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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소리에 집중할 때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음악을 듣습니다.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훌륭한 악기라고도 생각이 됩니다.

20190505_2206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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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신같은 2019.05.05 23:16
    음악만듣는다 음악만 듣는다 하면서
    소리만 찾고계신거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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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gino 2019.05.05 23:26
    에, 가끔은 소리의 차이를 느껴보기도 하지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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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oica 2019.05.06 03:53
    '소리가 아닌 음악을 듣는다.'

    옳은 말이긴 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지요. 아니 쉽지 않은게 아니라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소리에 불만이 생기면 음악이 들리지 않거든요.

    처음에는 음악이 좋아서 뭘 들어도 다 감동의 연속이었지요.
    그렇게 오디오기기가 아닌 음반 구입에 열중하면서 더 많은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의구심이 들더군요.

    남들은 다 좋다고 하는 명연주 명반인데 왜 내 시스템에서는 평이하고 재미없게 들리는 것일까?
    콘서트홀에서는 서울시향도 감동적인데 왜 집에서는 베를린필이나 빈필도 별 감흥이 없을까?

    이렇게 되니 소리에 집착하게 되고 더이상 음악에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 후 오디오기기에 대해서도 그렇고 음악에 대해서도 그렇고 수많은 방황과 노력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그런 의구심이 사라지고 다시 음악이 들리기까지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소리가 다르면 감동이 다르다.'

    이 간단한 문구가 바로 원인과 답이었습니다.
    내 시스템의 소리에 대한 불만이 사라지고
    음악과 음반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면서
    소리가 아닌 음악을 듣게 되고
    이전보다 더 큰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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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gino 2019.05.06 10:47

    잘 아시다시피, 같은 음악을 다른 소리로 들어보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투자는 한도 끝도 없겠지요.
    일찌감치 소리에 대한 호기심을 접어버리고 그냥 음악에 집중하는 것이 속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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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광부 2019.05.06 08:16
    기기가 너무 좋습니다... 음악만 들으셔도 될것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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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사자 2019.05.06 09:09
    추천하고 갑니다. 제작자는 소리를 소비자는 음악을 들으려 하는데 이상하죠? 그 반대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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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향(純響) 2019.05.06 19:26
    실례지만...사진에보이는 인터케이블
    어떤걸 쓰시는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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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gino 2019.05.06 22:50
    Audioquest 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아는 분으로 부터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 profile
    사슴아저씨 2019.05.07 21:31
    이상적으로는 작곡, 연주, 녹음,오디오시설, 청음환경, 감상자의 음악수준 등 모든 것이 매칭될 대 좋은 음악을 즐길 수 있겠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늘 음악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소중하다고 생각됩니다. 생활 속의 음악이 기쁨이니까요.
  • profile
    클레멘스 2019.05.10 10:37
    소리보다는 음악을 듣는다는 말씀에 귀가 솔깃해져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앰프가 고장나서 바꾸는 김에 업그레이드 해서 맥킨 C52로 결정했는데 파워 앰프를 결정을 못해 인터넷을 뒤지던 중 맥킨토시 사이트에서 한 평론가가 C52로 소리보다 음악을 듣길 원한다면 MC301모노를 택하라는 추천에 국내 수입되지도 않은 MC301을 2개월의 선편수송으로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어느날 한 CD를 동호인의 시스템과 비교하다가 소리보다 음악이 어떤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즉 소리를 무조건 예쁘게 내어 주는것 보다, 그 작곡가의 의도를 표현해주고 해석해서 들려주는 그런 것을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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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야 2019.05.19 11:50
    소리가 좋으니 음악이 들리지요..
    소리가 나쁘면 음악이 없습니다..소음만이 있을 뿐..
    좋은 악기가 무엇일까요? 좋은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좋은 소리이고요..가장 좋은 악기이듯이,
    째지는 듯한 듣기 싫은 목소리는 이미 악기가 아니죠..
    소리가 좋으면 음악이 눈으로도 보입니다..눈을 감아도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미 소리를 초월한 것이지요..
    하지만 소리가 좋아야 소리를 초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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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랑 2019.05.20 02:48
    음악만 듣는다고 보기에는 너무 장비가 좋은데요.
    저도 처음에 음악이 좋아서 간단하게 시작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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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gino 2019.05.21 22:13

    이 정도 장비가 좋다고 말씀하신다면, 글쎄요.  저도 좋은 걸 못 들어봐서 . . . .
    금액상으로는 그냥 그렇습니다. 스피커가 꽤 오랜된 것인데 업자가 매끈하게 손 본 것인데 이것도
    10년은 지난 듯 합니다. 방 크기에 부담되어 정리하려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턴테이블은 301, 124라는

    것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 턴테이블로는 정확한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특히 울리는 큰 소리에서

    왜곡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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