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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스 ax5-4

 

살림을 좀 줄이고자 그동안 가지고 있던 JBL-L100하고 NHT 슈퍼제로 구형등

소형 북셀프 몇 대와 산수이 인티도 몇 대 판매하고 대신 리복스 ax5-4 스피커를 들였습니다

 

가지고 있는 스피커는 다이나코 A-25 ,KEF Reference Model 101, 켄톤 퀸토 530 , klh 17 이렇게 있네요.

동시에 듣는 것은 아니지만 기분에 따라 듣는 곡 장르에 따라 사용하고요

 

리복스 ax5-4를 구입한 건 가지고 있는 게 대부분 소형 북셀프라 제대로 된 큰 스피커를 가지고 싶었죠

사이즈는 ar-2ax와 비슷하고요

 

처음 sansui au-x11 인티에 물려 테스트해 봤는데 별로 였어요.

그래서 있는 앰프 여럿 바꿔가며 들어 보았는데 AU-G77XII 이 앰프가 가장 매칭이 좋더군요

 

AU-G77XII 이 앰프는 30년 전에 중고로 구입했는데 당시 시커먼 게 마음 안들었지만 그 무거운 것을

들고 오신 분을 그냥 되돌려 보낼 수 없어 구입했는데 의외로 소리가 굉장히 좋습니다

 

지금껏 국내에서 판매하는 것을 못 봐 아마도 일본 국내에서만 판매한 게 아닐까 싶고요

가끔 보이는 AU-G77X 하고는 디자인과 크기부터 전혀 다릅니다

 

소스 음악으로 Nilf Lofgren Keith Don't Go ,여행스케치-오래 된 이야기.은희-잊을 수 없어요

Neil Diamond-Soolaimon, Martynas-Hungarian Dance No.5,Tchaikovsky-Capriccio Italien Op.45 등등등

자주 듣는, 대부분 wav이나 dsf, flac 등 고음질로 md-11 dac을 연결 여러 장르를 들어 본 결과

 

막귀인 탓에 제대로 평을 할 순 없겠지만 드럼등 저음의 단단함 보컬에서의 현장감 피아노 음의 명료도

바이올린이나 첼로의 현소리 그리고 가야금과 판소리, 종교 음악도 자주 듣는데

리복스 ax5-4는 여러 장르에서 부족함이 없는 음악성이 참 뛰어난 스피커더군요.

더블 우퍼라 그런지 저음도 아주 단단하며 웅장하고 중 고역도 아주 섬세하고요.

 

대게 하나가 좋으면 하나가 별로고 그래서 또 다시 바꿈질을 하기 마련인데

하나만 있어도 다른데 눈 돌릴 필요 없는.. 좋은.. 그런 스피커란 생각이 듭니다


고음소리가 쏜다거나 하지 않고 오래 들어도 피곤치 않는 스피커.

드럼 연주때는 실황처럼 오케스트라 연주때는 스테이지가 좌악 벌어지면서 내가 지휘자가 된 것 같이 그런 느낌 드는 스피커 ^^ 

 

굳이 가지고 있는 스피커와 비교해 보자면

켄톤 퀸토 530은 해상도는 좋지만 대체로 좀 가볍고 그래도 영화볼 땐 최고고

다이나코는 소출력으로 들을 때 있는 그대로 음악을 들려주고 실내악 등을 들을때 좋더군요

특히 박인희나 은희등 예쁜 목소리가 더욱 예쁘고

 

klh는 고음을 다인으로 바꿔서 인지 가요엔 그만이고

KEF Reference Model 101 요건 생긴 건 조그만데 음의 분리도와 음장감이 대단히 좋습니다

일반 클레식과 아리아등 성악곡을 들을 때 사람들이 왜 명기라고 하는지 느낌이 옵니다

로저스 LS 3/5a 과 같은 유닛이라더군요

 

리복스 ax5-4는 임피던스가 4옴이라 그런지 앰프를 좀 가리는 편인데 다행히 제가 가진 게

댐핑력도 좋고 대부분 대출력이라 그런지 매칭이 잘 맞아 요즘은 이 스피커로만 듣습니다

 

상태는 외관에 생활 기스정도는 있지만 유닛 상태도 좋고

아참,,처음 가져 왔을 때 유닛 고정 볼트가 상당부분 풀어져 있더군요

오랫동안 사용해서 저음 진동 때문에 서서히 풀린 건데 전에 쓰시던 분은 그런 걸 모르셨던 것 같아요

아마도 음이 벙벙거렸겠죠 ^^

우리 회원 분들도 가진 스피커 오래된 것이라면 고정 볼트 혹여 느슨해져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막귀가 코끼리 다리 잡기 식으로 쓴 허접한 사용기이니까  혹여 아닌데?? 하실지라도 이해해 주시고요

범군님과 약속했기에 글을 써요 ^^

 


  • ?
    주색만찬 2019.02.10 08:52
    다이나코 소리 성향이 어떤지 궁금 하네요 ^^
  • ?
    이상훈 2019.02.10 20:44

    소리를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스피커 욕심에 여러대를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제가 그동안 스피커를 사고 후회하지 않은 스피커중 하나입니다.
    고음소리도 수정처럼 아주 맑고 영롱한 저음도 풍성하여 이 만한 스피커도 없다 싶어요.
    폴모리아 이사도라 같은 곡을 들어보면 거의 환상입니다.
    비욘세나 시아 같이 비트 강한 곡은 비추고 경음악이나 세미 클래식에 적당한
    구하기가 어려워 그렇치 보이기만 하면 무조건 사야 하는 스피커..물론 제 생각입니다 ^^

  • ?
    범군 2019.02.11 00:01
    언제나 올라오려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숨도 안쉬고 읽어 내려갔네요^^
    선생님 성향이 저와 비슷한걸까요? ㅎ
    제가 관심가는 스피커들을 가지고 계신 것을 보니까요..
    요즘 klh 4~6 등과 다이나코 a25, 35에 관심이 생겨 유투브도 찾아보고 했습니다.. 둘다 떡하니 가지고 계시네요! 놀랍습니다!!
    전 a25는 못구하고 대신 ar7을 구했네요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 것 보다는 아직 덜 알려진 기기들에 관심이 가고 그것들 직접 다뤄보고 매칭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ㅎ
    잘 알려진 기기들은 너무 고가이기도하고요;

    그래서 revox 스피커도 그런 이유로 관심이 갑니다
    단순히 관심뿐이 아니라 ax3-3b를 소장하고 있고 그 소리에 매료된 이유도 있습니다
    실제로 잘 알려진 그룬딕 box 850pro를 들여와 비청을 해봤는데 동일 조건에서 리복스ax3-3b가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소리xx에 얼마전 나온 5-4매물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850을 들이는 바람에 포기한 것입니다ㅠ
    850과 교환을 요청했는데 판매만 고집하셔서..)
    어쨌든 시장에서 많이 언급되지 않은 기기중에도 좋은 것들이 얼마든지 많구나 하는 것을 실제로 경험해보니 뭐 나름의 논리로 합당할지 모르나 유명 빈티지 기기들은 상당한 거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요..
    그래서 남들이 잘 안 찾는, 손때 덜 묻은 보물들을 찾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들인 영국제 Hacker 스피커도 그런 맥락으로 보면 보물을 건진셈이고요

    아무튼 선생님 덕분으로 바로 윗급인 5-4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어 궁금증이 다소 해소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집이 가까워 나중에라도 서로 교환 청취해볼 기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전 분당입니다!)
  • ?
    이상훈 2019.02.11 19:14

    아마도 가지고 계신 ax3-3b 하고 거의 성향이 비슷할 것 같네요 우퍼도 똑 같은 거고요.

    어쩌면 일반 주택에서는 가지고 계신 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왜냐면 저는 경남 시골로 귀촌하면서 집 리모델링 할 때 한 8평 정도 오디오 룸을

    따로 지었기에 음량을 크게 듣거든요.

    그리고 ar7은 모르지만 초기형 ar-2ax도 가지고 있어서 비슷하다 가정하면

    다이나코 25ar하고는 소리가 다르다 싶습니다.

    풀 레인지에 해상도 좋은 트위터 단 스피커..하여튼 보컬하고 경음악 등엔 ..^^

    a35보다는 25가 더 낫다고 하니 좀 기다리면 구할 수 있지 않겠나 싶고요

    가격도 고급 기에 비교하면 저렴하니 접해보는 것도 좋다 싶어요.

    솔직히 소리 나쁜 스피커 어디 있나요? 그때그때 입맛? 에 안 맞아서 그렇지 ^^

    스피커 사면 집사람이 지금도 좋은데 왜 또 사? 그러면 당신은 밥만 먹고 사나?? ㅎㅎ

    북한산이 아무리 좋다해도 도봉산도 가고 관악산도 가고 때로는 멀리 치악산도 가고

    그 곳마다 묘미가 있으니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바꿈질도 하고 사기도 하는 게

    다이아 반지도 있지만 14k 실반지가 더 좋을 때 있듯 다를 바 없다 생각해요 ^^

    그래도 과욕은 금물이다 늘 저를 타이르고 삽니다. ㅎㅎ

  • profile
    知音知己 2019.02.11 23:28
    내치고 후회한 스피커중 다이나코 25 ㅜㅜ
    소리 좋아요~~!!!구하기가 ㅇ렵네요~~~
  • ?
    이상훈 2019.02.12 00:28

    에고~~ 어쩌다 그런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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