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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보는 강남역 1년 (음모?)


오늘이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란다.

살인 사건을 두고 행사를 한다는 뉴스를 보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나도 작년에 사랑방에 강남역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기억이 있다.

엠병이란 제목으로 내가 사는 사회에 대한 불만을 거친 언어로 털어놓은 적이 있다.       

그 과정에서 쓸데없는 실랑이도 있었다.

지난 일에 그 타인을 끌어들여 이러쿵저러쿵하기에는 좀 그렇다.


오늘은 그 연장선에서 이 사건을 다시 재조명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사건에 <여성 혐오>와 <묻지 마 살인>이라는 구호를 들고 

미리 준비한 것 같은 젊은 여성들이 집단으로 강남역으로 몰려들었다.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여성들이 그런 여성들이 아닌데...

급기야는 SNS를 통해 여성과 남성의 갈등 문제로 비화하고 

젊은 여성들이 검은 마스크에 거리 행진과 퍼포먼스를 하고

일부 남성들이 그것을 조롱하고 나서면서 남녀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말았다.

남녀가 거리에서 서부의 총잡이처럼 대치한 구도,

여기에 말하지 못한, 말하지 않은 의문을 제시하면 

그 시각에 의심의 눈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의문의 구도에서 어떤 보이지 않는 다른 힘을 느꼈다면

그 모든 책임은 나 자신의 잘못된 예지력에 기인한 것이다.

그 원인을 찾을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1년이 지난 오늘, 그 음모적 의문은 여전히 나를 떠나지 않고 있다.

    

내 기억에 의존하면, 경찰은 이 사건에 매우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자의든 타이든 간에 신속하게 대응할 기회를 버리거나 포기한 것 같았다.

조현병 환자의 우발적 살인이라고 경찰의 발표가 있었던 때는 

남녀의 비난과 혐오가 이미 무르익은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가 아닌가 한다.

경찰이 살인 범죄자를 체포하면 그 범죄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시간은

우리가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그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아니다.

그 결과도 우리 일반인이 보는 기본 상식과 별반 다르지 않다.

특히 정신 질환자의 범죄는 체포와 동시에 사건의 종결이 동시에 수반된다.

이런 전제를 두면, 상식을 벗어난 경찰의 행동에는 그 원인이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

그 결과, 매일있는 좁쌀 같은 살인 사건을 집채만하게 뻥튀기기를 하고 말았다.   

그 실체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간도, 단서도 없지만

나는 이 속에 음모적 진실이 숨어 있다고 본다.

그동안 쌓였던 기득권자인 남성의 우월적 사회 독점을 규탄하는 

페미니즘 운동의 작은 실마리란 당연하고도 정해진 시각도 있다.  

여성의 사회 참여와 기회의 균등에 수컷들은 어떤 형태로든 귀를 기울일 필요는 있다.

그것을 찾는 글이 아니기에 긴 말은 더 나열하지 않겠다.     


2016년은 유난히도 性 문제로 말이 많았던 해이지만

여성의 이 남성을 공격하는 가장 큰 무기가 된 것을

아프리카 초원의 숫컷들이 들으면 이빨을 뽑아들고 우리를 비웃을지도 모른다.      

비난과 대결로 갈라진 음모의 性을 돌아 보는 오늘,

애꿏은 강남역 부근의 똥간들이 그 수모의 똥바가지를 뒤집어쓰고 있다. 

2016년의 그 긴 性의 연결구가 콩없는 콩밥을 먹고 있는 지금의 박근혜인지도 모른다. 

간통죄와 불륜이란 단어가 우리에게 퇴출당한 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났다.

그 틈을 타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깃발을 내다 꽂는 불륜들도 있었다.


영화 감독의 불륜, 

연예인 성 매매및 추행,(이 건은 손가락 수가 모자랄 정도다) 

해외 원정 성 매매단, 

외교관 성추행 등.... 


지금도 강남역에 떠돌고 있는 

연예인 성매매 가격표를 좀 살펴보자.(이건 작년 가격표다) 


ㄱㅎㄱ    700만원,

ㅅㅈ       1500만원,

ㅅㅂ       1800만원,

ㅅㅎㅇ    2500만원, 

ㅎㅅㅈ    2000만원 

ㅇㄷㅎ    4000만원, 

ㅇㅇㅎ    3000만원 

ㅈㅁㅇㅇ 4500만원

ㄱㅅㄹ    5000만원,... 


작년에 우리 서민을 울린 성xx의 5000만원 짜리 성매매건은 무혐의란 판명이 났다. 

5000만원이 무혐의인지 무엇이 무혐의인지 아리송하기만 하다.


앗따~, 700만원이면 이건 거 저네! 푸하!

나 같으면 5000만원을 분산 투자로 도전해 보고 싶다.( 뭣시, 쪼잔하다고?)  

문제人 정부가 들어서면서 올해는 가격이 많이 현실화될거라는 뒷 정보도 있다.


어제(16일) <강남역 살인사건> 피해자 부모가 조현병 환자인 

이 범인을 상대로 5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있다.

1년이 지난 오늘, 이 죽은 여성의 부모가 

우리 사회에 무엇을 요구하는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게 한다.

(배후가 있겠지만, 이젠 그 배후를 찾는 의미도 없어졌다)

강남역에 여성 인권 운동의 상징으로 

억울한 이 여성의 동상이라도 하나 만들어 주면 좋겠다.


2017-05-17_162244.jpg 1-2.jpg

 김민희 부부                                                     박목월 부부


음모로 시작해서 음모로 끝나는 강남역! 

그 음모의 추모 현장을 지켜보지 못하는 내 게으름을 원망한다.

박목월 선생의 대구 피난 시절, 어느 자매들과의 

사랑과 불륜을 상상하며 그가 남긴 詩의 구절로 강남역에 이별을 고한다.  

박목월 선생의 부인은 제주도 불륜 현장인 살림집까지 찾아가서 

그 불륜에 군불을 때듯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는 소문도 있다.


참말일까?

음모의 연기가 또 모락모락 내 가슴에 피어 오른다.


https://youtu.be/23hQXbcWY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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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은청춘 2017.05.18 12:58
    쪼매 어렵네요...
    알듯 말듯
    보일듯 말듯
    ㅋ~

    어쨌든 대단한 문장력 입네다
    신길 아재하고 한번 겨뤄보소~ ㅎ
  • ?
    onlyhuman 2017.05.18 17:47
    김민희 부부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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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질서 2017.05.18 20:38
    불륜 부부는 주인의 이름을 따는 것이 원칙입니다.
  • ?
    onlyhuman 2017.05.18 23:23

    그냥 맨날 덮어놓고 "...입니다." 무슨 논리와 근거와 예가 있어야지요,ㅋㅋㅋ
    그냥 당신이 말해 놓으면 그게 진리입니까 ㅋㅋㅋ

    그냥 동거해도 부부인가요,ㅋㅋㅋ

  • ?
    혼돈질서 2017.05.19 14:46

    어쩌다 익히다만 꽈배기처럼 꼬였을까?
    꼬여도 좀 그럴듯허게 꼬이면 어디 덧난가?

    내가 꽈배기 풀었다는 넘은 안즉 못 봤다. 크하하


    요즈음 자게판에도 슬슬 퍼나르는 걸 보니 확장일로로다.

    퍼오면서 자기 생각 한 두어줄 다는 사회학은 없낭?     

  • ?
    onlyhuman 2017.05.19 16:33

    푸훗, 또 그냥 덮어놓고 주장만 하네,ㅋㅋㅋ 사회학이 뭔 지는 아나 ㅋㅋㅋ 내 생각을 달건 말건
    그건 내 자유의사지. 무슨 그런 원칙도 있나.


    책 좀 읽으세요.

  • ?
    혼돈질서 2017.05.19 21:16
    어디 좋은 책 있으면 소개라도 해 보슈?
    그 제목이라도 좀 들어 보게

    이짜피 내가 달고 다녀야 할 댓글 혹인디~
    깡통 뺏을 생각은 없응께
  • ?
    onlyhuman 2017.05.19 23:44
    https://www.amazon.com/Introduction-Logic-Harry-J-Gensler/dp/0415996511
  • ?
    혼돈질서 2017.05.18 20:34
    어린 백셩을 늘 어엿비너겨 주시메 감사를 시러펴디 몯핧 노미하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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