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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주변 달력을 바라보니 무슨무슨 날이 많기도 하네요.

특히 오늘은 세계인의 날이라 하고  내일은 또  부부의 날이랍니다.

무엇이건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지요.


실제로 지구촌이라 할만큼 이젠 어디서 무슨일이 나건 즉각 보도가 되고 

 여행이나 음식, 패션도  세계어느나라것이든 마음만 먹으면 즐길 수가 있는 참 멋진 세상입니다.

100년 ,200년전 우리선조들이 꿈도 꾸지못했던 일들을  아무렇지 않은 일상처럼 누리고 있는것이지요.


함께하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 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면 좋겠지요.

그럼 평소에 하는 산책이나 외출도 조금은 색다르게 더 귀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ㅎ


  • profile
    못 듣던 소리 2017.05.20 08:08

    날짜를 정해 해당하는 일에 대한 기념을 한다는 것은 여러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잊지 말자는 의미도 있고 더욱 분발하자는 결기를 다지는 의미도 있겠죠.
    엊그제는 기념 노래를 가지고 그간 말들이 많았던 것을 정리한 듯한 일도 있었죠.
    그런데 이같은 일회성 행사를 가지면서 우리가 간과하며 넘어가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마치 그날만을 위한 기념일로서의 일들 말입니다.
    기념을 위한 기념행사 랄까?
    어버이 날이 그렇고요.
    어린이 날이 그렇다고 봅니다.
    교육에 특히나 목메는 우리나라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스승의 날도 있군요.
    뭐 따지고 보면 이같이 일회성이 되어서는 좀 곤란한 행사가 어디 이 뿐이겠습니까?
    영란인가 하는 분이 딴지를 걸어 스승의 가슴에 이번에는 그 흔한 카네이션 꽃도 하나 못 달아드린 현실...
    생화는 안 되고 종이 꽃은 된다나...
    이게 무신 웃지못할 쌩쑈입니까?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의 은혜를 하루 기념해 드린다고 해서 다 갚는 것은 아니듯이,
    1년중에 하루 챙겨준 새싹이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그것은 어른들의 욕심 아닌가요?
    다른 나라 일은 거기에 살아 보덜 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일들을 보건데,
    우리 사회가 그간 잘못된 길을 아주 오래 걸어왔음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불완전한 인간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함께 사는 불완전한 공동체인 것을...
    ㅋㅋㅋ
    지금 우리는 신념윤리와 책임윤리를 함께 조화시킬 수 있는 통령을 뽑은 겁니까?
    아니믄 다시 또 뽑히길 바라야 하는 겁니까?
    ㅋㅋㅋ

    올리신 음악 좋습니다.
    오늘도 좀 덥다고 하는데...

    중국에서 먼 길 마다않고 날아 온 누런 먼지나 맘껏 마시러 나가 볼까요?

    ㅋㅋㅋ 

  • ?
    로체 2017.05.20 09:18

    사람이 매순간 모든걸 기억하면 용량초과로 머리터져 죽습니다. ㅎ
    적당히 잊어버려야지요.

    어떻든 저떻든 인간의 삶은 계속됩니다.
    '상선약수'처럼 나중엔 자연스런 제자리를 찾지 않을까요?


    그런데도 '김영란법'은 좀 그래요.

    취지야 훌륭한 면도 있지만 너무 세상을 각박하게 만들고

    꽃가게니 식당이니 자영업하시는 분들 너무 힘들다고 하십니다.

    세상에 스승의 옷깃에 카네이션 생화 한송이 꽂아 드릴 수  없다니요?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있나요?
    그래도 저는 산에 갑니다. 오늘은 가깝지만 안 가 본 산을 가 보려구요.
    못듣던소리님도  오늘 쉬시는건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
    섬집ㅇㅇ 2017.05.20 09:37
    인연(因緣)/섬집아이



    바람찬 영락공원 화장장 그 뒤편으로
    쌓인 정 연기되어 하늘가로 흩어지는데
    웬 연은 그리 끈질겨 흰 응어리로 남는가


    한 둥치에 붙은 가지 제 각기 뻗어나가
    잔가지 휘어지게 꽃도 잎도 달아보고
    떨어져 함께 모일 곳, 정자나무 고향집


    미운 정 떨쳐내고 고운 정만 고이 싸서
    옛 추억 함께 묻은 뒷동산 양지받이
    나 찾을 무렵 장송은 오늘처럼 푸르러라



    제 선배님이신 미주 시조시인 김영수 님의
    ‘살며 사랑하며(3)’ 답으로 적은 글임.

    ***
    음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로체 2017.05.20 14:14
    '제망매가'를 떠 올리게 하는 시 한수네요.
    바로 위오빠를 젊은 날 떠나보낸 저로선 뭉클하게 느껴집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벽제' 화장터의 하얀연기...

    김영수님도 아마 체험적인 시가 아닐까 싶네요. 고맙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사람은 잊으니 살게 마련인가봅니다.

    오늘은 옆지기와 청주에 '부모산' 이란데로 소풍을 다녀왔는데요.
    꽃도 하늘도 쳐다보고
    산중벤치에 앉아 휘어진 황토산길을 천천히 감상도 하면서 걷는 느린 산행말이지요.
    아 정말 부모님품처럼 생각보다 넉넉하고 아름다운 멋진 산행이었네요.
    또 가고오는길에 넝쿨장미도 너무 화사하구요.

    섬집시인님도 좋은 오후시간 보내셔요~~ ㅎ
  • ?
    로체 2017.05.20 16:38
    아, 제가 잘못 읽었네요.
    그러니까 김영수님에 대한 답시라고 했으니
    섬집시인님 글인데.... 깜박 김영수님 시로잘못 이해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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