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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08:46

채식주의자 2

조회 수 250 추천 수 0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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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소박한 밥상입니다. 하루 두끼정도는 이렇게 먹지요.

'나는 채식주의자입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기에는 좀 겸연쩍은 구석이 있지만

 소설가 한강의 그로테스크하고 파멸로 치닫는 그런 채식주의자말고

건강하고 바람직한 채식주의를 실천하고자 노력합니다.

미학적 관점에선 성공을 거두었다고는 하나 

 저는 그 책이 여성을 지나치게 모독하는 저급한 상업소설에 지나지 않는다고 여깁니다.

또한 맨부커상이란 것도 구미인들 입맛에 맞게 번역자 데보라 스미스의 지나친 윤색으로  변질된 면도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차라리 [소년이 온다] [ 몽고반점]같은 작품이 낫지요.


제가 서울에서 청주까지 고속도로를 오가면서  이상한 답답증이 생겼습니다.

생산관리지역도 아닌 절대농지 우리의 소중한 논 한복판에 떡허니

소와 돼지를 키우는 농장들이  하나 둘  매우 빠르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겁니다.

고기수요를 충당하기위해, 당국이 무분별하게 목축을 허용하는것 같은데요.

이게 될 말인지요.

옥토는 병들어가고 여기저기 악취와 수질 토양오염은  말도 못합니다.

제가 E휴게소에는 절대 안내리는데요. 주변 악취가 너무 심하기 때문이지요.

모두가 현대인의 병적인 고기수요때문에 빚어지는 현상입니다. 에휴 ~~


 아름다운 채식가에는 비건과 베지테리안이 있습니다.

우유 계란 고기 생선 등 일절 동물성 식품을 금하는 Bitter vegun과 어느정도는 수용하는 

Happy vegetarian이  있지요.(제가 붙인 이름 ^^)

 비건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사실 온전한 채식을 하려면 냉면, 칼국수, 빵,  만두등도 포기해야 합니다. 그 많은 거리의 음식점에서 거의 사먹을 게 없지요.

냉면에도 보통육수가 들어가고 국수에도 멸치등 고기육수가 들어가기때문입니다. 김치에도 동물성 젓갈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저는 대가족들과 식사를 하거나 단체회식을 하거나  여행을 가거나 하면  어쩔 수 없기도 하지만

그런대로 그곳 음식에 순응하며 즐겨먹습니다.

음식도 그곳 문화라고 진지하게 즐겨 체험을 하지요.

가끔 고기와 생선을  먹으면 맛있기도 합니다.   갈치조림등 은 아주 좋아해서 이따금 요리해먹구요.

하지만  가급적 이렇게 먹고 있지요. 머릿속 정신은 채식을 지향하는 겁니다.

다행히 옆지기도 육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잘 따라주는 편입니다.


사실 현미밥과 채식위주의 이 건강식사법은 약 백년전 일본에서 대유행한것입니다.

그때 일본은 선진문물을 일찍 받아들여 경제부흥기에 있었고 먹을게 풍요로운데  기어이 

여러 남의 나라까지 먹어치우며 각종 질병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지요.

한 내과의사의 치료요법이 효과를 보자 차츰 소문이 나고 대유행하기 시작했던 겁니다.

소식과 더불어 이 건강법으로 일본이 세계최장수국이 된것과도 연관이 있지요.


 제가 이 식사법을 한지는 3년 반이 좀 넘었구요.

저도 고기, 생선없으면 밥상으로 생각 안한 사람이라

처음엔 저렇게 무슨맛으로 먹나 했는데  실천해보니


채소과일의 천연의 맛을 더 잘 느끼고 오히려 음식의 참맛을 느끼게 되는겁니다.

더불어 건강도 좋아지구요.

전 병마개도 못 딸 정도로 손가락 관절이 아팠는데 나흘째 되는 날부터 거뜬히 다  나았습니다. ㅎ


우리는 어려서 초등학교때부터 5대영양소에 대해 마르고 닳도록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필수영양소인  동물성단백질을 꼭 먹어야한다구요.  하지만 따져볼까요?

갓난아기가 태어나면 보통 3키로인데 이 아이가 1년이면 3배 크기인 9키로정도로 자랍니다. 엄마젖만 먹고도요.

엄마젖엔 단백질이 7프로,  현미에는 그보다 많은 8프로가 들어있습니다. 

채소에도  필요량만큼의 칼슘 칼륨이 많습니다. 한번 알아보셔요.

제가 아는 한 전혀 문제가 없지요 . 도서관 메디컬북 100권은 탐독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가난한 나라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지금도  바다를 건너는 난민들이 하루에 몇십명 씩 바다에 빠져죽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루에 몇십 몇뱅명씩 아프리카 굶어죽는 아기들은  말할것도 없구요.

미국인의 한끼 식사는 아프리카인 20명을  먹일수 있습니다.

또한 육식을 하기위해 기르는 소의 방귀와 배설물은 온난화의 큰 주범으로 자리합니다.


육식을 하기위해 동물을 학대하는 인간의 모습은 차마 볼수 없을 지경입니다.

지금 한우 한마리에 천만원씩이나 한답니다.  

수명이 20~30년 이상인 소를 30개월만에 그들의 생명을 빼앗고 

 0.5평도 안되는 공간에 돼지를 가두어 옴짝달싹도 못하게 하고...

움직이면 살이 덜 찔까봐  움직이지도 눕지도 못하게 하는겁니다.

사람도 눕지 못한다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참 기가 막힙니다.

또 아기돼지의 꼬리를 자르고  이를 다 뽑고(돼지도 스트레스를 하도 받아 옆칸의 돼지를 무는걸 방지하기 위해)

 숫돼지 맛을 좋게 하기위해 어린돼지를 거세하면  너무 아파하다 죽는 아기돼지도 여럿 있다고 합니다.


병아리도 부리를 펜치로 자르고  잠을 못자게 계속 형광등을 켜놓고.....

감별에서 밀려난 숫병아리는 기계로 갈아서  다시 사료로 쓴다고 합니다.

이런 고기공장(?)의  만행이  천인공로하게도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런사실들을 알고  고기를 먹자니 ....인간으로서  죄스럽고 착잡합니다.


잠시라도 생각에 잠겨보는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열분중에 한분이라도 마음의 움직임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하루 한끼라도 이렇게 드셔보면 의외로 맛이있고 몸도 가뿐해지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국토를 살리고 건강도 챙기고 현대인의 바람직한 나아길 방향이라고 믿어지는데요.

동의 하시나요?  ^^



*권유서적  :  한식의배신- 이미숙

                       의사들의 반란- 신우섭

                       현미채식다이어트   -안재홍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남한산성- 김훈

                        서양미술사-E .H. 곰브리치

                        백경- 허먼 멜빌

  • ?
    섬집ㅇㅇ 2018.07.13 09:30
    저도 채식지향주의자 입니다.
    얼마전부터 여동생의 권유에 따라
    현미와 콩 등 모든 곡류를 발아시켜 지은 밥을 먹고 있지요.
    제 여동생이 간호사인데 식품과학을 따로 공부하고
    남편과 함께 치유센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미가 건강에 좋긴 한데 소화 흡수율이 35% 정도로 낮은데 비하여
    발아현미는 흡수율이 90% 이상이고 발아과정에서
    새롭고 유익한 생명물질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미국과 호주 등의 나라가 옥수수를 가축 사료로 쓰는 대신
    식량으로 사용하면 전 세계인을 먹이고도 남는다더군요.
    굶주리는 사람이 없어진다는 말이지요.
    영양과잉으로 죽는 사람, 영양결핍으로 숨지는 사람,
    세상은 참 불공평합니다.
  • profile
    손.진.곤 2018.07.13 09:36
    형님 일떵 그마해욧 ㅋㅋ
  • ?
    로체 2018.07.13 11:19
    반갑습니다.
    채식을 많이 하고 계신다니요.
    현미가 소화율이 떨어지는건 좀 오래 씹으면 됩니다. ^^

    불평등한 세상을 그나마 평등에 가깝게 하는 건 채식이지요. ㅎ
  • profile
    손.진.곤 2018.07.13 09:35

    천부당 만부당 옳고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리 따라 하지 못하는 소인이 부끄럽사옵니다 ...

    간증합니다

    강쥐나 ...저나 같이 나이들어 가니 호르몬 불균형이 오고 면역력이 떨어지니
    피부병이 자주 찿아 옵니다 사실 저는 국내 삼대 피부과 명의 찿아다녀 한 2년 고생했는데
    이 의사 양반들이 스테로이드 처방이 심해서 ..약은 끊고 지냅니다

    마눌이 어느날 뭔 소리를 듣고와서부텀 [한 일년 다되 갑니다]
    강쥐와 제게 채소를 주식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만 [고구마 단호박 파프리카 ..기타 7.8개 야채를 갈아서 범벅으로 만들어줌]
    강쥐는 명령복종형이고 저는 불복종형이라 저는 가끔 괴기도 먹고 라면도 살짝 먹습니다

    강쥐는 거짖말처럼 피부병 완전 완치
    저는 80% 완치입니다 그나마도 고맙게 느낍니다 ....

    근데 채소 느무 느무 느무 맛없어요 ㅠㅠㅠㅠㅠ

  • ?
    섬집ㅇㅇ 2018.07.13 09:42
    맛있는 채식요리를 아우가 배워서 실습을 하면
    제수씨가 사랑스럽고 예쁘다며 얼마나 좋아할까..
    그러니 꼭 한번 해보슈!
  • ?
    로체 2018.07.13 11:22
    맛이 없다고요? 천부당 만부당한 말씀인데용

    에휴 가까이서 교습시켜드릴수도 없고 참..

    예를 드셨듯이 질병치료효과도 탁월합니다.

    食藥同原 !

    궁금하신 분은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ㅎ
  • profile
    못듣던소리 2018.07.13 10:03
    큰애 시댁 사돈 영감이 베지터리안이시라고 하데요,
    좀 생소하기도 하고 했더랬는데...
    
    종교인들 중 채식주의를 표방하며 생명 존중 어쩌구를 말씀하시는데...
    좀 앞뒤가 안 맞는 듯합니다.
    그러면 채식을 위주로 하면 생명 존중하는 거라는 말 아닝교?
    그라면 들판의 풀들은 생명이 없는 뭐, 그런 건가요?
    그런데 어떻게 시간 가면 열매 맺고 잎사구 떨어져 숲을 이루는 겁네까?
    인지능력이 없다고요?
    다 느낍니다.
    제가 엊그제도 잡초한테 물어 보고 안 겁니다.
    길 옆의 꽃을 이쁘다고 메가지 홱 꺽어 집에 갖다 놓아 보십시요.
    그날 부터 하는 일마다, 벌려 놓은 일마다 온갖 일이 다 꼬일 겁니다.
    물론 남에게 멱살도 잽힐 거고요...
    그래서 우리는 이슬만 먹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모!  여기 이슬 한 병 더 줘봐욧!!
    
     
  • ?
    섬집ㅇㅇ 2018.07.13 10:12
    소인도 첨엔 무엇을 먹느냐?를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요즘은 어떤 깨달음으로 먹는가?를 생각중입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반드시 다른 생명을 먹어야하는데
    자신의 생명을 사람들의 밥으로 내어주는 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제삿밥으로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요..
    너무 거창합니꽈? ㅎ
  • ?
    로체 2018.07.13 14:22
    ㅎ ㅎ
    지구는 하나의 거대한 먹이사슬인데요.
    그런 점에서 저는 해산물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양식 말고
    어차피 바다에서 나고 떠돌아댕기니까...

    그런데 것도 요즘은 프라스틱에 의해 많이 오염되었더라구요.
  • profile
    못듣던소리 2018.07.13 14:38
    이제는 바다도 끝났습니다.
    지난 kbs 특집 프로그램 중, 프라스틱에 관한 거 안 보셨나요?
    미세 프라스틱 때문에 해양 오염이 심각하답니다.
    우리가 마시는 생수에서도 미세 프라스틱이...
    무분별한 과학의 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고스란히 인간이 떠 안아야 함은 당연한 것이지만,
    아무 상관 없는 동물들의 환경을 해친 것은 ...
  • ?
    로체 2018.07.13 14:47
    1부는 보았어요.
    심각하던데요.
    생활주변에서 1회용품을 없애야 합니다.
    차츰 노력해야지요. ㅎ
  • ?
    로체 2018.07.13 11:24

    환경교육이 많이 필요하신 분 ㅜ


    못듣소님은 귀청소좀 자주 하셔야되요.(촌철살인의 유머)  ^^

  • profile
    신기루 2018.07.13 12:09
    이슬만 먹고...
    사람이 어찌 이슬만 먹고 살아요???
    참이슬이면 모를까.
  • profile
    오방잠수함 2018.07.13 10:44
    저에게는 사진의 모든것이 금하는 음식이라
    씁쓸합니다
    채소는 좋은데 안에 들어있는 칼륨이 신장질환자 에게는
    심장마비가 올수있데요
    가끔 먹더라도 칼륨약을 빨리 꼭 먹어야지 미루면 심장에 압박감이
    기분나쁘게 오더라구요
    꼭 먹고싶으면 껍질 벗기고 물에 한시간 담궜다가 먹어요~
    물론 신장질환 없는분은 많이 자주드시는게 좋아요
    먹을수 있는게 행복이라 생각 하시라고 알려 드려요 ~
    더운데 ~ 시원하게 보내시길...
  • ?
    로체 2018.07.13 11:26

    네. 신장이 안좋은 분에게는 마구잡이로 권할순 없더라구요.
    제 오빠를 통해 검증했는데 결국은 신장이식수술을 받으셨어요.
    신장병환자는 하지 마세요.


    오방샘도 시원하게 보내셔요. ^^

    땀 많이 흘리는 심한 운동은 안 좋으시다네요.

  • profile
    소리사랑 2018.07.13 11:49
    에혀....
    저의 간식이 주식이군요. 허거덩.
    무엇을 하시든 이쁘게??? 하시것습니다. ㅎㅎㅎ
  • ?
    로체 2018.07.13 14:34
    캄사~~~
    한번 따라 해 보시지 않으렵니까 ? ㅎ
  • profile

    저도 채식입니다

    주의자는 아닌데

    그냥 채식 위주... 연유인즉 마트가 멀어도 느~무 멀어

    왕복 두시간 거리.

    채식은 코앞이 밭이라

    정구지, 토마토, 풋고추, 오이, 호박, 가지, 쌈채소 참외 오이 수박

    .. 자두 체리 살구 복숭아...사과, 대추, 감..


    오늘 딴 오이입니다

    어릴땐 <외> 혹은 <물외>라고 불렸는데


    32237f7a6c18a66766ca1798d74f967d.jpg

    이정도는 키워야 농사 짓는다~> 하잖것수?


    4ed53a8eb9b969c004f3ee37ea958d23.jpg

    bfe43228e52a6282508aa4da64f7207f.jpg


    어떻게 이런걸 키웠냐구요?

    수박밭 옆에 심었더니

    지넘이 수박인줄압디다.

  • ?
    섬집ㅇㅇ 2018.07.13 12:35

    염색 하셨네요. 고참 산신령 왈
    "신참이 머리가 허연 건 보기가 안 좋을뿐더러
    누가 보면 고참인 줄 아니 그 머리 당장 검게 만들라"
    이래서가 아니라면 어부인 가라사대
    "염색 좀 하세요.
    바깥 나들이 가면 사람들이 아버지께서
    정정하고 젊어보인다는 말 들으면 내 기분이 어떻겠어요?"
    라고 하셨거나요 ㅎ
    =3=3=3


    에고, 조지 클루니 얼굴 망쳤습니다.

    긴장하셨는지 손이 흔들렸네요.

    뭔가 감추려 하면 저절로 그렇게 되더군요. ㅎ

  • profile
    손.진.곤 2018.07.13 14:44
    음 !!! 제꺼보다 크군요 ^^




    아 글씨 선배님 거시기가 아니라 제 밭에 외보담요
  • ?
    로체 2018.07.13 14:39

    에구 깜딱이야~

    갑자기 얼굴이 나타나서....

    음, 할배라고 불러드리기엔 좀 젊으신데요. ㅎ


    와! 되게 재밌는데요? 사진 효과인가?

    한 40~50 센티 되나본데요.

    글구 저렇게 여러가지 재배하신다구요?
    일단 행복하신 처지십니다.
    저는 밭이 5평밖에 안됩니다. 것도 주말농장...

    얼마나 심심산골이길래 마트가 두시간.... ㅎㅎ
    좋은 공기 마시고 ~~

    사람은 끽해야 하루에 1.5키로 먹지만 공기는 하루에 15키로를 마신답니다.

  • profile
    어둠의신 2018.07.13 13:15
    주말농장 하는 큰 이유중의 하나가 5월에 따먹는 쑥갓때문입니다.
    완전히 자라기전 중간쯤 자랐을때 상추와 쑥갓따서 얇게썰어온 삽겹살과 함께먹는 그맛...
    쑥갓향이 중간쯤 자랐을때 정말 진하고 좋습니다.
    가을엔 알타리 재배가 쏠쏠하니 재밌구요....요즘은 더워서 밭에 가본지 며칠 되었는데
    저녁에 토마토나 따러 가야겠습니다.
    근디 위에 오이가 마치 여드름난 호박같습니다.
  • ?
    로체 2018.07.13 14:42
    쑥갓 맛 아시네요.
    저도 쑥갓을 참 좋아합니다.

    채소 가꾸시는 분 많으시네요~~
  • profile
    앰푸불빛 2018.07.13 18:51

    쌈밥 먹을 때 풍기던 그 풋풋한 야채냄새... 언제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풀 한포기에도 생명과 의미가 깃들어 있다는 못듣소님 말이 (농담인지 진담인지 구별이 안가지만서두)
    그냥 흘려들을게 아닌거 같은디요?
    Neil diamond가 'The grass won't pay no mind' 를 노래했듯이 말이쥬.

    인간에게 살육을 당하는 동물에겐 미안할 뿐이고...
    말없이 우릴 지켜주고 있는 식물에겐 고마울 뿐이고...

  • ?
    로체 2018.07.14 06:42
    더불어 살아가는거고
    그리 생각하면 다 고마울뿐이지요.

    뷰티풀 새털데이 되삼~~~^^
  • profile
    풀잎 2018.07.14 21:33 Files첨부 (1)

    음, 저야 잡식성입니다만...*^^*

    채식주의자였던 버나드 쇼가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어느날, 기자가 그에게 '어떻게 채식만 하고 살 수 있느냐?'고 묻자~


    "당신은,  왜 내가 짐승의 사체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

    - 두 사람이 열심히 먹어도 넘쳐나는, 상추 6포기와 쑥갓 2포기!


    2kkIMG_257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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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4 여름나들이 마을 만들기 (창조적). 일환으로 마을 분들과 충남 예산 의좋은 형제 대흥 마을과 당진의 올미 마을 을 다녀왔어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로 성공해서 소득사업... 16 file 산촌아짐 2018.07.05 310
19853 하석주 차범근 만나 오늘 밤에 합니다. 3 onlyhuman 2018.07.05 163
19852 [스타벅스]는 누구인가 오늘도 커피한잔 하셨습니까? 세계제일의 커피공화국 대한민국. 우리나라 거리의 상점 다섯중 하나는 커피숍일정도로(제과점 포함) 커피숍도 많고 바리스타도 인... 17 file 로체 2018.07.05 271
19851 사마의를 보고 느낀점 듕국도 이제는 드라마를 잘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근래 시간이 남아돌아 미드도 심드렁하던차에 누군가 추천하길래 시즌1.2 근 90여편을 쉬지도 않고  땅콩먹으면... 15 file 손.진.곤 2018.07.04 285
19850 鳥 탱 이 ... 술 안 주 b i r d F M . 14 鳥까는音 2018.07.04 189
19849 자게 출입 못하는 탕구님들을 위하여 스불론과 납달리 땅을 위하여 -흑암 중에 부르는 노래       최후의 만찬, 독배 들 힘으로 간당간당 목숨 부지한 동족에게 탈북자란 죄 패 붙여 굴비 엮듯 어른 ... 10 섬집ㅇㅇ 2018.07.04 206
19848 아~!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세상도처 유상수 라는 말이 있듯 세상에는 잘나고 똑똑하고 지혜롭고 공부 많이하고 돈 많고 행복하고 명성이 높고 남몰래 자선도 베풀고 .... 많은 고수들을 만... 13 신기루 2018.07.04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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