 잘 꾸며진 시스템에서 들어본적이 없어서 
비교할 기준 자체가 없었습니다.,  어  좋다던데 이게 좋은 건가 그 정도 느낌만 들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방치된 오디오 정리차원에서 구석에 쳐박혀 있던 누더기 엑숌은 어제, 그제에 걸쳐 십몇년만에   
꺼내 보았습니다.
어제는 술한잔 마시고 알맹이로 들으니 보칼소리가 앙칼지고, 귀신들린 듯하게
들렸어요  그런 느낌은 알텍 A7 인가 에서 느꼈습니다.  알텍을 들을때 어떤 소프라노 여성분 보컬소리가
세상에도요.... 혀가 날름 날름 거리는 느낌이 들어 오싹했습니다. 몇달 사용 못하고  덩치가 너무 커서 와이프 구박에 어느 여름 초입인가
기억되네요  전북분이 밤1시에 가지고 내려가셨지요.   태풍이 불듯 바람이 드센 날 이었지요
오늘은 알맹이  술한잔하고 들으니 그냥 그렇습니다. 왜 이렇게 마음에 변덕이 들끓을까요.
통을 들여 공을 들여 볼까 생각중인데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제 마음속에서는 하지 말라 외치고 있습니다.
시디피는 제 마음대로 노네요. 정지도 안되고 , 첫번째 트랙에서는 
스피드가 멋대로입니다.  몇일전에 정리한 필립스 850MK2는 참 좋았었는데 그래도 잘 정리했어요
맘에 드신다고 메세지 온걸로 봐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평생 쓸려구 여분의 픽업, 트레이도 구입했었지요
아끼는라 850은 거의 사용안하고 데논 시디피로 만 들었어요.  ㅋ
튜너는 감도가 약해서 예전에 포기했습니다. AR 턴은 폼만 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정서가 메달라서인지 왜 예전같은 감흥이 없어 슬프기도 합니다.
하여
이제는 마지막으로 참된 기쁨이 있는 중독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회원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ㅋ
횡설수설하는 제 글이 마땅치 않더라도 나무라지는  마시기를..
 

  • ?
    Eroica 2019.06.05 22:52

    저도 2년전부터 자전거 타는 취미를 들였는데...
    수십 km를 열심히 달리고 난 후에 오디오 앞에 앉아서 차 한잔 곁들이며 듣는 음악은 정말 꿀맛입니다.


  • ?
    정상준 2019.06.06 07:52
    "정서가 메달라서인지 왜 예전같은 감흥이 없어 슬프기도 합니다" 공감합니다. 그래서 젊어서 빚내 여행하고, 퇴직금으로 빚 갚으라 했던 것같네요... 돈 많이 쳐들은 오됴가 워크맨만도 못합니다.
  • ?
    스틸하트 2019.06.06 18:08
    앗 마지막 줄은 아프네요. ㅎㅎ
  • ?
    어떡하라구 2019.06.06 13:42
    공감 백배 입니다
    저는mtb 못타는건지 안타고있는건지
    5 년 가까이 됩니다
    혹 바셀회원이신 가요?
  • ?
    스틸하트 2019.06.06 18:09
    취미의 끝까지 가보신 분들은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 보곤 합니다.

    거의 취미의 끝까지 갔다가 오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profile
    못듣던소리 2019.06.07 05:25
    본문 제목이 좋습니다.
    확신에 찬 문구라 힘도 느껴지고...

    저는 30년 전 즈음 겪은 일인데요.
    당시 인켈에서 컴퍼넌트 970 셋트를 구입하면서
    같이 딸려온 헤드폰 음질과
    기존 싸구려 헤드폰과의 음질 차이가 너무도 확연했음에...
    970은 너무 고가에 구입된 기기라
    손도 못댔는데,
    왜 차이가 나는지 궁금에 궁금이 더해진 나머지...
    결국 분해하기에 이르렀는데,
    스피커가 다르더군요.
    일반 싸구려 헤드폰엔 작은 트위터 같은 콘지형이 들었고,
    고급형이라고 생각한 것에는 그것을 뭐라고 부르는지,
    제가 무슥해서...
    콘지가 얇은 비닐로 만들어진 스피커가 들었더군요.
    이 헤드폰은 소리가 너무나 섬세하게 났습니다.
    그런데 이 궁금함이 나중에 더 큰 궁금함으로 ㅋㅋㅋ

    소재가 다르니 당연히 소리도 다를 것이다...
    그렇게 결론 냈죠.
    그런데 다른 의문이 생기더군요?
    헤드폰 10만원 정도 주면 그런대로 들을만 합니다.
    외부 스피커로 그 정도 음질로 소리 들으려면,
    어느 정도 가격대라야 가능합니까?
    최소 백만원대 정도는 돼야 좀 비슷해지지 않던가요?
    헤드폰과 외부 스피커는 다르다고요?
    다르죠.
    좋은 소리 청취를 위해, 그럼 맨날 헤드폰만 쓸 겁니꽈?
    웅장하게 울려오는 음장감을 어찌해야 느낄 수 있단 말임메?
    저는 이 의문을 푸는 데 정말 많은 시간이 날라갔고,
    좀 과장하면 청춘이 날... ㅋㅋㅋ
    현재는 헤드폰 안 씁니다.
    아니, 싱거워서 못 듣습니다.
    외부 스피커로 더욱 농밀하게 듣는 방법을 터득했거든요.
    고가의 헤드폰도 경험해 봤습니다.
    몇 백짜리도...
    다른 분들도 이 말의 의미를 아시리라 봅니다.
    한 번 귀에 엥기는 새로운 소리 들으면,
    전에 듣던 소리는 다시 못 듣습니다.
    그렇지 않던가요?
    만약 그렇지 않은 분들은 중독을 얘기할 수 없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죽기 전에 이 문제를 해결 봤다는 데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물론 실용 사이트도 좀 도움이 됐지만...

    중독이 이런 결과도 낳았기에 몇 자 적어 봤습니다.
  • ?
    chun3e 2019.06.07 21:17
    중독은 중독으로 벗어난다
    ...
    독은 독으로 푼다
    ...

    중독되면 면역이 안됩니다.
    10년이 넘었는데 졸업을 못하면 길을 잘못 든 것입니다.
    졸업 못하면 머리 나쁘다고 집안 소문나고
    돈 고생, 마음 고생. 인생 고생,
    앞 길은 정해져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2년만에 월반을 해서 졸업했습니다.
    농담이라 카이~
  • profile
    피아노조율사 2019.06.09 14:28
    다른이야기지만 axiom80 부럽습니다~^^ 예전에 내친것을 계속 후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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