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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재미 생화학자가 블로그에서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의 엘리트주의 교육을 비판한 것이 화제라 합니다.

 

그는 경쟁에 살아남은 1%만을 위한 교육은 결함투성이에다 생존을 좀먹는 독이라고 하며,

대학이란 경쟁에서 살아남은 완성된(?) 인재를 만드는 곳이 아니라,

본격적인 사회여정을 떠나가 전에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필수적인 교양을 쌓는 곳이라 합니다.

 

또 서총장이 카이스트를 한국의 MIT로 만들려면, 영어수업이 국제화라는 망발과 학생을 학점기계로 만들 것이 아니라,

MIT처럼 재즈, 연극 등 다양한 교양전공도 있어야 하고, 학생-교수 공동 연구 프로젝터 등이 있어야 한다 하며,

MIT에서 가장 인기 있고 존경받는 교수는 공학이나 화학전공이 아니라 우꼴이나 기득권 세력들을 까발리는

노엄 촘스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좀 진부한 이야기지만 대학의 존재 이유는 경쟁에서 살아남은 학점기계를 양산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나와 보다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교양을 쌓고, 연구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그리고 사견이지만 다양한 인간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데 있다 생각합니다.

 

대학 졸업을 단지 직업을 구하는 스펙으로서 이용하려는 안일한 자세로는 그저 학벌과 학연 빽을 이용하여 쉽게 안주할 뿐,

창조적인 일을 거의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경쟁에 살아남은 우수한 학점기계들이 세계적 부호가 되고,

이 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리더가 될 것이라는 환상에 젖어,

세계대학 서열 향상만을 그 목표로 삼는 서남표식 머리로는,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가 모두 대학을 중퇴한 실패학생이라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사진을 대충 자기 사람들로 심어 두었으니, 총장직 사퇴는 이사진에서 알아서 할 문제라고

뻔뻔스레 입을 놀릴 것이 아니라,

카이스트의 발전을 위해 자진사퇴하는 것이 옳다 생각합니다.

  • profile
    거냥제비 2011.04.18 13:19

    중학교 때 담임 선생님 말씀하시길......

    대학 왜 가는 줄 아니? 책 많이 보러 가는 거야

    그리고 강의 없을 때 잔디밭에 누워 하늘보고 공상하는 기쁨은 최고다

    이제 그 말씀의 뜻이 어렴풋합니다.

    촘스키 선생의 사유 저는 잘 모르면서 좋아합니다. 국가 지도자들이 싫어해서 좋아하나.....

     

    헤헤헤

  • ?
    자연과자유 2011.04.18 13:51

    성적으로 줄세우는 교육은 이제는 끝낼때라고 봅니다. 이제는 선진국 쫓아가는, 흉내내기에 급급한

    방식으로는 만년 2등 국가, 선진국 따라하는 모방국가일 뿐이죠.

    수재들만 모아놓은 카이스트에서조차 성적 지상주의로 학생들을 줄세우는 방식으론 우리나라의 미래가

    암울할뿐입니다.  더군다나 비인간적인 방식과 대학의 서열만을 중시하는 업적쌓기에만 치중해서

    학생들을 공부만하는 기계로, 수단으로 이용한다면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이스트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서 서총장은 사퇴해야된다고 봅니다.

  • profile
    Monk(몽크) 2011.04.18 14:07

    서총장의 목표 - 세계 대학랭킹 10위 안에 드는 것 - 

    즉 그 개인적 업적 쌓기에 학생과 학교가 죽어 간다 생각합니다.

  • ?
    모노사랑 2011.04.18 14:07

     

     

    무겁게 짖누르는 교육이 옳은 것인지?

    그걸 덜어내려는 철학도 없는 저런 사람이 저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창의적인 교육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
    KODY 2011.04.18 14:14

    다윈이 적자생존론을 주장해서 그게 진리처럼 통용되어 왔지만,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비적자도 생존하여 자손을 남기는 게 확인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환경에 철저하게 적응한 적자는 환경이 조금 바뀌면 바로 도태되는 반면, 비적자는 이러한 경우에도 적응하여 생존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적자를 만드는 환경이 얼마나 지속될 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 현실이고, 또한 사회는 다양하고 또 변화합니다. 이러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드는 것이 교육이지요. KAIST가 해 온 길이 이러한 길이었는 지 반성해야 할 시기입니다.

  • profile
    鳥뜀 2011.04.18 17:34

    서 총장  왈왈 ~ ~    유학시절  소방호스로   빨아먹고싶을 정도로  공부했다..

    가난한 개도국의  유학생 입장에선 " 특혜받은 선택 "  아닌가 ?

     

    스프링쿨러 . . .  KBS  공익CF에서  ,  G 20  의장국 !  이라는  ,  공익CF ? 가 아직도  나오는  현실, 닝기리 ...

     

    요즘  카이스트 &  여러 대학은  "  스프링쿨러  " 방식의  전문화된 , 지향하는  대학의  노선입니다.

     

    학점  몇 점에,  과학적인  미래의 인재의 길로, 험난한 선택을 한 것이 ..  이런  모습인가요 ?

    교내  학사주점이 있는 " 포항공대 "의   노선과?

     

    흐름을  오해하는  늙은  매너리즘의 차이입니다.

  • ?
    財浩park 2011.04.18 21:27

    서남푠지!

    서래발푠비!

    그놈이 그놈인지  몰것 지만....

    몽크님이 제 고등학교 선배가 될까봐  위 아래로  억수로 조심스럽습니다.

    담임 샘,기타 샘들이 우찌그리 선배겸 샘이 되는지..어리둥둥 할때가 많습니다.

    대학은 니덜 인생의 50%를 차지한다는 귀가  툴피도록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기 아닙니다.. 저 같은 어정쩡한 학생들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돈 번 친구들은  영어 잘하고, 수학 공식 잘 풀었던 는 애들보단...60명중 50등내외 출신들이

    동창회비 기백만원 일천만원씩 냅니다...도덕적으로 윤리적으 로 이들이 높은 점수 입니다.

    품격있는 언어를 구사는 의사 교수놈 동창덜, 2차3차 가면  일본놈보다 더 합니다..난 도망 갑니다.ㅎㅎ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접대 비스무리  좋은데이 한잔 했습니다.

     

  • ?

    지식은 자신의 위치를 높일수 있으나 지혜는 자신의 삶을 살찌울수 있다고..............ㅎㅎㅎ

    촌놈이 잘하는 건 자연과 대화 일테고 서총장이 잘하는 건 매마른 정서에서 나오는 독선 안니가요?

    대학 이전에 기초 교육이 넘 비인간적이다 보니 머리에 먹물 들어가기전에 인생마감이라

    자기인생 마감하는 마음이야 모르지만 그래도 부모님 먼저 저버린거니

    가정교육이 젤 문제인 나라가 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서총장이 잘하고 못하는지는 제 수준으로는 판단이 어려워 뭐라 못하지만

    지도자 층들이 모든 국미;ㄴ에게 비인간이 되라고 애기하는게 무섭군요

    매스컴은 부유한 상류만 미화 시키고 절제되지 않은 폭력과 비인간화된 교활함이 승리하는 티비

    우리가 살아가는데 자신이 주워진 영역의 만족을 위해 자시교육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티비먼저 없애자구요

    저는 시청료가 없어서 30년간 티비 없이 살았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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