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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이번에 이사를 하고 오디오를 재배치한 기념으로 올립니다.


  소박한 오디오룸20181228_020411.jpg



   거실 오디오20181228_021418.jpg


    침실 오디오20181228_095610.jpg



이사를 하면서 느낀 것은 참 많이도 사들였구나....., 소소한 것들을 남에게 주고 버리고, 책들은 아파트 도서관에 주고 왔는데도 부부 두명의 이삿짐이 5톤 이삿짐 탑차 두대, 분명 더 줄여야겠는데 무엇을 없애야 할까요?

이것 저것 배치를 하는데 제방(일명 오디오룸)은 뭘해도 아내가 간섭을 안하는데 거실에서 만큼은 알텍 755E 8인치 풀렌지를 수납한 1940년대 괘짝땜에 소리없는 약간 언찮은 기색이 보이네요.

대주는 하늘이고 아내는 무수리라는 지론을 주입시키면서 살아온 저 이지만 십년만에 두번째 새아파트에서의 아내의 인테리어 감을 위하여 감미로운 괘짝의 통울림을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

거실엔 아내의 감성에 타협하여 오디오장에 들어 있는 기기도 조금 덜어내고 아날로그 감성의 톨보이 하나로 마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스피커가 좋을까 고민 입니다.

막연히 오래전 부터 머릿속에 머물러 있던 켄톤 CT2000아나 AR1이 떠 오르기도 하고 8인치를 사용하는 자그마한 혼 스피커 제작 등 많은 생각들이 떠 오르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고수님들의 추천 바랍니다.

참 큰병 입니다.

보내야 할 것들이 많은데 벌써 들일 것들 부터 고민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각설하고 여러분들의 댁내는 평안하신지?

저는 이제 아내의 눈치가 서서히 봐지기 시작 했습니다.

뭐라 말은 안하는데도 알아서 기어야 할 것 같은데 서글퍼지는 기분도 들고 해서리..., 나이 탓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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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문도 2018.12.29 01:17
    필립스 최상위 튜너 AH 673이 2대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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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태 2018.12.29 09:11
    몇가지를 거쳐서 필립스 튜너로 정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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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부른하이에나 2018.12.29 13:15
    소박하다는 말이어울리지 않는룸이군요,
    엄청 공이들었다는게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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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우 2019.01.01 13:24
    대주와 무수리라...
    저는 그 말 했다가 맞아 죽을뻔 했답니다. 음악 게속드려려면 잘 보여야 할 것 같아 무수리님이라고 했습니다. 참 부럽네요. 저도 지름신이 와서 다 팔아치웠습니다. 살 땐 이천만원 정도 들었는데 파니까 쬐끔... 참 경기탓을 하면서 위안을 삼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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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태 2019.01.02 00:13
    아내에게 좀 더 따뜻한 아파트에 살게 해주겠다는 달콤한 유혹을 하여 이사온 아파트 입니다.
    저에게는 6평짜리 소박한 오디오 룸이 생겼고 아내에게는 햇살 가득한 따뜻한 겨울을 날수있는 햇살 가득한 집이 생겨서 함께 대충 만족해 합니다.

    하우님! 언젠가 회사 동료들과 놀고 있는데 언제 들어 올거냐는 아내의 전화에 곧 들어간다고 "밥솥 올려라" 하고는 30여분 경과 후 동료들과 저녁을 먹기로 해서 다시 아내에게 전화해서 "밥솥 내려라" 한적이 있는데, 몇일 뒤 그때 함께 있던 동료가 그게 멋있어 보여 따라 하다가 쫒겨 날 뻔 했다는 하소연에 모두 함께 박장대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경기가 좋지 않아서 라는 말씀 여기 저기서 참 많이도 듣습니다.
    저 역시 경기 탓에 직장에서 예정된 프로젝트가 연기되어 백수가 될지도..., 그리되면 50대 중반의 건강한 몸일때 쉴수 있는 것도 축복 이라 여기며 열심히 잘 놀아 볼랍니다.
    우리 가장들에게 언제 호경기가 있었는 모르겠지만 묵묵히 살다보면 좋은날도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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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진 2019.01.11 08:50
    럭스만앰프도 보이내요 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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