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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기 된장국 같은 목소리로 가슴을 후벼 파는 누에바깐시온의 거장 아따우알빠 유빵끼는 남미 제국의 민주화를 이끈 누에바깐시온의 기수 빅토르 하라와 더불어 노동자 농민 계층의 권익을 위해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와중에서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 말았었지.

 

빅토르 하라는 공연장으로 들이닥친 비밀경찰들의 곤봉과 주먹질 발길질에 온 몸의 뼈가 다 부서지는 처참한 죽음을 당했고 저명한 시인이자 교수이기도 했던 아따우알빠 유빵끼는 머리에 총을 맞은 시체로 발견되었고.

 

이따우알빠 유빵끼가 남긴 곡들 중에서 가장 통쾌한 곡은 Basta ya! (그만 됐어!: 실제의 뜻은 양키는 꺼져!)라는 노래인데 장키라고 발음되는 게 양키이고



가장 감동적인 곡은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Guitarra, D iMelo Tu)라는 곡인데 이 곡의 가사는 원체 유명해서 이너넷에 번역되어 돌아다니는 고로 끌어다 붙여볼짝시면

 

내가 세상에 물어보면 세상은 날 속일거야.

다른 사람은 다 변해도 나는 변하지 않는다고 모두들 믿고 있지.

긴 밤을 지새우며 나는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어제의 부드러운 진실이 오늘은 잔혹한 거짓말로 변했네.

비옥했던 땅조차도 모래땅으로 변하네.

나는 긴 밤을 지새우며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인간들은 죽은 신들이지.

이제는 허물어지고 없는 신전에 살았던 그들의 꿈조차도 구원받지 못할 거야.

남은 건 희미한 그림자 하나 뿐. 긴 밤을 지새우며 나는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유빵끼의 노래들이 대체로 울분과 체념을 한숨으로 토해내듯 비장하거나 애조를 띤 데 반해 빅토르 하라(Victor Jara)의 노래들은 저항적이기는 해도 경쾌하고 남미 원주민들의 정서가 많이 배어 있는데 남미 원주민들이 혈통적으로 우리와 99쩜 몇 퍼센트 일치한다든가 뭔가 해서인지 처음 들어도 왠지 모르게 귀에 익은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나?


빅토르 하라 엘 아라도(El Arado; 쟁기)


 

스페인어로 노래를 뜻하는 깐시온에 칠레의 전통음악인 꾸에까(Cueca)를 기본으로 안데스의 민속 음악에서부터 라틴 아메리카 전반의 민중음악을 수용한 누에바깐시온은 1960-70년대 라틴아메리카 벌어진 노래운동인데 이 누에바깐시온이 추앙받는 이유는 남미 제국들에서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워 민주화를 이끌었다는 데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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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이곳은 2019.07.21 04:29
    종북이미지벗을라고 애쓴다 지랍아~
  • profile
    오지랍 2019.07.21 04:33
    쌍놈의 새끼는 어쩔 도리가 없군, 에미 애비에게서 베운 게 그런 걸 테니.

    [레벨:2]역시나이곳은 4 분 전
    종북이미지벗을라고 애쓴다 지랍아~
  • ?
    역시나이곳은 2019.07.21 04:41
    [레벨:30]오지랍 8 분 전
    쌍놈의 새끼는 어쩔 도리가 없군, 에미 애비에게서 베운 게 그런 걸 테니


    넌 애비애미만 찾아싸는데 넌 애비애미는 있긴하니?

    [
  • profile
    오지랍 2019.07.21 04:48

    요즘엔 남들 눈탱이 치려는 게 약발이 안 먹히냐?
    열심히 빨아대던 닭대가리 바뀐애가 그 꼴나서 허망하냐?
    제 애비뻘 되는 어른인 거 뻔히 알면서 느닷없이 반말에 욕지거리부터 하는 네놈이 쌍놈의 새끼 아니고 뭐냐?

  • ?
    역시나이곳은 2019.07.21 04:59
    너니 ㅋㅋㅋ눈탱이나 치게ㅋㅋㅋ 애진하다 애잔해 지랍아~내가욕도안했는데 발끈해서 욕을하는건 여전하구나 병신새끼~~나야새벽에 일이끝나서 왔다지만   넌 왜 이시간에 와서깝싸고있니?  외롭니?<div>아직도 바뀐애 쥐박이 타령이구나ㅋㅋㅋ 이새낀 발전이없네~</div>
  • ?
    역시나이곳은 2019.07.21 05:22
    [레벨:2]역시나이곳은 1 분 전
    그리고 지겹운데 내가 눈탱이친글좀 가져와봐라 제발~
    니가 코플랜드401 140 짜릴 200 에 처팔아먹을라고한거같은~
    팩트로만얘기하자 이젠 실용자게 사람들이 니말 믿지도않는것같은데 막 씨부리지말고
  • profile
    오지랍 2019.07.21 05:51

    네놈이 장터에 올렸던 글 네놈이 싹싹 다 지우고 나서 가져와봐라?

  • ?
    역시나이곳은 2019.07.21 06:01
    니가 천박하게욕을해서 지운글은있다 원하면 다시 똑같이 올려주마 대신 니가 코플랜드401 200에 올린글 지운거부터 복구한다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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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퐈이 2019.07.21 07:38

    이번것은 감동이 있습니다. 흠.... 고맙습니다.
    몰랐던 세계의 구석을 엿 본 느낌입니다.
    강추!!!


    "어제의 부드러운 진실이 오늘은 잔혹한 거짓말로 변했네.

    비옥했던 땅조차도 모래땅으로 변하네.

    나는 긴 밤을 지새우며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헤드폰으로 들어보는데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군요... 어디나 다 똑같아...


    그런데 유방끼는 혈통이 남미 토박이인가요? 

    우리 아잰가? 유방끼의 이 노래가 그가 산 세계의 품격입니다. 

    노래 가사를 끌고가는 기타가 오래된 감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다음 시리즈를 기대합니다.  

  • profile
    오지랍 2019.07.21 08:09

    월드뮤직을 소개하면서 즐겁자고 올린 글에 웬 똥개새끼가 뛰어들어 난장을 쳐놓았군요.

    비추나 열심히 누지르는 것들 행패에 그만 올릴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하이퐈이님 같은 분둘이 있어서 내가 아는 한 계속 올릴랍니다.
    현실사회에 적응 못한 분풀이로 음악 소개에까지 비추질이나 하는 것들의 한심한 처지도 긍휼히 여기고...

  • ?
    고구려의기상 2019.07.21 08:12
    "어제의 부드러운 진실이 오늘은 잔혹한 거짓말로 변했네.

    비옥했던 땅조차도 모래땅으로 변하네.

    나는 긴 밤을 지새우며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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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의기상 2019.07.21 08:18
    1세대를 거쳐.2세대 3세대에 이르면
    바옥 땅에서 더 이상 농사나 짓는거보다
    바닷가 해변같은 모레땅이 됐으니
    뭐가 문제냐고 지껄여대겠죠

    "양키꺼져" 좋네요
  • profile
    오지랍 2019.07.21 08:48

    다행히도 우리는 긴긴 밤의 어둠 끝에 여명을 맞아
    햇빛 찬란히 비치는 대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지요.
    그 대지에 이르기까지 고넌과 시련은 닥치겠으나
    우리 후손들은 그 풍요로운 대지에서 살게 되겠지요.

  • ?
    하이퐈이 2019.07.21 08:13

    아... 그리고 내가 갑자기 하고픈 말이 생겼는데 오지랍님은 그게 무슨 소린지
    잘 아시리라 생각을 동의하고픈 음악의 구글 번역기 오타가 방으로 들어가는
    성능의 고마운 전송의 더불어 nfb 출력단 전압님을 상승 고맙습니다. 난수표

    해독 강장제는 21세기 사회 첨단의 돕고 살아. 

  • ?
    하이퐈이 2019.07.21 08:21

    다음 시리즈고 나발이고 일단 편향된 얼론, 얼론은 혼자서?
    네이년 전자메일 익숙한 입력과 양념같은 화일의 첨부 세계는
    우편을 대체하는 21세기 효율성 우편집중국 보다 더 높은 집중력?
    음질의 세계는 고음질이어야 아니면 깡패 패악질을 겪어
    하이 비트레이트 기호품 소비를 촉진

    이 정도면 현준하연아빠님을 넘어 안드로메다로 갔다고 생각하는데
    오지랍님 생각은? 쓰다보니 맛 드네요. 연습을 좀 더 해서 정식 게시물로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 듭니다. 중독성이 있어요. 

  • profile
    오지랍 2019.07.21 09:03

    하이고 고라파라~~~
    안드로메다 깐따삐야 별나라 글쓰기는
    현준하연아빠 하나만으로 족하니 됐슈, 킁!

  • profile
    굽은솔 2019.07.21 08:47
    덕분에 좋은 노래, 좋은 가사공부 많이했습니다.
  • profile
    오지랍 2019.07.21 09:06

    굽은솔님 등 강호제위의 격려에 힙입어
    앞으로도 각국의 민족혼이 서려 있는 곡들 계속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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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n'out 2019.07.21 16:24
    촌놈들의 미개한 소리들 잘 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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