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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원로회가 말한다!

  - 좌파는 우파를 졸()로 본다.-

 

대세(大勢)라는게 있다.

누가 그 대세의 흐름을 타는가가 중요한데,

좌파는 그 대세(大勢)라는걸 잘 만든다.

우매한 대중은 그저 따라갈 뿐이다.

 

2차대전 전의 독일이나 일본을 들먹일 필요도 없다.

21세기의 시진핑과 푸틴만 보아도 그 만들어진 대세(大勢)의 위력은

충분히 증명되고도 남지 않는가?

 

그 대세(大勢)를 위해 소집된,

원탁회의에 참석한 '주권자 전국회의' 조성우 상임의장은

촛불집회의 움직임에 대해 백낙청 의장에게 자신있게 보고 하였다.

 

'대세는 우리에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는 강력한 여당에 비해 다당제로 흩어져

금번 6월 선거에서도 이미 결과가 예측 될 정도로 힘을 못쓰는

야당의 기세를 느긋하게 즐기자는 사족까지 달았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촛불집회 공동대표들이

국기원 사거리에 위치한 승리당구장에서

일주일에 3회 당구게임을 하는데 거기 참석해 보라는 권고까지 하였다.

 

그만큼 대세는 좌파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으며,

원탁회의에서 만들어진 정책방향은

리더부재의 우파를 무력화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자만심의 표시였다.

 

말 수가 적은 백낙청 의장이 좌중을 돌아보면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물었다.

 

"야당 정치인들이야 그렇다치고

줄기차게 3년을 태극기 들고 시위하는 우파중에서 뭐,

프랑스의 마크롱처럼 툭 튀어 나올 친구는 없겠소?"

 

나서기 좋아하는 이해찬이 기다렸다는듯이

백낙청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인물평을 시작한다.

 

"금번에 대한의사협회장에 당선된 최대집이

의사출신의 체 게바라처럼 돌풍을 일으키긴 했지만

일단 회장으로 당선된 만큼 문재인 케어에 묶일수 밖에 없고요,

 

뱅모로 알려진 박성현은

조선대학교를 창설한 광주의 박철웅총장 막내아들인데

제 서울대학교 후배입니다. 파악한바로는 저술활동도

많이 하고, 잠시 옥살이도 하고 나오는 등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천재과에 속하지만

성격이 괴팍하여 리더로서는 조화를 이루는데 문제점이 있습니다.

 

또 가장 많은 인원을 동원하는 조원진은

중국과 가깝다는 이유로 대미관계에서

약점으로 작용하여 확장력에 한계점을 보이고 있으며,

 

친미반중을 노골적으로 표방하는 김정민이

요즘 2030 젊은 친구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18년 동안 외국에서 생활하여 소통에 있어서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한복두루마기 옷고름를 연신 만지작 거리던 백기완이

고개를 들고 입을 열었다.

 

"조성우의장이 언급한대로 우리가 어떤 정책을 취하든

갤럽과 리얼미터 여론조사만 종전대로 잘 컨트롤하면 대세는 이미 결판나 있습니다.

 

문통이 취임하자말자

독일에 가서 윤이상을 치켜 세우고 묘지까지 이장했는데도 금방 잠잠해졌고,

 

평창올림픽때 김여정앞에서 신영복교수를 사상가로서 가장 존경한다고

대내외에 연설했는데도 끄떡 없었으며,

 

베트남 방문시에는 호치민을 전 인류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고 칭송했는데도

보수우파들은 그때만 잠시 일렁거렸고,

 

특히 금번 4.3추념일에 국가폭력으로 인한 4.3고통을

깊이 사과한다고 했는데도

한 두 매체만 조용히 떠들어 댔을뿐 이내 잠잠해 졌습니다.

 

문제는 북쪽입니다.

거기서 잘 해주어야 하는데

경제가 어려워 인민봉기가 우려될 수준에까지 이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리 중국이 뒷배를 봐줄것이라 하지만

우리도 경제난을 해소하는데 전심전력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이해찬이 답답했던지 경제통이라 불리는 고려대 김교수에게 묻는다.

 

"김교수님, 저번에 임종석군이 가져다 준 비트코인만 해도

그 물량이 상당 할 텐데 경제난 해소에는 어렵습니까?"

 

나이가 한참 위인 김교수는

그런것도 질문이냐는듯 이해찬을 빤히 쳐다보면서,

 

"그거야 인민들 몫이 아니라 김정은위원장이 요청한 ICBM 개발용이었지 않습니까?

그것만 된다면 선제공격이 가능해 그 여파로 밀고 내려오면

암호명  '백두의 눈물'작전으로 해소된다고 문제 될 것 없다 했는데요."

 

안경을 벗어 닦고 있던 백낙청의장이 원탁회의 개시후 처음으로

업저버로 참석한 송영무 국방장관과 강경화 외무장관쪽을 바라보면서,

 

"미국의 북폭은 가능할까요?" 하고 묻는다.

 

송영무가 옆자리에 앉은 강경화와 눈인사를 나누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송구스럽게 말한다.

 

"저희들 판단으로는 트럼프는 북폭을 할 생각이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존 볼턴을 임명한 것을 혹자는 강경노선을 취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지만 이는 북미회담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쇼맨쉽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과 무역전쟁을 시작한 것 자체가 북폭시에는 엄청난 후폭풍으로

작용할 것인데 그 위험부담을 떠안을 만큼 장사속에 밝은 트럼프가 어리석지 않다는 점이고,

 

설령 북폭을 한다해도 대한민국에서 보수우파가 지리멸렬한 상태인데

누구한테 한반도를 떠맡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멀건히 앉아 있기가 거북스러웠던지 강경화도 일어서서

 백낙청쪽으로 일단 웃어 보이며 말문을 연다.

 

"저도 송장관의 의견과 같습니다. 일단 제가 근무했던 유엔은

진보좌파적 분위기입니다. 평화를 유지해야 할 유엔의 기본적인 입장이

북폭으로 깨진다면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장애물을 제거하는 조치를 미국은 아직까지 전혀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백낙청 의장의 얼굴에 약간 흐뭇한 미소가 감돈다.

 

"특별히 염려할건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국외문제는 그렇다치고,

향후 국내 보수우파들 처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촛불정국을 이끌어 좌파정부 탄생에 결정적 기여를 하고도

이렇다할 보상을 받지 못한 '주권자 전국회의' 조성우 상임의장이

그런것에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는 결연한 어조로 좌중을 둘러보며 자신있게 말했다.

 

"동지여러분, 저는 사형선고를 받고 20년을 감옥에서 썩어 지냈습니다.

지금 바야흐로 우리의 세상이 도래 했습니다.

그렇지만 저 보수우파도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저들에게도 숨통을 틔어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토요일마다 치루는 태극기집회는

저들이 유일하게 울분을 표출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탄압하는 대신에 그렇게 하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보수우파가 없으면 우리 진보좌파는 예전처럼 노선투쟁이니

뭐니하며 분열의 단계에 돌입하게 될 것인바

통합되지 않는 우파를 그대로 지속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대표는 지금 우리들의 바램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창원시장 안상수를 탈락시키고 그의 수하를 전략공천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촛불도 들지 말고 정중동(靜中動)의 자세로

표정관리만 하고 있으면 됩니다.

 

그러나 걱정스러운게 딱 한가지 있습니다.

국회에서 행할 5.18특별조사위 업무와 관련해서 입니다.

왜 종전의 조사범위를 벗어나 북한특수군 관여여부를

포함시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시다시피 김대중대통령과 김일성주석 사이에서 극비리에 협의된

북한 특수군 작전은 특수군으로 활동한 탈북자를

다룬 소설 '보랏빛 호수'에서도 밝혀졌고,

 

북쪽에서는 공공연히 자기들이 5.18을 주도했다고 주장하는 판국인데

지만원이 조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될 특조위에서 그게 까발려지는 것은

시간 문제이며 그럴 경우 우리의 모든 기반은 송두리채 무너지게 됩니다."

 

조성우가 여기까지 말하고 좌중을 돌아보느라 숨을 고르고 있는데

이해찬이 벌떡 일어나 소리를 버럭 지른다.

 

"조동지, 감투하나도 안줬다고 억하심정으로 모든걸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보면 되겠소? 아니, 지만원이야 김영삼 키즈로

정치에 입문하여 5.18특별법을 제정하는데 공을 세운 홍준표가

도맡을거 아니오? 별걱정을 다하시네!"

 

아예 비비꼰 어투다. 거기에 덧붙인다.

 

"내가 장을 지지겠소. 지만원이는 지금 소송중이오.

홍준표도 못해내면 우리 판사들 시켜 까불면 형량 때리라고 해버리면 되요.

그까짓 한줌 꺼리도 안되는 작자들 땜에

우리의 적폐청산 작업이 지체되면 안됩니다.

 

적폐라는 적폐는 깡그리 들추어 내어 관련 실무공무원들까지

구속시켜 버리도록 합시다. 그러면 저것들은 무서워서 꼼짝못합니다.

, 보았지 않습니까? 문통이 우리 아이들이 써준 과격한 연설문을

그대로 읽어도 누가 소송하나 걸어 옵니까?"

 

"그것들은 사정없이 내려치면 쑥 들어갑니다.

아니 박찬주 하나 공관병 핑계되어 구속시켰더니

장군들이라는 작자들 보셨지 않습니까?

육사졸업식때 저마다 충성경쟁하느라

이벤트 담당인 탁현민이에게도 빌빌거리는 모습말입니다.

 

사실 우리가 촛불정국 초반에 혹시 쿠데타라도 하면

어쩌지 했던 것은 순전히 기우였어요.

이제 더욱 가열차게 공무원.군인연금도 국가보조금 50%를 삭감해 버리고

국민들에게 그 자금으로 서민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하도록 합시다."

 

이해찬은 책상을 쾅치며 다시한번 소리쳤다.

 

"이제 보수우파는 졸()에 불과합니다."

 

모두들 고개를 끄덕거린다. 원탁회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있었다....

 

                 2018 4 6

 

          국가원로회는 졸()이 아닙니다.

 

 

 

[출처] 국가원로회의--좌파는 우파를 졸()로 본다|

 

뱀발: 국가원로회의--좌파는 우파를 졸()로 본다題下의 글이 있어 혼자 보기 아까워

실용자게판 동무들도 읽어 보시라고 게시판에 올리고 보이 좀 이상한 구석이 유하야 면밀히 검토한바!

국가원로회라는단체는 못 찾았구요, 국가원로회의는 수꼴 단체구요,

그럼 백낙청이 의장으로 있는 위 회의를 한 단체는 정체가 뭐냐 이기야! 아는 和尙 안 계세효?

 

일단 올렸던 글을 삭제하고 뱀발을 달아서 재 등재 하였슴다. 내용수정 한 것은 없으니다.

 

 

  • profile
    김영택 2019.04.15 18:53
    졸이고 장이고 간에 중요한 건
    졸을 우리말로 장을 우리말로 한 번 표현해 보시겠습니까
    말도 없는, 말도 못하는 자가 정신인들 제 정신이겠습니까

    어디선가 줏어들은 집합을 늘어 놓는다고 해서 유식한 거 아니잖습니까
    유식하다손 치더라도 그 목적하는 바는 윗 곳을 정한 후 그에 잘 보이려 함이 아닙니까

    살며 맞이한 진달래가 몇인데 여직 남의 이야기로 본인을 새우려 하십니까

    천상에 계시다는 그 분은 죽어서 만나는 것으로 하고
    우선 살 동안만이라도 김영진씨나 한 번 만나 보세요
  • ?
    전태흥 2019.04.15 18:59
    5월 광주와 함께 하기 위해서 제 젊은 날을 바쳤습니다. 지금 껏 단 한번도 후회해 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광주를 짓밟은 무리들이 종북을 만들고 빨갱이를 만듭니다. 경찰국가를 자처하는 미국이 북한에 제재를 가하고 북한의 동포들이 굶주릴 때 북한의 지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핵이지요. 그 핵을 저는 반대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전쟁을 하자는 무리들을 저는 단호히 배격합니다. 평화가 아니면 전쟁을 원하십니까 광주를 겪으시고도 이런 글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올릴 수 있으십니까 광주학살을 겪으신 분이기에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쓰레기보다도 못한 인간들, 광주 학살을 옹호하고 지금도 자신들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종북으로 몰아세우는 놈들이 퍼뜨리는 논리에 말려들지 마십시요.
  • ?
    movin'out 2019.04.15 22:28

    근데 실용의 북한찬양조는 핵 왕찬성하면서 자랑스럽다고 하던데요 ㅋㅋㅋ 전태흥님은 뭐 잘못 알아도 한참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우리 민족끼리 북한 주장 그대로 주장하면서 다민족 결사반대합니다.


    북한찬양조는 광주에 대해서 전혀 관심없습니다. 광주대학살을 미화해도 그냥 가만~~~히 있고

    김정은 떴다하면 찬양하기 바쁩니다.


    종북이라는 말은 과거 민노당 분당 사태 때 심상정/노회찬 등이 실용의 북한찬양조 같은 애들에게

    한 말로 시작된 것입니다. 그들이 광주를 매도했나요?


    실용의 숭북 떨거지들은 달라도 한참 다릅니다.

  • ?
    전태흥 2019.04.16 05:53
    오랫동안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님의 생각이 무엇인지요. 서로 보는 눈이 다른 것 분명한데 누가 광주대학살을 미화합니까 김정은에 대한 평가가 다를 수 있지요. 저 또한 3대 세습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보았지만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행보를 보면서 그가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북의 평화를 위한 만남을 종북이니 퍼주기니 하는 인간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제일 먼저 도망가기 바쁩니다. 님은 누구의 편입니까 심상정, 노회찬 선배가 실용의 북한 찬양조 같은 애들이라니요. 비판은 적어도 예의를 갖추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 ?
    movin'out 2019.04.16 14:31

    합리적이라서 김정남 암살했나요 ㅋㅋㅋ 아휴 됐습니다.  말귀를 못 알아듣네.

    심상정, 노회찬의원이 종북이라고 부른 애들이 실용의 북한찬양조라고요.

    종북이라는 단어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세요????? 


    댁이 "쓰레기보다도 못한 인간들, 광주 학살을 옹호하고 지금도 자신들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종북으로 몰아세우는 놈들"

    이라고 했잖아요? 근데 종북이라는 말은 심상정,노회찬 의원들이 민노당 분당할 때 실용의 북한찬양조 같은 애들을

    칭할 때 즐겨 쓴 말인데 그들이 " 쓰레기보다도 못한 인간들, 광주 학살을 옹호하고 지금도 자신들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종북으로 몰아세우는 놈들" 이냐는 거죠.


    이렇게 설명해도 못 알아들으려나...



  • ?
    전태흥 2019.04.16 14:41
    말귀를 못알아 듣는다? 댁이라? 허허
  • profile
    오지랍 2019.04.15 19:46

    제퓌 어르신,
    2차대전 전의 독일이나 일본은 극우였을 거인디요? 끔먹.. 끔먹...

    기왕에 퍼오실 거면 쫌 신빙성 있는 것 퍼오셔야지,
    초장버텀 사실무근인 걸 퍼오셨으니... 오호 애재라! 슬읏브뎌!

  • ?
    밝고맑은소리 2019.04.15 20:04
    좌파가 뮌지?, 우파는 뭔지?
    개념 구분은 명확히 하시고 계시는지요?

    케인즈가 좌파일까요? 우파일까요?
    아담 스미스는 좌파일까요?
    장자크 루소눈 좌파일까요?
    예수는 좌파일까요?
    세례요한은 좌파일까요?
    하나님은 좌파일까요?
  • ?
    paulgreen 2019.04.16 01:22
    오랜만에 들어온 실용.
    종북 우파, 종북 좌파, 종북 쪽파,
    경북 꼴통 쪽파 , 대구 꼴통 태극기파, 칠성시장 양아치 파
    다같이 그넘들은 미친넘들이다.
  • ?
    걸레(姜典模) 2019.04.16 09:25
    푸컥!
    오랜만에 칠레가 아닌 흑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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