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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17:34

오디오 입문기 5

조회 수 1039 추천 수 2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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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입문기 1,2,3, 4를 쓴  사람입니다.


오늘도

마눌에 언제 맞아죽을지 모르지만

목숨걸고 50대 중년은 바꿈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혹, 이 곳에 안 보이면??...



나이가 들어가니

마눌은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점점 좋아지네요..



몹쓸 중년은

항상 년초가 되면

중병 도지듯 바꿈질 신이 와서 이렇게 날뛰네요...


이젠 AR에 꽃혀 끝까지 가 보자는 생각으로

AR1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AR3가 넘 좋았기 때문입니다.


3는 피셔 202B에 물렸는데

감비롭고 부더럽고 해서

마눌이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대신해 주고 있습니다.


4343은 재 입고 했다가

4시간만에 방출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귀가 바뀐건지 마음이 바뀐건지 몰라도

아니네요...



엊그제 마눌은

당신은 진시왕이다. 몸에 좋다는 것을

다 먹이고 있는데 밤에는 왜 그렇게 골골대냐며

한소리 합니다.


겁나는 소리지만

그래도 오이오가 있어 저를 위로해 줍니다.

물론 밤이면 마눌이 좀 무섭습니다.

50대 중년이 되면 다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요즘 그렇습니다...


AR2A는 소리고 곱고 부더러워서 여자의 소리라고 생각되고

AR3는 2보단 좀 더 강하지만 그래도 부드럽습니다.


AR3초기가 좋다고 해서

3를 구했지만 저의 무딘 귀에는

별 차이를 못 느낍니다.


그래서 지금은

2,3를 모두 판매하고


1으로 가기 위해 방출을 결정했습니다만


1을 찾아다니는 시장에는

굶주린 하이애나처럼 이 기회를 노리는 사람이

참 많네요.


무조건 자기 오디오가 젤이라고 하고

AR를 이리 저리 바꾸고 만져서 돈을 더 받고

요리 조리 속여가며 사람을 현혹시키는 사람이

넘 많습니다.


업체는 말을 수시로 바꾸구요.


자기가 판 물건은 다시 매입할 경우 20%를 뺀 가격으로

사 가겠다고 말하며 꼬십니다.


그러나

판다고 해 보면

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저는 믿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결국 오래 가지 못할 거라는 것...


조만간 한 번 기사화 될 것입니다.

위험수위를 넘다드는 사람들은 세상이 가만두지 않을 것입니다.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린 오디오 업자들은

아직 어두운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데

천벌 받을 겁니다.


지금이 어느때인데..



암튼

중요한 것은 우리는 죄가 없다는 것...

소리를 좋아하는 것 뿐이라는 것...



그리고

결국 오디오 안정기는 지나치게 큰 것 보다는

자기 집에 맞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


그리고


요즘은 작은 것도 대형 스피커 못지 않게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있다는 것...


어떤 엠프를 물리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



그리고

아침에 좋았던 소리가

저녁이면 나쁜 소리고 변한다는 것...


참 묘한 사람의 세계를

오디오는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를 이해하시는 분이

넘 많을 것입니다.


고수님들은 이미 이러한 과정을 거친 분들이시니

그래서 제가 위로받습니다.



저는 요즘 저의 방에서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마눌 눈치가 좀...


항상 0을 하나 빼고 말했는데

감을 잡은건지???


어떤 것은

00두개를 빼기도 하구요..


자식들이 채워주니

비밀은 지켜지겠죠?


참1,

스피커 발판은

마트에 가면 2만원 정도 주면 좋은 것 살 수 있습니다.


참2

AR의 특징(보컬은 AR2a가 AR중 최고)

http://adultkid.tistory.com/549



AR3-777.jpg




  • ?
    불타는 스피커 2019.01.12 19:07
    AR 스피커계단 참 보기좋습니다.^^
    저는3에한번 도전해보까 고심중입니다.ㅎ
    암튼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늘건강하세요.
    사실 저도 밤이 무서워요...ㅜㅜ
  • ?
    화우 2019.01.12 22:23
    낼 부터 운동하러 가려고 합니다.
    음악듣는 시간을 좀 줄이고...
    ㅎㅎㅎ

    밤이 즐거운 날을 위해...
  • ?
    소리사탕 2019.01.12 20:13

    odo 라는것이 지나고 보면 다 지나가는 바람입디다. 인생사가 그런거 결따라 흘러갑디다.그냥 돌이켜 보면 ㅎㅎ 합니다.

  • ?
    화우 2019.01.12 22:23
    공감입니다.
  • ?
    최종원 2019.01.13 00:37
    선생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지나고보면 삶이 다 그러하듯 오디오도 그냥 소꼽놀이 같은...
  • ?
    화우 2019.01.14 14:47
    그 바람이 언제 멈출지...
  • ?
    하승주 2019.01.12 23:20
    저도ar을좋아해서지금도4 ,4x, 7 을가지고있습니다.
  • ?
    화우 2019.01.14 14:48
    좋습니다. 중독이 되네요
  • ?
    김인태 2019.01.13 02:51
    ar의 길
    참으로 멀고도 험합니다.
    사실 별게 아닌데 호사가들의 말들에 놀아 나기에 그 길이 더 멀고도 험합니다.
    십수년전에 4X 세번, 2ax 3는 각 한번, 3는 4번을 거쳐 갔습니다.
    음악을 거의 안듣던 시기에도 4x와 3a가 남겨져 있었는데 3a를 후배뻘 되는 동호인이 분양을 요청하여 넘겨 주었습니다.
    아마 100번대 미만의 연번 백통 이었는데 육면 미송에 우퍼가 3의 우퍼가 채용되어 있던 그놈의 소리가 그립습니다.
    지금은 4x 한조로 ar의 향수를 달래고 있습니다.

    저에게서 떠나간 ar 스피커들은 주변 지인들이 소리에 반하여 모두 강탈 당한 케이스 였습니다.
    제대로 된 ar이라도 어튜네이트 접불은 어쩔 수 없는 고질병이라 우퍼를 탈착하여 유리섬유를 걷어내고 어튜네이트를 분해 소재하고 어튜네이트 내부에 부식 방지 및 원활한 접점을 위하여 실리콘 그리스로 채우고 재장착하여 부지런히만 울려주면 좋은 소리가 나는 스피커 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런 저의 4x가 10년 정도 음악을 듣지 않고 방치했는데도 어튜네이트 접점이 그대로 살아있고 대여섯 시간 울려주니 제 소리를 내 주더랍니다.
    과거 주변 ar 동호인들에게 ar 스피커 에이징의 대명사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화우님!
    부디 ar1을 들이셔서 청음의 기회를 주시면 즉시 달려 가겠습니다.
  • ?
    화우 2019.01.14 14:50
    ㅎㅎㅎ
    총알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
    자식들도 아버지 중병에 걸린 것을 눈치챈듯...

    이 재미가 없으면 어떻게 살지??
  • ?
    김인태 2019.01.15 01:43
    삶의 충만이 뭐 별거 있겠습니까?
    하고 싶은 것을 행하여 성취를 하는 순간들이 충만이고, 설령 그 결과가 헛짓이라도 하고 싶어하는 하는 헛짓이 헛짓인줄 모르고 행하는 모든 순간들이 행복하고 그 시간의 마음이 중하다고 생각 합니다.
    기력이 떨어져 소스기기 하나 들 힘도 없어질 때나 청력이 떨어져 음질을 가리지 못할 그날이 오면 저절로 멈춰질 것이고 헛짓 마저 못해본 것 마저 후회 할 수 있기에 기둥뿌리가 뽑히지 않는 내에서, 아내의 눈총을 견뎌낼 수 있는 배짱 내에서 즐기는 소소한 재미을 어찌 포기 할 수 있겠습니까?
  • profile
    돌바우 2019.01.13 08:08

    목적은 음악이라 저는 편안하게 음악소리만 나면 됩니다. 마란츠 sr7100dc라는 허접기로 30년 가까이 거의 평생을 들었으나 음악을 듣는데 조금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3년 전 말썽을 피우기 시작해서 비슷한 소리를 구하려고 하다보니 이것저것 사게 되었지만 저는 아무리 들어보아도 일정 시간만 지나면 그 소리가 그 소리 됩디다. 제 귀에는 천상의 오디오는 없었습니다. 허리가 뽀싸질 것 같은 무거운 앰프도 처음 반짝 근사하더니 시간이 흐르니 그것도 별 볼 일 없데요.

  • ?
    화우 2019.01.14 14:51
    동감입니다.
    저도 스피커를 들고 오르내리면서 온 몸에 멍투성입니다.
    마눌은 누구와 싸우고 다니냐며 묻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멍자국이 없어질 않네요..
  • ?
    깡쇠 2019.01.14 12:10
    그림 자체가 예술입니다.
  • ?
    화우 2019.01.14 14:52
    예술... 그럼 안 되는데...
    저도 동호인들 집에 가면 그림이다. 라고 생각한 적 있었는데
    지금 중병을 불러왔답니다.
    ㅎㅎㅎ
  • ?
    이진한 2019.01.14 12:13

    소리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다 보낸 인생도 그런대로 즐거운 것 같습니다

    고생은 갖고 싶은 소리틀을 돈이 없어 못 가질 때 였던 것 같습니다 아 ~~~~~~


  • ?
    화우 2019.01.14 14:54
    요즘 세상에서 이 정도의 재미도 없으면 정말 재미없는 날이 될 것 같아서요..

    사람들은 대중사회로부터 점점 고립되어 가고 있고
    이로 인해 정체성을 찾기 위해 컨셉이라는 것을 들고 나왔지만
    그래도 오이오와 함께하는 세상은 즐겁습니다.

    세상은 개인에게 별 관심이 없습니다.
    가족도 점점 관심이 멀어지고 있지요..

    생일도 챙겨주지 않고
    자식도 밥을 해 주는 것 보다 밥을 사 주고
    남는 시간은 자신을 개발하는데 시간을 더 보낸다고 합니다...

    우리 중년은
    오디오 즐길 수 있는 자격있다고 봅니다.ㅎㅎㅎ
  • ?
    깡쇠 2019.01.14 16:06
    중년을 넘어 내일이면 칠학년..
    남은 시간이 그리 넉넉하진 않지만 즐길수있는 여건이 허락된다면...
    맘 것 즐겨야죠..^^
  • ?

    wnvkZrlVRUtkPgNzKLUrWtbNt4OE3p6j5KWpRbRi

    c8ymbmE5OKeqvy5FNRkMQtn7IgSakOeUGX-9teMv

  • ?
    마이콜 2019.01.16 10:24
    저도 ar4x를 듣고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특히 보컬은 굿입니다. 계속 가지구 갈겁니다^^
  • ?
    마이콜 2019.01.16 10:24
    저도 ar4x를 듣고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특히 보컬은 굿입니다. 계속 가지구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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