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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책이 나왔습니다.

 

표.jpg

 

 

아날로그의 붐이 요 몇 년새 가열차게 일어나고 있는데, 빈티지 오디오와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는게 아날로그일진데 이책은 아날로그의 명기들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습니다.

이 책이 더 가치 있게 느껴지는 것은 전시용이나 과시용이 아니고 필자가 몇십년 동안 직접 사용해 본 것이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체험적 결론을 가지고 집필 되었다는 점일 것입니다.

 

북커스에서 나온 아날로그 오디오(ANALOG AUDIO) 입니.

 

아날로그 사운드의 태동기인 유성기부터 시작하여 라디오와 녹음기를 이야기하고 본격적인 아날로그 사운드를 접하기 위해 카트리지와 톤암, 턴테이블과 승압 트랜스, 프리와 파워 앰프, 리시버와 튜너, 인티 앰프를 거쳐 스피커를 이야기 합니다.

 

현대의 초고가 하이앤드 기기를 논하는게 아니라 실 사용이 가능한 빈티지 기기 위주입니다.

하지만 이 빈티지 기기들이 당당히 음악성에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고 수십년의 세월 속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온 만큼 현재도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카트리지.jpg

 

카트리지만 하더라도 초기의 세라믹 카트리지에서 시작하여 슈어의 M3D.M7D.M44.M55를 거쳐 V-15 Family를 선 보이고 Ortofon SPU 시리즈와 EMT 제품군을 거쳐 고에츠 카트리지군과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 일본의 세이류(청룡)까지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고 각 제품의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암.jpg

암2.jpg

 

톤암은 오르트폰의 숏암 RMG-212SMG-212, SKG-212부터 RMG-309,RMA-309, RF-297과 영원한 톤암의 기준인 SME 3012.3012R 및 일본 톤암의 최고봉인 FR66S.64.64SSAEC WE-506은 물론 SME 3009 시리즈는 물론 스위스 다빈치 오디오의 플레그십 모델인 그란데자까지 보여 줍니.

 

승압트랜스.jpg

클럼프 외.jpg

 

 

고전 턴테이블의 정수인 가라드 301, 401과 토렌스 124는 물론 AR-XA 1Dual 1219,1229는 물론 다양한 턴테이블을 소개하고 고전적인 죠겐쇼 승압트랜스부터 현대의 코다 승압트랜스까지 장점을 설명합니다.

 

ar 스피코.jpg

탄노이.jpg

 

 

진공관 프리앰프의 지존 마란츠 7C부터 매킨 C-11C-20과 하만카든과 알텍 A-433A를 거쳐 마란츠 8B부터 매킨 MC-275, 지멘스SEV-21W ADI 싱글 파워앰프를 보여주고 피셔 500C에서 산수이의 대표 리시버인 2000X에 이르기까지 인구에 회자 되던 유명 리시버와 튜너를 소개하고 알텍과 AR, JBLWE, 탄노이와 하베스에 이르는 다양한 스피커 소개는 당연지사!

 

lp초반.jpg

오토폰 카트리지 시리얼 No.jpg

 

후반부에서는 LP를 간략히 논하는데 클래식, 재즈, , 국악, 가요별로 쟈켓 사진과 함께 수록 되어 있습니다.

몇가지 연보가 실려 있는데 특히 오르트폰 카트리지의 시리얼 넘버(S/N) 보는 법은 정말 유용합니다.

 

필자 김기인은 월간 오디오에 김기인의 아날로그 기행10년 넘게 연재하고 있으며 건축을 전공한 건축음향과 심리음향, 전기음향에도 능통한 저자의 이책을 가까이 두고 평생 꺼내 읽는 참고 자료로 효용도가 높은 책이라며 KBS 클래식 FM 명연주 명음반의 진행자 정만섭씨도 추천사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650여쪽에 이르는 책은 부피와 무게도 상당해 휴대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하지만 진귀한 많은 사진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98,000원이라는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가격을 상회하는 소장본으로서의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배송해 주네요! 저는 오프라인에서 산지라...ㅜㅜ)

 

우리는 바람같이 사랑하고 바람같이 살고 싶어 한다. 사랑과 삶은 하나이고 삶과 죽음도 하나이다. 그래서 사랑과 삶과 죽음은 하나이고, 그 하나인 자리에는 항상 신이 있어 신 또한 사랑과 하나가 된다.........(중략 : 본문 중에서)”

 

아날로그를 시작하려는 분이나 어느 정도 즐기고 계시는 분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지니고 있는, 필자의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을 조심스레 소개해 봅니다.

  • ?
    klemperer 2018.11.30 10:23
    종이질은 좋아보이는데 좀 비싼거 같습니다~ㅎㅎㅎ
  • profile
    수주(垂柱) 2018.11.30 12:51
    글쵸?
    그래도 평생 곁에 두고 참고하기엔 그정도 가치는 충분하리라 생각 됩니다. ㅜㅜ
    본전 생각나서라도 정독, 또 정독해야 겠습니다.
    에~~휴~~~ 책값도 비싸고, LP는 또 왜 이리 비싼지.....리이슈까지도 기본이 4만원을 넘어가니.......
    차라리 재반이라도 상태 좋은걸 찾아야겠는데.......에~~휴~~~~ 이놈의 아날로그!
    지갑은 자꾸 비워져 가고.......괜히 지옥문을 열었어! ㅜㅜ
  • profile
    호정(皓亭) 2018.12.01 07:08

    최근 들어 여러분야에서 디지털이 대세인것은 분명하지만,

    아나로그(LP)에 대한 관심과 아나로그로의 복귀 현상도 눈에 띄게 늘어감을 느낍니다.

    솔직히
    아나로그!
    호기심이든 소리의 질을 알고 시작했든,
    시디나 디지털음원에 비해 손도 많이 가고,장비 갖추고 제대로 다룰려면 알아야 할것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얼마전 최윤욱선생님의 아나로그 테스트 LP소개에 이어 이번 김기인선생님의 아나로그 가이드책 소개 해주신

    수주선생님의 LP사랑에 박수를 보내며,
    도움을 주시려는 마음에 감사 드립니다.

    뮈든지 하려면 제대로!

    항상 옆에 두고 찾아보며 공부하는데 필요하다면
    책값은 그다지 문제되지 않겠지요?

  • ?
    금당 2018.12.04 08:42
    수주님의 글을 읽으니 김기인님 역저의 모범 답안 같습니다. 책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게 하네요. 구해서 읽어야 겠습니다.
  • ?
    돌판돌이 2018.12.13 05:52
    평론가 김기인 선생님의 명성은 지방에서도 익히 알려져 있죠.
    대단한 내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날로그 애호가의 한사람으로서 박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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