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로그인, 회원가입후 더 많은 혜택을 누리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닫기
2019.07.11 21:36

이미지의 배반

조회 수 134 추천 수 7 댓글 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ditor_upload_20181214235034_6567.png

이 그림은 벨기에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가 1929년에 발표한 작품 입니다. 


제목은 '이미지의 배반'  담배 파이프 그림 밑에 쓰여진 글은 불어로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란 뜻입니다.


담배 파이프를 그려놓고, 파이프가 아니라니, 이건 뭔 개소리인가? 라는 분도 계시겠지만...


지금 이그림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PC의 모니터나 스마트폰의 액정을 통해서 보고 계실텐데...


화가가 전달하고픈 메시지는 여러분들이 보고있는 것은 액정에 투영된 파이프의 이미지일뿐 실제 파이프는 아니다 란 것입니다.


여기서 파이프그림은 이미지 또는 허상(가짜)을 의미하고, 액정은 현실 또는 실체(진짜)를 의미합니다.



현대사회는 이미지가 모든것을 결정하는 사회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가짜가 진짜보다 더 중요한 사회라고도 볼수 있는데...


몇일전 이를 증명하는 뉴스가 하나 나왔습니다.


전 SBS 김성준 앵커의 몰카 촬영사건, 


뉴스마무리에서 정곡을 찌르는듯한 클로징멘트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그가, 현실에서는 몰카 찍다가 걸린 사건이죠.



앞으로 공중파뉴스에서 그를 볼일은 영원히 없을것 같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가상현실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는 설정처럼... 앵커로서의 좋은이미지에 심각한 데미지를 입은 그는 


사실상, 언론계에서 매장 당했습니다. 



제가 가끔 글을 올리는 이곳도, 현실세계는 아니죠.  그런데 저를 비롯해서 많은 회원님들은 격정적인 논쟁을 벌이거나 싸우기도 합니다.


현실보다 더 현실처럼... 그게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말이죠.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편향 글이건, 좌편향 글이건 자세히 읽어 보지도 않고 까는 행위는 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이 너무 거칠다고 해서, 실제로 거친사람이라는 보장이 없고, 글이 아주 훌륭하다고 해서 김성준 같은 케이스가 아니라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저도 특정 닉네임 회원님 글은 읽어보지도 않고, 깐경우 많음.(안 읽는 이유가 있었기는 했지만 반성합니다.)



그리고, 퍼오신 글은 출처를 정확하게 좀 밝혀주시고...



아주 훌륭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방대한 분량 때문에 읽혀지지 않는 불행한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저부터 반성하며... 좋은 글은 아니지만 읽혀지지 않는 불행 방지를 위하여 여기서 마치겠구요~ 



오디오를 사랑하는 분들 답게, 우아하게 상대방의 견해를 돌려까는 멋진 댓글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profile
    예형 2019.07.11 21:39
    아이어님 죄송

    자게에 있는 매국노 수꼴들은
    일사불란 (一絲不亂)게 움직이는 방면

    울들은 각개 전투
    요즘들어 글 올라오는
    순서를 자세히 보시면 아실듯ㅎㅎㅎ
  • ?
    아이어 2019.07.11 21:43
    ㅎㅎ 일본편드는 언론이나, 회원님들 보면 어이가 없긴 하죠. 좋은밤 편안한밤 보내세요~ ^^
  • profile
    예형 2019.07.11 21:51
    아이어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 profile
    오지랍 2019.07.11 21:54

    대단히 훌륭한 의미 깊은 글을 올려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그림에 Ceci n'est pas une pipe,라는 설명이 붙은 것을 보고 처음에는
    수도 파이프나 배관 같은 파이프가 아니고 담배 파이프라서 그래 붙였나?
    했는데 뜻깊은 의미를 멋지게 담아 놓으셨군요, 멋집니다!^^

  • ?
    아이어 2019.07.11 22:16
    아닙니다~ ,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
  • profile
    유화철 2019.07.11 23:08

    이미지와 실제를 얘기하시니 머리 속을 떠나지 않고 맴돌던 "나만의추측" 한 가지 말씀드리지요.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대통령과 회동시
    웃는 얼굴로 분명히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연출 잘 하셨습니까?"
    매체를 통해 그말을 듣는 순간 아!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오더군요 어이쿠 한 방 얻어 맞었구나 하고 말입니다
    아 조선은 이미 알고 있었구나!
    남북회동과 남북현안의 해결에 임하는 한국정부의 마음가짐과 앞으로의 전개를....
    이 발언에 주목하는 매체는 단 한 군데도 없었지만 말입니다.



  • ?
    movin'out 2019.07.11 23:41

    정말 대단한 싸이코다. 넌 이걸 보면서 김정은하고 무슨 상관있다고 김정은 찬양하고 싶니 ㅉㅉㅉㅉㅉㅉ

    아후, 뭐 저런 게 다 있어....


    네 마누라가 정말 불쌍하다. 옆에서 했던 소리 또 하고 했던 소리 또 할텐데.

  • ?
    사람 2019.07.12 13:28
    고거이 님의 이미지의 한계란 걸 본문 읽고도 못 깨우치드냐?
  • profile
    오됴팜 2019.07.11 23:41
    추천!!
  • ?
    김재형 2019.07.12 02:09
    요런글이 좋은 글이죠 ^^
    글쓴이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 profile
    굽은솔 2019.07.12 09:30
    멋진글!

    자게판이 이래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할수있구나..라고 느낍니다.
  • ?
    스틸하트 2019.07.12 11:53
    두 줄 읽어보고도 그 정체?를 알 수 있는 똥들이 많아서... 굳이 다 읽어볼 필요까진 없습니다.

    편견을 걷고 읽어보되 한두 줄 읽고 바로 똥냄새가 확~ 올라오면 그땐 소독약 뿌려야죠.
  • ?
    자연과자유 2019.07.12 12:33
    수꼴,종북 편향 글들에 면박을 주어도 반성은 커녕 굿굿하게,가짜뉴스를 끊임없이 올리는데
    우아하게 대하라는건 상대측에선 같이 놀자 라고 받아들일꺼 같습니다.
    상대의 수준이나 의도를 보아가며 대화가 가능한 상대인지, 받아들일 의지 없이
    자기 할말만, 혹은 위에서 주입한것만 퍼나르는 사람들에게 부드러운 반박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는 못할거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821 강화도 숨겨진 보물 (볼음도) 백합. 800백년 은행나무. 교동평야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섬 강화도를 답사해 볼까? 강화도는 서울 바로 옆에 있는 큰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크지. ... 11 file 예형 2019.07.12 119
21820 미일한 수직고리 해체에 러시아도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러시아가 조선과 연대한 반제 극동군구이며 이 극동군구가 주축이 되어 이란,예맨 헤즈볼라,시리아등이 속한 중동군구를 지원하며 이끄는 배후라는 것은 이제 상... 12 유화철 2019.07.12 171
21819 아, 오사카! - G20에서 사라진 대한민국 아, 오사카! - G20에서 사라진 대한민국 youtube에  "G20에서 사라진 대한민국"이란 영상이 있다. 이 영상에 청와대가 변명을 했다.  심지어 공영방송인 KBS까지... 25 file chun3e 2019.07.12 230
21818 "광복절 정치인 특사, 문재인 대통령이 거부했다"    "광복절 정치인 특사, 문재인 대통령이 거부했다"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청와대 측 "민정라인 통해 확인"   한명숙·이광재·신계륜·김재윤 등   여권서 ... 5 예형 2019.07.12 120
21817 남한 방송이 전파했던 김정은 위원장 미군 철수는 예정된 수순이지만 그렇다고 겁먹거나 쫄 이유는 없습니다. 북한의 남침 위협은 민족반역집단의 "대국민 속이기" 술책이었을 뿐이니까요. 김일성 김... 9 오지랍 2019.07.12 162
21816 양놈들이 한반도에서 쫓겨나지 않으려고 용을 쓰네, 용을 써. 그런데 양키놈들이 부리려는 꼼수가 통할 리 있을까? 도람뿌도 제재 완화 카드 들고 기어드는 판인데, 그리고 북한이 어떤 나란데?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어림없... 10 오지랍 2019.07.12 143
21815 (링크)이런 의견도 있습니다.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hit&wr_id=1791239  일본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고 있지요.  21세기에 어느 나라 하나를 통... 9 이강복 2019.07.11 119
» 이미지의 배반 이 그림은 벨기에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가 1929년에 발표한 작품 입니다.  제목은 '이미지의 배반'  담배 파이프 그림 밑에 쓰여진 글은 불어로 '이것은 파이프... 13 file 아이어 2019.07.11 134
21813 무제 2010년 의정부에서 2010년 의정부에서 6 file 하이퐈이 2019.07.11 61
21812 조선일보와 조원진의 업적~~~~ 이낙연 "日공격 근거는 국내 불확실한 보도…개탄스럽다"노컷뉴스 원문 | 뉴스줌에서 보기 |입력2019.07.11 16:23 | "한국은 북에 전략물자 수출한 적 없어...모두... 10 file 이빠 2019.07.11 168
21811 자의식 자기검 열의 시대를 산 한국의 지식인들   현실과 유리된 교육과정의 결과물임은 물론이고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이론과의 괴리에서 오는 인지부조화를 감내... 4 고구려의기상 2019.07.11 86
21810 日 통상보복 쇼크..반도체 예산 3천억 추경 '협치' 이뤄낼까   日 통상보복 쇼크..반도체 예산 3천억 추경 '협치' 이뤄낼까?...장은지 기자 입력 2019.07.11. 15:26 수정 2019.07.11. 15:39댓글 1181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 6 file 예형 2019.07.11 47
21809 납북한의 교육 어떻게 다른가? 남한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 아이라도 그 재능을 펼치려면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뒷바침 되어야 한다. 따라서 뛰어난 재능이 사장되거나 나쁜 쪽으로 돌려지기도 ... 22 오지랍 2019.07.11 164
21808 [美 금리인하 유력]증시 일단 ‘환호’…“트럼프에 굴복한 파월…경기부양 어려울 것” 북의 국사력 세계 4위 화성 15 미 전역 타격가능이라는 뉴스를 내보낸 오늘   경제 기사로는 아래의 기사가 뜨죠   아울러 공석인 연방준비제 이사 자리를 놓고 ... 6 file 고구려의기상 2019.07.11 85
21807 일본은 기록의 나라이다 (부제: 일본 제재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정권 말기 '경제기획원' 부총리를 역임하신 이한빈' 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6.25 전쟁 후 거지의 나라... 16 제퓌로스 2019.07.11 178
21806 "세계 비슷한집 가격 비교"... 한번 다른 나라의 사람들 살고있는 집들과 한번 비교를 해 보시라 ! !   이걸 팔면 상단에 나오는 집을 사고도 남는데 ?     1. 터키: Kalkan, Mediterranean Se... 12 file 예형 2019.07.11 118
21805 요즘 물건이 장터에 서서히 나오네요 경기가 안 좋아서 인건지  경기가 정상화 되어가고 올바른 쪽으로 가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인지는 몰라도 한동안 투기적으로 하던 오디오 거래물들이 요즘 장터에 ... 3 네온 2019.07.11 162
21804 나를 기분나쁘게 하는 것 우산이 없어 비를 홀딱 맞는것도 나를 모르는 사람이 나를 무시하는 것도 형제나 부모로부터 서운함을 느끼는 것도  길을 가다 개똥을 밟는 것도 누군가가 내 차... 24 하이퐈이 2019.07.11 165
21803 십 여년 되었나? 못보던 아뒤 하 나 둘 게시판에 오더니 박통.갱상도.맹바길 찿으며  지역감정 부추김서 날마다 핸드플레일 하드만 그게 벌써 십 년이 지나가네? 당시엔 나도 거... 8 걸레(姜典模) 2019.07.11 111
21802 걸레님이 문통 까려고, 여기 오나~???? 외로워서 오는 거지 !!!!  걸레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이야기 한다. "얘들아 여기 좀 봐라~ 뉘이미 ~" 하지만, 무심한 우리 회원님들...  애써 보려 하지 않는다. ... 6 아이어 2019.07.11 108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102 Next
/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