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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22:03

번개 다녀온 이야기

조회 수 505 추천 수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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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장관빌라 번개를 다녀온 후 올봄 수성못 그리고 오늘 경산 번개.

대구에 가는 자체로 나는 이미 엔돌핀 충만하다.

 20170924_130331.jpg


 

그러고 보면 참 오디오 기기도 종류도 많기도 하다.

오늘 보는 기기들 또한 spu나 가라드를 제외하면 생소한 시스템.

주인장 설명으로는 저음이 가장 좋게 들리는 jbl 중음에 가장 신경 쓴 알텍 최고를 자랑하는 젠센트윗 우드혼과 김박중 통으로 구성한 복합스피커.

그것보다 저 중앙에 TV를 가리고 있는 음향판?을 보면

20170924_130346.jpg


이분의 소리에 대한 탐구를 능히 짐작할 만 하다.

우리나라 낙엽송을 한 50년 말리면 저런 질감을 가질까?

저 음향판의 유와 무에 대한 실험. 모두가 놀랐다.

 

오늘 청음의 주제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원반과 재발매반의 비교구성이었다.

김광석의 4집 오리지널과 재발매분의 소리차이.

  20170924_142631.jpg


 

그분은 이제 집에 있는 음반이 들을만한것과 듣지 못하는 음반으로 갈라지게 되었단다.

모든 음원이 그러하듯이 LP또한 마찬가지로 원 소스가 좋아야 된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이것이 외국에도 마찬가지라고 외국 음반도 소개해 주셨다.

 20170924_143616.jpg


가장 하이라이트. 그동안 국내 마지막일지 모를 미개봉 귀한 판을 오늘 개봉해서 틀었다.

음반 시정에 판매되는 판이라기보다 음반 처음 찍을 때 최초로 나오는 몇 장은 방송국으로

아니면 특수한 목적으로 비매로 전해지는 구할수없는판.

 20170924_155306.jpg


어쨌거나 귀한 건 둘째 치고 살아 있을 때 들어야 한다는 낭낭의 생떼를 못 이기시고 개봉하니

그 소리........

마지막으로 인터선하나 바꿔서 달라지는 소릿결.

그것으로 번개를 뒤로 하고 헤어졌다.

 

아쉬운 발걸음 되로 하고 집으로 오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집에는 하나의 완성된 소리를 가지셨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선바꾸는거나 소스 따라 다른 질감은 그야말로 같은 사람이 옷 갈아입는 것.

소리의 완성은 시스템이 가지는 능력으로 소리의 상을 무대에 반듯하게 세워야 하며 나의 소리를 가져야하다고 믿고있는터

 

좋은 소리 완성하심을 축하드리고 귀한 시간 내주셔서 새로운 귀를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함께한 다소리 회원님 또 보입시더 !!!

 

  • ?
    강석린 2017.09.24 22:53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하셨는데....
    부족하지만 만족한 음감이였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 profile
    낭낭수라™ 2017.09.25 12:26
    그져감읍할따름입니다.
  • profile
    Monk(몽크) 2017.09.25 08:52

    다들 소리가 그토록 좋았다 하시니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듣고 싶네요.


    전 아직 싸구려 기기의 저의 클럽보다 좋은 소리를 별로 들은 적이 없습니다.
    서울의 수많은 음악하는 곳, 고가의 빈티지 명기를 장착한 곳,

    일본의 유명 재즈바나 소울 바 등도
    그리 감동적인 소리가 아니더군요.

    그리고 대부분 그 소리들도 자연스런 악기의 원음이 아니라

    대부분 고음으로 착색된 소리와 저음이 매우 부적절한 소리이더군요.


    낭낭 총무님게서 감동을 받을 정도였다니 정말 좋은 완성된 소리가 어떤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 profile
    낭낭수라™ 2017.09.25 09:22
    고문님은 안낑가주실걸요.ㅋ
  • ?
    몽골인 2017.09.25 10:52
    인사도 못하고
    먼저 나와서 죄송합니다.
    발걸음이 떨어지질 안아
    마눌님이랑 약속한 시간보다
    40분이나 늦는 바람에
    혼났어요..
    그래도 기분이 넘 좋았다는..
    잘 내려가셨는지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ㅎ
  • profile
    낭낭수라™ 2017.09.25 12:24
    이게 쫌 그렇죠?
    시간 또박또박 지키는 수준이면 다소리까지 오지도안할 아마추어고요.
    시간 넘기기 일수면 골수팬인겁니다.
    하하
    좋은겁니다.
  • ?
    적색광선 2017.09.25 11:38
    잘 내려갔습니까?
    식사도 대접 못하고 죄송함돠~~ㅎ
    앞으로 자주 대구에서 뵙기 바랍니데이~~`
  • profile
    낭낭수라™ 2017.09.25 12:25
    한달음에 와주신 회장님의 사랑
    고이 간직하겠읍니다.

    근데 전에보다 더 멋있어 졌던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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