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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하고 마음이 한가해지니 문득 나의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피어오른다.

궁민하ㅐㄱ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나의 첫사랑이다.

건강미가 넘치는 미인 선생님. 만 7살에 입학 했으니 2학년이면 60년대 초반이었는데, 선생님은 무릅까지 오는 청치마(청바지 천으로만든)를 입는 아주 세련미 넘치는 당시의 현대 여성이었다. 교실에서가 아닌 운동장에서 어쩌다 마주칠 때면 그 눈부신 모습에 머리속은 번개를 맞은 듯 햐애졌고, 가슴은 둑흔둑흔,,, 난생 처음 느껴지는 선생님이 아닌 이성에 대한 순간적인 감정. 그 이후로 어떤 여자 아이한테도 이런 감정을 느껴보지 못했으니 그 선생님은 분명한 나의 첫 사랑이다.


선생님은 종례시간이 되면 한 30분 쯤을 할애하여 풍금을 치면서 노래를 가르쳐 주시고, 노래 수업이 끝나면 한 10분 정도 소설을 소리내어 읽어주

셨는데, 당시 신간 베스트 셀러로 재일교포 소녀가 쓴 소설 형태의 실제 수기인 '구름은 흘러도' 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내용은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선생님이 내용 중에 슬픈 부분을 읽어주실 때면, 교실 안은 정적이 흘렀고, 감동에 겨워 여자 아이들이 조그맣게 훌쩍거리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리곤 했다. 노래를 가르쳐주신 거 중에서, 요즘 KBS FM 방송 프로그램  중간 중간에 여백에 들려주는 한 1분짜리 음악이 있는데, 그 음악 멜로디가 그 때 배운 노래인데, 아직 그 가사를 이렇게 기억을 하고 있고 지금도 가끔 흥얼거리곤 한다.


산 허리 걸린 달도 추워서 파아란 밤


나뭇잎 오들 오들 떨면서 어디 가니.


아기가 자아는 방이 차지나 않으냐고


밤중에 돌아 다아니며 창무운을 두드리네. 


이 노래 멜로디가 어느 크래식 음악에 있는데, 예전에 얼핏 들은 거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다. 어느 분이 아시면 가르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노래가 나에게 특별한 이유는, 이노래를 가르쳐주신 다음 날 종례 때 선생님이 나를 부르시더니 앞에 나와서 어제 배운 노래를 해보라며 풍금으로 반주를 시작하시는데 나는 다행히 처음부터 끝까지 음정과 박자 틀리지 않고 노래를 끝낼 수 있었다. 그러자 선생님은 '와 너 노래를 참 잘부르는구나. 얘들아 노래는 이렇게 부르는거야 알았지!'


그러던 어느 날 종례가 끝나고 선생님이 나를 은밀히(?!) 부르신다. 나는 얼굴이 빨개가지고 둑흔거리는 가슴으로 빛나는 자태의 선생님 앞에 섰다.

그러자 선생님이 내 손에 편지 봉투 하나를 쥐어주시며 '심부름인데 너 이거 옆 동네 o o 성당에 가서 신부님한테 드리고 와' 누구 말씀인데 거역하겠는가. 나는 곧장 성당으로 가서 사제관 문을 두드렸고 혼자 계시던 젊은 신부님이 문을 열어주신다. 나는 어디학교 선생님이 보내는거라고 말하면서 편지를 드렸고 신부님은 환한 얼굴로 그 편지를 받으셨다. 그리고 나를 들어오라고 하시며 따듯한 차 한잔과 과자 몇 개를 접시에 담아오셨다.

나는 홍차를 그 때 처음 마셔보았다.


3학년이 되자 교실과 선생님이 바뀌었고, 4학년 때 내 인생의 행로에 따라 나는 다른 도시로 전학을 하게 되었다.


아, 모르겠다. 그 뒤 선생님과 그 신부님의 스토리가 잘 진행되었는지 아닌지는... 각자에게 주어진 운명이 있으니.

생각해보니 나하고 많아야 스무살 정도의 연상? 아니면 조금 더 아래.. 지금도 어디선가 건강하게 잘 계셨으면... 나의 첫 사랑.


* 글이 재미 없으신 분들을 위해 사진 몇 컷 올립니다. 재미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프랑스에 있는 생폴 드방스 마을. 옛 중세모습을 간직한 마을인데 이브 몽땅이 말년을 살며 생을 마감한 곳이라네요.

이곳에서 이브 몽땅이 죽었을 때 소식이 알려지자 프랑스 전국의 모든 방송국이 정규프로그램을 중단하고 하루 종일 애도 특집모드로 전환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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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손.진.곤 2018.12.06 15:08

    제 첫사랑은 어디에 ????

    어제 라디오에서 99세 사신분이 하신말씀 ..
    60대 보면 ...철좀들었네
    70대 보면 ...거 참 좋을나이로 구만
    80대 보면 ... 한참 일할 나이이구먼  [돈을벌거나 생산적인 일이 아닌 그저 후세에 뭔가 남길일 이라카데요]
    90대 보면...오!!!!! 칭구 합시다 ...라고 말씀하십디다 ..

  • ?
    디팍 2018.12.07 11:12
    그래서 저도 이제 첫 사랑일랑 다 잊구 참한 연애 다시 시작할까 모색중입니다~^^
  • ?
    섬집ㅇㅇ 2018.12.06 15:11
    첫 사랑 이야기 잘 들(읽)었습니다.

    사진 찍을 당시에도 첫사랑을 생각했는지 손이 떨렸..
    아니, 카메라 렌즈에 눈물이 어렸네요. ㅎㅎ
  • profile
    손.진.곤 2018.12.06 17:33
    ㅋ 행님
    아시겠지만

    예전 구형필카렌즈를 보면 굴곡이 많이진 두꺼운 랜즈군을 볼수 있습니다
    그걸 요즘 디카로 접목[이종교배라카던데 ..] 해서 찍으면 사진이 왜곡되서 [보케라 하던데..]
    주변이 조금 온화하고 화사하며 약간은 수채화처럼 번지거나 아롱지게 찍을수 있다 합니다
    예전 필름버전처럼 나오기도하고 ..

    저도 시도해보려고 랜즈 구입하려는데
    이게 요즘랜즈값만 해서 ..궁리중입니다

    렌즈는 절때로 눈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눈물샘이 없걸랑요 ㅋㅋㅋ
  • ?
    디팍 2018.12.07 11:13
    잘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아래 손선생님이 거의 답해주셨네요.
  • profile
    Monk(몽크) 2018.12.06 15:54

    모짜르트가 작곡한 자장가 중 하나로 현재 우리나라 동요로는 제목이 '나뭇잎' 이라네요.
    저도 이 노래 좋아했습니다.

    원래는 모짜르트 <봄을 그리며> 라 하고 독일어로는 Komm Lieber Mai 네요

    아래는 나나 무스쿠리가 부르네요.


  • ?
    디팍 2018.12.07 11:23
    아, 째즈의 대가 몽크님이 궁금했던 답을... 모짜르트군요. 감사합니다.
    어릴 때 좋아했던 나나무스꾸리 까지.
    감사의 보답으로 이제 저도 슬슬 째즈 음반 몇 장 들여야겠습니다.
  • ?
    불생자상 2018.12.06 21:50

    김광규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제가 사십 초반에 이 시인의 시를 읽고
    이런 저런 이유로 모든 것이 변명되는 제가 참,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김광규

    4․19가 나던 해 세밑

    우리는 오후 다섯 시에 만나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불도 없는 차가운 방에 앉아

    하얀 입김 뿜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어리석게도 우리는 무엇인가를

    정치와는 전혀 관계없는 무엇인가를

    위해서 살리라 믿었던 것이다

    결론 없는 모임을 끝낸 밤

    혜화동 로우터리에서 대포를 마시며

    사랑과 아르바이트와 병역 문제 때문에

    우리는 때 묻지 않은 고민을 했고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노래를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노래를

    저마다 목청껏 불렀다

    돈을 받지 않고 부르는 노래는

    겨울밤 하늘로 올라가

    별똥별이 되어 떨어졌다

    그로부터 18년 오랜만에

    우리는 모두 무엇인가 되어

    혁명이 두려운 기성세대가 되어

    넥타이를 매고 다시 모였다

    회비를 만원씩 걷고

    처자식들의 안부를 나누고

    월급이 얼마인가 서로 물었다

    치솟는 물가를 걱정하며

    즐겁게 세상을 개탄하고

    익숙하게 목소리를 낮추어

    떠도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모두가 살기 위해 살고 있었다

    아무도 이젠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적잖은 술과 비싼 안주를 남긴 채

    우리는 달라진 전화번호를 적고 헤어졌다

    몇이서는 포우커를 하러 갔고

    몇이서는 춤을 추러 갔다

    몇이서는 허전하게 동숭동 길을 걸었다

    돌돌 말은 달력을 소중하게 옆에 끼고

    오랜 방황 끝에 되돌아온 곳

    우리의 옛사랑이 피 흘린 곳에

    낯선 건물들 수상하게 들어섰고

    플라타너스 가로수들은 여전히 제자리에 서서

    아직도 남아 있는 몇 개의 마른 잎 흔들며

    우리의 고개를 떨구게 했다

    부끄럽지 않은가

    부끄럽지 않은가

    바람의 속삭임 귓전으로 흘리며

    우리는 짐짓 중년기의 건강을 이야기했고

    또 한 발짝 깊숙이 늪으로 발을 옮겼다

    출전 : 시집 <우리를 적시는 마지막 꿈>

  • ?
    디팍 2018.12.07 11:31
    시, 한번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
    어릴 때 라틴 노래로만 들었는데, 이런 류의 제목 좋아하니까 여자랑은 헤어짐의 연속이더군요. 제 경우지요.
    근데 또 새로운 스토리가 오니까 장단점이 있긴 합니다.^^
  • ?
    불생자상 2018.12.07 15:32
    디팍님,
    편히 읽으시라고 올렸습니다.
  • ?
    디팍 2018.12.07 17:48
    아, 그런 내용의 시였군요. 그 사랑이었군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6.10 항쟁 때 매일 종로에 나가 최루탄 뒤집어 쓰며 보도블럭 깨트리며 던져댔는데,,,
    나이 드니.. 다시 그렇게 뛰어다닐 수 있을까...? 때론 최류탄 냄새 그립기도 합니다.
  • profile
    오지랍 2018.12.07 01:08

    제 국민학교 1.2학년 때 담임이셨던 강희수 선생님도 눈부신 미인이셨지요.
    제가 국민학교 입학하고 나서 한 달쯤 뒤에 담임이셨던 젊은 남자선생님이 입대하는 통에
    대학을 갓 졸업하신 그 여선생님이 우리 반 담임으로 오시게 된 것이었는데
    당시 대부분의 선생님들처럼 사범학교 출신이 아닌 대학교를 졸업하신 분으로
    품격 높게 우아하고 고상한 미인이기도 하셨지만 성품도 대단히 고운 분이셔서
    그 선생님께 배우는 2년 동안 누구 하나 때리거나 야단치시는 것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 당시 제 막내이모도 우리학교 선생님이었는데 한 미모 한다고 자부하던 터여서
    나이가 엇비슷한 강희수 선생님에게 밀리지 않으려고 꽤나 애를 썼던 것 같습니다.
    당시 제 막내이모는 합창반을 지도하면서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인기 깨나 끌었었지만
    제가 보기에는 성질도 지랄맞은 데다 저와 앙숙이기도 해서 저는 늘 강희수 선생님 편이었지요.
    뭐, 막내이모 덕에 별의별 말썽꾸러기 짓 다 하면서도 야단은 맞지 않고 넘어갔습니다만, ㅎㅎ

    그때 그 시절 막내이모가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은... 내가 보석이 저새끼 땜에 챙피해서 못 살아~~

  • profile
    산촌아짐 2018.12.07 10:03
    근디 참~ 남성 동지들은 조숙했어유?
    국민핵교 1.2 학년이믄 코 찔찔이 인데 감히 그렇게 높은 샘을 짝사랑(?) 허시다니
    흐미~
  • ?
    디팍 2018.12.07 11:39
    봉쥬ㄹ 마담 저는 코찔찔이를 5살 때 졸업을 했슈~~ 그때까지 소매가 반들반들 했쥬.
    6살이 되니까 이쁜 여자아이들이 눈에띄는 바람에 조숙해지기로...ㅎ
  • ?
    디팍 2018.12.07 11:35
    오지랍님 고향이 청주이시지요?!
    저 시절이 중앙국민학교입니다. 4학년까지... 호옥시 두 선생님 중 한분이 저의 첫사랑?^^
  • profile
    오지랍 2018.12.08 23:04

    저는 1학년 입학할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내내 석교국민학교를 다녔습니다.

    제가 3학년이었을 때 중앙국민학교 다니던 아이들 중에서
    대성동, 용담동, 서운동에 사는 아이들이 대거 석교국민학교로 전학을 왔었는데
    저는 전학온 아이들과 제가 고른 좀 띨빵한(?) 아이들이 싸움을 하도록 부추겨서
    그 구경거리 귀했던 시절에 며칠씩 연달아 구경거리를 제공하는 선행(?)을 했는데도
    결국에는 싸움을 부추겼다는 사실이 들통나 담임선생님에게서 야단도 좀 맞았고
    담임선생님이 막내이모에게 고자질(?)을 한 통에 이모에게서 욕도 엄청 먹었더랬지요.

    그래도 제가 공부 하나는 내내 1등이었는데 그런 조카를 두고 자랑스러워하기는커녕
    뻑하면 "내가 보석이 저새끼 땜에 챙피해서 못 살아~~"하고 욕을 해대지를 않나,
    바이올린 가르쳐준답시고 붙잡아 앉혀놓고 활대로 머리를 딱딱 때리지를 않나...

    그래서 5학년 여름방학 때 동네아이들과 작당해서 막내이모가 지나다니는 길목에
    허방다리를 놓았는데(허방다리 놓은 기념(?)으로 모두들 빙 둘러서서 오중도 누고^^)
    다음날 아침에 막내이모가 약혼자 만나러 간다고 때빼고 광내고 나가다가
    허방다리에 빠져 다리도 긁히고 옷도 버리고 구두굽도 부러지고 해서 징징 짜며 들어오는데
    한편으로는 꼬시기가 깨소금 맛이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어찌나 겁이 나던지 바짝 쫄았던 기억이...
    내가 허방다리를 놓았다는 사실이 들통나는 날에는 곡소리나게 얻어터질 판이었으니
    닭표 오리발이 상책이었고 그래서 그 비밀은 오늘날까지도 계속 지켜지고 있다는.^^

  • ?
    디팍 2018.12.09 08:52
    제가 처음엔 주성국민학교에 들어갔는데, 2학년이 되자 중앙으로 가라고 해서 갔으니 오지랍님이 저보다
    1년 선배시군요. 재미난 추억들이 많으시군요. 근데 같은 학교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휴~ ^^
    늘 강건하시구요. 번역 마무리 잘 하십시오~~ ^^
  • ?
    로체 2018.12.07 08:58
    오! 재미있는 이야긴데요~~

    글을 보며 떠오르는 한 마디.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게 보이는 거리가 있는 법이지....'
    이청준의 '치자꽃향기'에 나오는 말이어요.
  • ?
    디팍 2018.12.07 11:40
    쁘띠 마담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 profile
    소리사랑 2018.12.07 10:34
    작품에 인상주의 화풍이 단풍들듯 물든것 같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짙게 느껴지는 것, 소곤거리는 이야기도 들리고요.

    정지된 것으로 이해하는 사진에서 시간의 흐름을 잡아낸다는 것.
    그러한 감상으로 이끄는 것. 확실히 예술가는 다르십니다.

    홀가분하게 이별을 준비하는 듯 보이는 것이 생존의 법칙이라
    사람 또한 많은 기억의 짐을 이렇게 감췄다가 꺼내볼 수 있게 하시다니...
    수많은 이의 가슴에 추억의 한순간을 새겨주셨습니다.
  • ?
    디팍 2018.12.07 11:52
    소리사랑님, 감사합니다.
    제가 100년 된 무코팅 올드렌즈를 좋아하는 이유가, 그 중 어떤 렌즈를 디지털에 접목시켜 연꽃을 찍으니까 인상파 모네의 연꽃을 재현하는듯한 느낌을 받고부터입니다. 그 뒤로 이런 저런 실험을 하고있구요. 현행 렌즈들은 다중 코팅으로 여러 잡빛을 차단시켜 쨍한 결과물을 만들지만, 무코팅 형석 렌즈들은 빛을 있는 그대로 다 받아들여 빛의 번짐을 보이며 저마다 특징이 있더군요.
    좌우간 날카로운 혜안이십니다.
  • ?
    섬집ㅇㅇ 2018.12.07 13:15
    소인이 대학교 댕길 때 교내합창대회에서 우리 과가 1등한 곡이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였는데 가사가 가물가물..
    무리진 달그림자가 호수에 잠들면
    옛사랑이 그리워라 꿈이런 듯 사라진 그 임
    호젓한 가슴 달래려 외로운 갈대밭에 홀로 앉아서..
    이 곡이 그 곡인지, 그 곳이 이 곡인지 모르겠습니다. ㅎ
  • ?
    디팍 2018.12.07 14:24
    호수에 잠들면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맞습니다. 트리오 로스판초스 번안곡.^^
  • profile
    신기루 2018.12.07 15:16
    사진이 재미 없어여~~
    글은 재밋는데...
  • profile
    소리사랑 2018.12.07 16:33
    깡촌 가마솥 사진이라두 올려보시라니깐유. ㅎㅎㅎ
    암튼 손주는 할배 입맛 안닮아야 되는디...
  • ?
    디팍 2018.12.07 17:35

    신기루님두 참 예리하십니다.
    제가 실수로 사진 두어장 잘못올린걸 어찌 아시고...

    그래도 글이 재밋으시다니 천만다행이네유~~ 글가지고 노시는 분이라서 원..^^

  • profile
    현준하연아빠 2018.12.08 00:23

    오훗...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잠시 과거로. 국민학교는 몇 년 단위 메뚜기 신세, 중학교는 회색톤 어두움, 고교는 남선생님들... 

    그런 분이 없네요. 저는.


    ㅠ.ㅠ


  • ?
    디팍 2018.12.08 08:29
    반갑습니다. 현하아빠님.
    저도 국민학교만 4군데 다녔습니다.
    그래도 지금 현하아빠 어부인이 상당한 미인이실거라는...^^
  • ?
    순토 2018.12.08 03:19
    안녕하세요 디팍님
    지금 60대인 당시 남자아이들 초등 2학년때 여인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되었는가 봅니다. 촛점맞은 사진보다 초점이 안맞은 사진들 멋집니다.
    특히 첫번째 사진은 제가 보기에 최고로 멋진 사진!
  • ?
    디팍 2018.12.08 08:31
    감사합니다 순토님.
    사진 보는 안목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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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 그해 겨울의 술집 그해 겨울의 술집   나 없는 겨울에도 눈이 내리겠지 그는 허수경 시인처럼 말하고 있었다 연탄불이 벌겋게 익어가는 화덕을 둔 원탁위로 곰장어 몇 마리가 몸을 ... 28 update 달디단수수깡이 2018.12.10 233
20150 Day By Day - 애즈원(As One) 2 려원 2018.12.10 42
20149 안네 무레이 예전에 일간스포츠 기사에 (1984년으로 기억) 안네 무레이가 그래미 컨트리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ㅋㅋ 내가 아주 좋아하는 드럼 소리. Jim Ed Norman이 프로듀서.... 2 movin'out 2018.12.09 104
20148 캄머쟁어! 베이스 연광철 [12월호 [객석]에 실린 겨울나그네중 보리수]-  빌헬름 뮐러의 시 성악에서 가장 낮은 음을 부르는 베이스는 '별'이 되기 어렵다. 청주에 사는 한 베이스성악가... 11 file 로체 2018.12.08 180
20147 Vivaldi : Four Seasons: "Winter" (L'Inverno) - Voices of Music 4 려원 2018.12.08 57
20146 신길선배님이 싫어하시는 &quot; ㅋ &quot; 누군가 해석해 놨네요 저두 앞으로 쓰지 말하야 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손.진.곤 2018.12.07 118
20145 운명적인 첫사랑 첫사랑이 이루어질 운명 인가보다 하늘이 나를 그리 밀고있는데야 어찌 거역하겠는가. 이렇게 선명하니 확인시켜주기까지 하시니 봉숭아물 들여서 첫눈이 올때까... 20 file 신기루 2018.12.07 257
20144 (궁금해서)사랑방 제위께서는 요즘 어떤 소스로 음악을 들으십니까? 저 같은 경우 스트리밍 가입해서 스마트폰에 Y 케이블 앰프에 연결해 듣기 시작한 뒤로는 수십만장 음반을 클릭 한 번으로 듣게 되니 음악 듣는 시간은 더 늘었는... 13 감쇙 2018.12.07 220
» 희미한 첫사랑의 그림자 퇴임을 하고 마음이 한가해지니 문득 나의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피어오른다. 궁민하ㅐㄱ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나의 첫사랑이다. 건강미가 넘치는 미인 선생... 30 file 디팍 2018.12.06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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