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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이주해서 살다보니 아무래도 주말같은 때 서울수도권을 자주 가게 됩니다.

그래서 고속도로를 자주 다니는데요.


일주일만에 가도 풍경이 지난주와는 확연히 다른 걸 느끼게 됩니다.

이 앞주말에는 오랫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전형적인 5월의 날씨에

아카시아가 몽글몽글 한창 절정이었는데요.

차안으로 향기가 마구 밀려드는듯... ㅎ


그 바로 앞주에는 조팝꽃이라고 하나 ...하얀 밥풀꽃같은 꽃나무들이 정말 장관이었어요.

거대한 캔버스같은 자연에 경외감도 느끼고

김 화백님덕분에 오랫만에 인사동에서

품격있는 예술의 향기도 느끼고 ...

전문적인 오디오맨들답게 한분은 건물 1층인 화랑 공간을 오디오룸으로 만들면 소리가 괜찮을거야.. 하는 상상에 즐거워하셨습니다.

그러고보니 적당한 높이에  군더더기없는 화이트톤의 심플한 공간. 

적당한 면적의 공간이 근사한 울림통 역할을 해서  멋진 사운드를 들려줄것 같단 생각을 같이 해보았네요.


화랑바깥 거리에는 특히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한복을 입고 별일 아닌 것에도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바라보니

 자연스레 참 멋져보였어요.

날씨는 맑고  하늘은 푸르고 비누방울처럼 가볍고 찬연한 무지개빛 행복이

그들차지, 아니 바라보는 우리까지 모두의 차지였던것 같은  경쾌하고 행복한 휴일이었네요.

타이걸이도 쇼핑하고  이런저런 구경도 하면서

느리게 걸어보는것도 참 좋았어요. ^^


[가비모레노는 1981년생으로 과테말라의 보석같은 여가수입니다. ]

  • profile
    小房 2017.05.17 11:11
    좋은 거 가터요
  • ?
    로체 2017.05.17 17:46
    네. 소방님도 멋진 주말 보내셨지요? ㅎ
  • ?
    김귀환 2017.05.17 12:56
    로체님 먼 곳에서 오셨는데 당일 귀가는 잘 하셨지요
    로체님이 항상 소리골 청음실 천장 높이가 낮아 제소리가 안 난다고 답답해 하시기에 제가 사실은 꾸미는 공작이 하나 있습니다
    사실 지금 소리골도 공사업체가 단지내 복층 공사를 많이한 업체인데 처음 제안한 높이는 지금보다도 30~40 센티 낮았어요
    반대를 하길래 내 맘이니 따르라며 강압적으로 공사를 시키는데 천장 철골을 처음 가로지르는 작업을 해 놓았을때 내려가 보니
    고집피고 지금보다 낮게 설치를 시작하는 거예요 성질을 내며 2층은 사람이 겨우 걸어 다닐 정도면 되니 뜻어서 재시공 하라고
    했더니 그나마 현재 높이가 됩니다

    음악 청취를 염두에 두고 당연히 1층을 높게 시공 하려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듬들 참 눈썰매가 없어요...

    최근사례 ,, 며늘이도 들어오고 집안 분위기도 바꿀겸 안산집 내부 도색을 새로 하려는데 홈쇼핑에서 공사 판매 하는겁니다
    주문을 하고 현장 시공팀이 왔는데 거실 벽체,천장,창문틀, 벽장에서 제가 선택한 색상을 팀장이 반대 하는 겁니다
    왜??? 자기 경험으론 내가 원하는 칼라로 가면 이상 하다는 거예요...

    좋게 받아 들였죠 돈주고 시키는 사람 의견을 반대하며 자기가 색상을 추천 하는 겁니다
    저 이런거 대단히 좋아 합니다 묵묵히 시키는 대로 하는 직원 저 절대 좋게 평가 안해요...

    젊은 팀장인데 추천하는 색상을 상상 그려보니 영 아닌거예요
    두 주장이 맞서니 사무실 이었는데 계약은 하고 다음날 현장 집에서 다시 색상을 결정 하기로 합니다
    다음날 집에서 시공후 장면을 생각하니 아니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런데 시공 팀장이 내 색상을 끝내 안 어울린다는거예요

    제가 묻습니다 혹시 미대 나왔어요 대답은 미대을 나오진 않았지만 컬러*** 뭐 무슨 자격증 땃답니다
    그래, 그럼 전문가고 시공 경험도 있을텐데 그렇게 색채 감각이 없소??
    자신을 믿어 달랍니다...

    달라는 대로 시공비 계약하고 4일간 손주 대리고 안흥으로 피신 했다가 집 현관문을 여는 순간 아~아~악!!
    와이프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팀장의견으로 색을 지정 하면서 제가 도대체 노루표 페인트 공장에 이 제품이 쌓여 있어 재고 처리 계속해야 되냐??
    그렇게 색체 감각이 없냐 왜 그러냐고 마지막 물으니 전문가인 자신을 따라 달랍니다 여기서 제가 겨우 승낙 했지요
    바르고나면 다를까 혹시나 했는데...

    당장 전화해서 팀장 시공해 놓은거 보았냐 물으니 안 와 봤답니다
    다음날 와서 보고는 아무말 없이 사진찍고 본사 보고 하겠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안 옵니다 집안은 정리 마무리 못하고...
    홈쇼핑에 반품 요청 했습니다 그러니 반응이 오더군요 서비스 팀인데 곧 조치 하겠다고
    우여곡절끝에 2주만에 내가 지정한 칼러로 재시공 했습니다 작업한 인부들이 공사하며 이제 재색깔 같다고, 집안하고 어울린다고...
    노루표 아직도 저에게 잔금 청구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렇게도 눈 썰매가 없을까...??
  • ?
    김귀환 2017.05.17 12:59
    아참! 엉둥한 이야기만 했네 로체님 금년 늦가을쯤엔 엄청 천장이 높은 음악실을 맛 볼거예요 ㅎㅎㅎ
  • ?
    로체 2017.05.17 17:52

    ㅎㅎ 네. 잘 왔습니다.~~
    천정을 높인다니  와! 당근 기대되는데요.

    이 못말리는 김사장님의 오디오사랑은 어디까지일까요? ^^

  • ?
    김귀환 2017.05.18 13:13
    내가 꾸미는 일과 방향이 좀 읺맞아요 ㅎㅎㅎ
  • profile
    용범님 2017.05.25 11:49
    어떤 형태의 공간이 될 지 궁금합니다.
    항상 예측이 안되서요..ㅋㅋ
    아마도 안흥이 될 것 같은데.....
    어째든 오디오와 음악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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