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engadget.com/2009/05/14/lg-hb954tbw/위의 링크는 엘지에서 시장에 내놓은 홈씨어터 시스템에 대한 소개기사입니다. 120만원 정도의 가격이라 합니다. 다섯달 전의 NEWS가 아니라 OLDS 네요.
블루레이가 선보인고 HD 영상물의 표준 저장매체로 확정된지도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보급율이 저조해보입니다.
HDTV의 보급율에 비하면 블루레이의 더딘 보급은 다소 의외로 보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테이프나 디스크처럼 영상물 제조회사의 제품을 구입할 수 밖에 없었지만
요즘은 인터넷을 통한 영상물 다운로드가 성행하고 있기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보급 역시 과거에 DVD 플레이어가
시장에 나왔을 때보다 더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구입할 수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50만원 내외입니다. 대량 보급된다면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현재의 DVD 플레이어 처럼 십만원의 저렴한 모델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재 lg에서
보급하고 있는 컴퓨터용 블루레이 드라이브는 10-20만원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최저가격 모델은 재생만 가능하며
상급 모델은 블루레이 녹화도 가능합니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을 가지신 분들은 컴퓨터에 이 드라이브를 장착하시고 현재의 av 시스템으로
블루레이 디스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굳이 비싼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따로 장만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이야기이지요.
과거와 상당히 달라진 av 환경입니다.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작동시켜 hd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컴퓨터는 50만원 아래의 비용으로
장만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단독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구입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앞으로는 컴푸터가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TV 카드를 컴퓨터에 장착하면 방송 녹화도 가능하고 리모트콘트롤로 컴퓨터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파일도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조만간에 이런 컴퓨터를 조립하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TV카드를 구입하지 않고 컴퓨터를 리모트 콘틀롤 하시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MCE 리모콘을 구입해야 한다는데 시중에서 보기 어렵습니다.
요즘 무료로 쓸 수 있는 XBMC(
http://xbmc.org/ 에서 다운로드 가능)라는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깔면 멀티미디어 파일을 리모콘으로 다룰 수 있답니다. 저도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리눅스 버젼도 있습니다.
이참에 640 gb 하드를 사서 제가 가진 씨디의 이미지를 몽땅 구워 놓고 들을까하는 생각도 합니다만 .... 그 작업 할 생각을 하면 지겹기도
합니다.