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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하  음악은  보통  이성적이라하는데.   이성적으로 듣기에도  이성적으로 편안하거나 이해도 안되고,  어쩌면 감성적으로 치우친 사람을 위해서 잠시 휴식이나 중화같습니다.  그렇다고 감성적으로 듣기에는  피아노 레슨 선생님 같이 변형해서 치는데  재미가 없습니다.   

부담감 없이 바하 음악을 들을려면  어떤생각을 가지고 접해야 할까요!!!???

fm라디오에서는 시냇물이 아닌 바다라 하는 연주회도 가진거 같습니다.  

너무 유명한 바하이지만   전  바하음악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바하음악에 대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아니면 바하 음악은 재껴버리라든지요!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아무 말이나 좋으니 답변 좀 해주세요!

  • profile
    사슴아저씨 2019.09.13 10:09

    재미있는 질문입니다. 제가 30여 년 전에 바흐의 CD를 여러 장 구입해 놓고 하품을 하며 지루하게 듣다 말다가 하면서 지내온 사람이기 때문에

    더욱 질문이 공감이 갑니다. 세월이 흘러 알고 보니 Bach는 생전에 인기있는 작곡가가 아니었고, 만년에 이르러 그 가치를 잠시 인정 받다가

    사라진 작곡가였습니다. 바흐를 재조명한 작곡가는 음악사에서 신동으로 불렸던 멘델스존으로 '마태수난곡'을 연주했던 1829년, 바흐 사후

    79년이 흐른 이 싯점부터, Bach의 음악사에서의 위치가 확고해지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상당한 세월이 흘러 주목을 받게 된 작곡가라는

    것이지요.

    원래 Bach곡은 심오한 것 같습니다. 그가 작곡한 많은 '푸가'(Fugues)들이 '음악의 수수께끼'라는 것을 안 다음부터, 저는 푸가를 들을

    때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스릴러 소설을 읽는 것처럼, 이 멜로디의 숨어있는 뜻이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청음하다보니, Bach 음악에

    호기심이 더해져서 흥미가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더 흐르면, 흥미가 생기면 바흐 음악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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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운 2019.09.13 10:23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조금은 이해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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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oica 2019.09.13 17:44

    바흐 음악을 즐기는데 왕도가 따로 있겠습니까?

    우선 친숙하고 쉬운 곡부터 들어보세요.

    바흐와 친해지기 위한 음악을 몇 곡 소개해 드리니 참고하세요.


    *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음악노트 중 미뉴에트 G장조 BWV114

       사라 본이 부른 'A lover's concerto'의 원곡이기도 합니다.


    * 골드베르그 변주곡 BWV988

       글렌 굴드의 1980년도 레코딩(Sony)으로 들어보세요.


    * 이탈리아 협주곡 BWV971

       제목이 협주곡이라 용어가 붙어있기는 하지만 독주곡입니다.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Philips)가 좋습니다.   


    *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번 전주곡과 푸가 BWV846

       구노의 아베마리아와 함께 들어보세요.  

      

    *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3번  BWV1006

       프렐루디오,가보트,미뉴에트 부분을 먼저 들어보세요.

       이곡은 나탄 밀스타인(DG)의 연주가 좋습니다.


    *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BWV1004

       그 유명한 샤콘느가 포함된 곡입니다.

       저는 샤콘느 들을 때마다 전율이 느껴집니다.

       헨릭 쉐링(DG),나탄 밀스타인(DG), 아루트로 그루미오(Philips) 등이 괜찮습니다.

       정경화의 1998년 도쿄 산토리홀 실황(King international) 정말 좋습니다.


    *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 BWV1012

       야노스 슈타커(Mercury), 로스트로포비치(EMI)

       1930년대의 모노녹음이지만 파블로 카잘스(EMI)도  

     

    * 관현악모음곡 3번 BWV1068

      잘 알려진 'G선상의 아리아'가 이 곡의 아리아를 독주용으로 편곡한 것입니다.

      가보트,아리아 등을 먼저 들어보세요.


    * 관현악모음곡 2번 BWV1067

       멜로디가 친숙한 폴로네에즈,미뉴에트,바디네리 등을 먼저 들어보세요.


    * 토카타와 푸가 BWV565

       바흐 음악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푸가라는 형식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이곡은 오르간 연주로 들어야 제맛이 납니다.

    위 곡들로 바흐와 조금 친해졌다면 다음 곡들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 BWV1009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BWV1050

    * 플룻,바이올린,클라비어를 위한 협주곡 BWV1044

    *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WV1043

    * 푸가의 기법 BWV1080

    * 음악의 헌정 BWV1079

    * B단조 미사 BWV232

    * 마태수난곡 BWV244



    완전히 클래시컬한 연주는 아니지만 바흐와 친해지는데 도움이 될 만한 두 음반을 추천드립니다.

    The Best of Play Bach Stereo/Multichannel

    * 자크 루시에 트리오 : The Best of Play Bach

    바흐의 음악을 재즈 스타일로 연주한 것입니다.

    바흐를 편하고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것도 좋고 음질 또한 우수합니다.


    511z3uha1uL._SL500_AA300_.jpg

    * 요요마 & 바비 맥퍼린 : Hush

    이 음반에도 바흐의 몇 곡 들어 있는데, 바비 맥퍼린이 음성과 요요마의 첼로의 조화가 정말 재미있는 음반입니다.


  • ?
    여울목 2019.10.04 13:22
    간단한 곡으로는 바흐의 '인벤션'(2성과3성)을 들어보면 좋을 것 같고, 좀더 복잡한 '평균율곡집'을 들어보면 더 좋을 것 같고
    역시 피아노 곡이지만, '이탈리안 콘체르토' 1악장과 3악장을 들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더 나가본다면, 역시 피아노곡인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한 번 들어보심도 괜찮을 것 같아요. 더 관심이 생기면 성악곡으로 한 번 건너뛰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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