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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일 조촐한 번개의 내용을 알리고자 합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더 계시고 싶어 하셨지만 제가 약속이 있어서)

경산 옥산동의 아파트 거실에서 이루어진 번개에 오신분들은

송기섭 전회장님, 장성일 현회장님, 이영배님, 이재일님, 심재은님,

김은선님, 윤경희님, 조요셉님, 부산 파도소리의 낭낭수라님..


다음은 들었던 곡을 소개합니다.

감동받은 그곡이 어떤 곡 이였는지, 음반을 구해하려는데 정보가

부족한 부분을 없애고자 적습니다.

순서없이 적습니다....

 

- 김소희의 구음(오늘 첫 개봉한 귀한 판입니다)

     이런 국악 어디서 듣겠습니까?

- PATRICIA BARBER(CAFE BLUE)에 수록된 NARDIS

    피아노와 드럼과 보컬의 어울림

- 이장희 2013년 새로이 녹음한 판에서

    그 애와 나랑은, 애인, 그건 너,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BARB JUNGR(THOSE DAYS)에 수록된

    KENTUCKY RAIN을 들었습니다.(어제 오픈한 따끈한 판)

- BERLIOZ의 환상교향곡(KOJIAN 지휘)4,5악장을 45회전으로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만끽.

- 김광석의 넷번째판 중 [서른 즈음에]를 원반과 재 발매반을

   비교하여 들어봄... 음질 노코멘트

- BELAFONTE의 카네기홀 공연반에서 인트로와 DARLIN’CORA

    미국 스테레오 초반, 2, 라이선스반으로 비교 해 들어봤습니다

- MICHAEL RABIN이 바이올린 연주한 THE MAGIC BOW에서

   첫곡 Caprice Viennois을 초반과 재발매반으로 비교 감상

- Stockfisch Records Vinyl Collection (180g LP 한정반)에서

    Caruso- Christian Willisohn, No Sanctuary Here- Chris Jones을 감상

- 키릴콘드라신이 지휘하고 정경화가 바이올린 잡은 베토벤 바협을

   국내 라이선스 판으로 감상-음질이 조금 아쉽지만 라이선스 치고 훌륭

- 번스타인이 지휘하고 지노프란체스카티가 바이올린 잡은 브람스 바협을

   콜롬비아 원아이(1) 반으로 들었습니다.


 참...많이도 들었네요 4시간동안 DJ하느라 힘이 좀 들었음

 

스피커선재, 포노선재, 네트웍의 오일콘덴서, 포노이큐의 드라이브 진공관

등을 교환한지 채 열흘정도 밖에 지나지 않아 소리가 익지 않았음에도

감상에 참가 해 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 익을려면 무려 6개월이 걸린다니 그때쯤 다시 한번.. 생각 해 봅니다.

  • profile
    낭낭수라™ 2017.09.24 23:01
    감사합니다.
    실로 오랫만에 좋은 소리 들었습니다.
    이 세상에 똑 같은 소리는 없을 것이나 완성된소리와 미완성의 소리는 있을것입니다.
    제가 듣기에는 완성된 소리였습니다.

    짧았지만 많은 의미를 안고 왔습니다.
    때가되면 한번 더 기회를 주시기를 앙망하옵니다.
  • ?
    송기섭 2017.09.25 08:41
    강선생님댁에서 번개음악회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더욱 음장감이 깊어진 깊어진 소리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노력과 인고끝에 자기만의 최고의 소리를 찾으신것 같습니다.
    선재비교, LP소리 비교해가며 한 청음
    오디오 초자라도 알기쉽게 설명하면서 청음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어 정말 감사합니다.
    의미깊은 가을 주말이었습니다.
  • ?
    몽골인 2017.09.25 09:08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광석의 넷번째판 [서른 즈음에]를 원반과 재 발매반을 비교하여 들어보았을때..
    완성된 시스템 만이 좋고 나쁜 음반을 막귀인 네게도
    확연히 가려주는것 같습니다.
    첫 개봉한 김소희님의 귀한 음반..
    모든 악기의 음이 아직도 내귀에서 살아 맴도네요..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 ?
    박정철 2017.09.25 10:36
    참가했어야 되는건데. 벌초때문에
    아쉽네요. 다음에라도 ..^^
  • profile
    윤은수(윤은수) 2017.09.25 10:55
    강쌤 번개가 성황리에 잘 마친거 같아 보이네요
    참석 하신 모든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좋다고 하시고 부산의 낭수라 님 까지도
    좋은걸 넘어서 소리의 완성이라고 하시니 참석하신 분들이 소리에 흠뻑 젖어서
    감동을 받는게 눈에 선하네요

    이제 강쌤의 시스템이 7부 능선에 힘겹게 도착했습니다 9부 능선에 이르는 길은 약간의 정성과 시간이
    해결할 걸로 보여집니다 나머지 10%의 화룡점정은 죽기 전까지 추구해도 이룰 수 있을 사람이 몇이나 되겄습니까만
    그 또한 자신의 운이 있다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사람과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소리도 인연이 있어야 그 길에 들어 설 수 있습니다
    기기든 음반이든 살아있는 생물체와 마찬가지로 질긴 인연이 반드시 있으니 그 또한 놀랍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인연도 함부로 맺지 말고 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다듬어야 하듯이 좋은 소리의 인연에 다다른
    것 또한 강쌤의 인연이니 축하드립니다
  • ?
    강석린 2017.09.25 11:15
    감사합니다.
    마지막 한곡을 인터선재 바꾸고 들려 드렸는데......
    이구동성으로 번개 다시하자고 주저 앉을 기세더군요..
    제가 혼자 들어보고 첫감을 좋게 받았지만 객관성이 떨어져서 그날 번개때
    마지막으로 비교를 좀 해 봐달라고 들려 드렸건만..음악 시작 1분도 되기전에
    100 : 0 으로 결론이 나버렸답니다...
    네트웍에 사용된 저항이라든지 약간의 부품교체등의 튜닝이 남아있지만 선재등은 완성
    되어 아마도 10월 1일부터는 맹렬히 뜸들이는 고난이 시작될듯 합니다.
  • profile
    적색광선 2017.09.25 11:40

    어제 4시간동안 엄청 수고가 많았습니다.
    가볍게 한다는게 막상 하다보니 일이 많았나 봅니다.
    준비도 엄청 하시고~~ㅎㅎ 앞으로 소문나서 번개모임 자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예고편(선재 교환후 소리변화)이 넘 좋아서리~~심히 걱정됩니다.ㅎ

  • ?
    강석린 2017.09.25 11:50
    이제 개봉 안합니다..ㅎㅎ
    이제 수금통 입구에 놓고 할겁니다..
    대신, 커피는 한잔씩 드리지요...
  • ?
    러브클래식^^ 2017.09.26 11:07
    벙개의 분위기를 상상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 벙개에서 좋은음악을 들으신 분들은 다시 잊을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벙개에 동참한 사람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네요.또다시 벙개나 정모를 기다리며 어떤음악을 들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
    아테네 2017.09.27 10:13
    좋은 분들과의 멋진소리 정말 좋았습니다.
    관심과 열정만큼 좋은 소리도 만들수 있는거 같습니다.
    강셈 열린 음악회 매번 감사 드리고 많이 배웁니다. 회장님 가져온 음반도 좋았습니다.
  • profile
    불이당 2017.09.28 12:24
    집안의 갑작스런 상사로 인해 당일 아침에 참석을 포기해서 많이 아쉽고 죄송합니다. 레퍼토리를 보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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