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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밝히지만

여러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정치인을 지지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책을 보고 지지합니다.

보이지 않는 인성같은건 믿지 않습니다.

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좋은 사람이라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나에게는 좋은 사람이 타인에게는 안 좋은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정책도 나같은 사람을 위한 정책을 세우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재벌들. 잘사는 사람을 위한 정책을 세우는 사람은 적극 반대합니다.


나는 가방끈이 짧아서 아주 어려운 이론을 내세우는 사람을 크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나같은 사람도 잘 알아 들을수있게 쉽게 설명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나는 이재명을 100% 지지하게 될까요?

아마 아닐겁니다.

100% 지지하지는 못할것입니다.

내가 걸어온..내가 해온 것도 돌아보면 후회가 많고

머리를 쥐어 뜯으며 왜 그렇게 살았을까 싶은 일이 많습니다.

아내와도 심심찮게 자주 싸웁니다.

아들 하고도 가끔 논쟁을 벌입니다.

내 자신.

사랑하는 내 가족들과도 싸우는데 내가 아무리 이재명을 좋아한들 이재명이 내 마음에 드는 정책만 한다는 보장은 절대로 없습니다.

이미 그런것도 있었습니다.

성남시장때 개시장을 없앤것 입니다.

나는 개고기를 먹지 않고 이상하게 어렸을때부터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개나 늑대에 대한 다큐 같은걸 엄청 좋아합니다.

그 아름다움에 반했다고나 할까요.

가장 좋아하는 개는 똥개라고 하는 황구입니다.

진짜 황구[누렁이]는 토끼는 잘 못잡는데 고라니나 노루같은걸 잘 잡습니다.

시골에서 가끔 보았습니다.

고기를 얻어 먹어본적도 있지요.

아무튼 개는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키우고 도살하면 먹는데 누구도 재제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시장을 없앨때는 좀 음~~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정책들은 사소한 것이고 진짜 나같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중요한 정책을 많이 시행하기때문에 열심히 지지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잘 몰랐고 또 대통령 후보 토론할때도  어딘가 좀 어설퍼고 말소리도 좀 덜 똑똑하고 해서 좀 못미더워했습니다.

경제 부총리에 관료계급 김동연을 기용하는것에도 참 못마땅했습니다.

뒤이은 홍남기를 기용하는 것에도 실망이 많았습니다.

소득주도 성장론에 큰 지지를 보냈지만 올해는 한풀 꺽인것에 좀 많은 실망을 합니다.

그렇지만 작년초에 트럼프와 김정은이 전쟁분위기를 몰고 올때 단호하게 한반도에서 전쟁은 우리의 허락없이는 안된다면서

트럼프를 향해서 일갈할때 정말 놀랐습니다.

아마 본격적인 지지는 그때부터였을것입니다.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면서 한반도에 평화무드를 이끌어 온것...이것 하나만 해도 지지해야 할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해오는 정책이나 인물 기용을 보면 70% 정도 만족합니다.

이번에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가 잘 정착되면 80% 정도 지지할것 같습니다.

아..이번에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서 참 잘대처를 하는것 같아서 이미 80% 지지를 하는것같습니다.


아무튼 내가 정치인을 지지하는것은 이런식입니다.

  • ?
    스틸하트 2019.08.13 21:45
    너무 상식적이고 당연해서 왜 이런 걸 글로 써야 하나 싶다가도

    이런 기본적인 상식마저도 결여한 누구들이 이 게시판에도 차암~~많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고 추천 박고 갑니다. ㅎㅎ
  • ?
    배부른하이에나 2019.08.13 22:11
    문대통령 , 절로 신뢰가 가는행동 지지 합니다, ,
  • profile
    예형 2019.08.13 22:25
    공감가는 글 추천드립니다^-^~
  • profile
    MUSICLOUNGE&BOSE 2019.08.14 06:17
    익히 잘 아시는..
    됨됨이를 논할때

    난사람.. 든사람.. 된사람..

    난사람과 든사람은
    상호 교차 양립할 수도 있겠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학식과 재산을 지녔어도
    사람으로서 기본 소양..
    기본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별무 소용 없는 인간인게죠..

    저는 그래서 사람됨..을 봅니다.
  • profile
    이빠 2019.08.14 08:50
    친구는 사람 됨됨을 따져서 사겨야 할 필요성이 있지요.
    사람의 됨됨이는 곁에서 수년..수십년을 봐도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우리는 흔히 그 사람이 그럴줄 몰랐다고 많이 하죠.
    보증서주고 때일때 그런 소리를 제일 많이 합니다.
    정치인이란 우리가 옆에서 살펴볼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것은 뉴스나 인터넷등 2차 가공된 글을 통해서 입니다.
    가공된것으로 사람을 판단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 profile
    굽은솔 2019.08.14 08:16
    저역시 지지난 대선때의 패배와 동교동계를 포용하지못하는 편협함에 실망하여 한때 안철수의 새정치에 기대를 건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안철수의 새정치 라는게 시작도 못하고 끝난것 같습니다만...
  • profile
    오지랍 2019.08.14 22:11

    나는 문재인 대통령을 세월호 참사 당시 동조 단식을 했을 때부터 적극 지지했고
    가족 친구 친지들에게도 문재인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라고 설득해왔습니다만
    판문점과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인민들에게 했던 약속을 저버리고
    미쿡의 대리인 같은 행동을 해서 남북 화해 상생 무드를 망친 뒤로는 기대 접었습니다.


    이재명 지사를 차기 대통령으로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유는 이재명만이

    미쿡 눈치 보지 않고 자주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풀어갈 "깡다구"가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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