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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레코드페어 후기(後記)-

 

안녕하십니까 다소리 회원여러분!

10월27일과28일 이틀에 걸쳐 김광석 거리에서 방천아트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한  '제1회 대구레코드페어'가 개최되었습니다.

첫 회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대구지역의 새로운 문화박람회로서 의의를 가지는 개인적인 소회가 많았던

대레페(대구레코드페어)였습니다.

 

저는 이번에 문화의 변방인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문화의 발전과 아날로그 음악의 저변확대라는 2마리 토끼를 잡는

물꼬를 트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당초의 우려와는 다르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대구의 아날로그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대구레코드페어를 찿아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대구레코드페어는 신세대들이 많이 오셔서 내심 감사함과 놀라움을 동시에 느끼는 페어가 되었습니다.

특히 톨레랑스 부스에서 제가 만난 신세대들의 아날로그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고무적이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들에게 야외전축 및 1900년 초 에디슨 축음기와 에디슨 돌판을 열심히 설명 드리고 영사기를 틀어 드리니 남녀노소의

모든 이목이 거기에 집중되어 페어 최고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페어에 참여한 '멜로디스크' 부스에서는 어린 꼬마나 젊은 친구들에게 도너츠 판이라는 싱글음반을 한장씩

손에 쥐어 주고 아날로그 음반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이들이 5년이나 10년이 지나서 경제활동을 하는 순간이 오면 아날로그 음악에 지갑을 여는 그때 그들이 아날로그 음악을

듣고 LP음반을 사고 문화는 계승되고 발전되어야 한다는의미를 이번 레코드페어를 통하여 알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1세기 오늘날 음악이라는 예술 장르에서 신세대와 구세대를 연결하는 매개체는 지금까지 전혀 없었던 새로운 음원이 아니라

과거의 낡은 유산이라 여겼던 LP음반이라는 사실입니다.

 

2014년에 발매 된 아이유의 ‘꽃갈피‘와 모든 세대들이 좋아하고 즐겨 부르는 ‘벚꽃엔딩‘과 ’여수 밤바다‘가 수록된

버스커 버스커 (Busker Busker)의 LP음반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시장의 원칙하에서 LP의 가치가 결정되어지는 대표적인

신세대 LP발매 음반의 정설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번 페어에 참여한 서울 업체의 말을 빌리면 자신들이 지금까지 역대 2번째의 판매고를 이번 대레페(대구레코드페어)를

통해 이루었다는 이야기는 앞으로 많은 발전의 의미가 대구레코드페어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나름데로 많은 분들이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대구레코드페어를 준비하였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았던 것으로 압니다.

양질의 음반과 적절한 가격이 따르지 않으면 자칫 좋은 취지의 페어가 업체들의 장사수단으로 퇴색할 우려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다음 레코드페어에서는 보완책과 수정이 있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사실 이번 '대레페'는 정부의 문화사업에 배정한 예산은 지원 받지 못하고 회원분들의 개인적인 지출과 '방천아트페스티벌'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페어의 성공으로 내년에 만약 예산지원이 있다면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페어에 동참하는 분들의 기호를 충족 시킬수 있는

알찬 음반들로 구성하여 레코드페어에 활기를 더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내년 대구레코드페어에는 한정반 발매와 아울러 음반사의 참여 및 개인 셀러들의 동참으로 보다 풍성한 대구레코드페어로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2018년 제1회 대구레코드페어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장성일 회장님과

서동수 대구 레코드페어 조직위원장과 대구레코드페어를 위해 애쓰신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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